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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지난 11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1,000kg 김장 김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40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김장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진행했다.또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감 완화로 농촌 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공감대 형성과 확산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다.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열심히 배우고 서로 나누는 농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1차산업과 이를 가공하는 2차산업 활성화로 농업과 식품산업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식품산업의 성장·발전을 선도할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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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면, 산불 예방 및 비상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
은산면 산불 예방 및 비상 대응 업무협약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은산면은 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은산파출소, 은산면 이장단, 은산면 의용소방대, 은산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산불 예방 및 비상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 예방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마을 단위의 순찰, 계도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 발생 시 가용한 자원을 적극 투입해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협의했다.이성복 면장은 “작은 부주의 하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자 유일한 대책인 만큼, 주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과 생태계를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박상준 이장단 회장은 “각 마을 이장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단위의 자율 감시체계를 구축해 산불 없는 은산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은산면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을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점검·보완하며 기관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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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 성황리 진행
1 부여군-부여군의회 우수정책사례 합동 시찰 로컬푸드 직매장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에서 진행 중인 ‘2025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가 청년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 청년들이 부여에 머물며 지역의 일자리, 문화, 생활환경 등을 직접 경험하는 체류형 청년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지역이 상호 교감하며 새로운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지난 11월 5일 캠프 참가자 10명은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의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과 지역 정착지원 사례를 소개받았다.이날 홍은아 부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찬란한 문화유산과 풍요로운 농산물을 가진 도시”며, “이번 캠프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부여의 일자리·주거·커뮤니티를 직접 체험하며 부여에서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청년 참가자들은 부여군 내 청년 창업 공간, 전통시장, 국화축제 행사장 등을 탐방하며 부여 탐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여의 문화와 사람들로부터 큰 영감을 받았다”라며 “지역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은 청년이 지역의 활력을 느끼고 부여가 미래 세대의 삶터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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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대양농장 백덕환 대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대양농장 백덕환 대표가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 영예인‘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부여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이번 대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9개 도에서 출품된 265두의 한우가 도체등급,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종합 품질 등의 평가 항목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2두의 입상축이 선정됐다.이 가운데 부여군 백덕환 대표의 출품축은 도체중 553㎏, 등심단면적 154㎠, 육질등급 1 A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해당 출품축은 ㎏당 17만원, 총낙찰가 9,401만원으로 거래되어 지난해 최고가를 넘어서는 역대 대회 최고가를 경신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한우가 전국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질 향상과 개량에 매진해 온 백덕환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부여 한우 생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입상자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열린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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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주제에 대해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다.조별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부여군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부여군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군민과 아동이 함께 부여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들이 조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여군은 2027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군민과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 및 아동 권리 증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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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독서챌린지 굿리딩’, 여성 참여 두드러져
독서챌린지 굿리딩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기반으로 운영 중인 ‘굿리딩 독서챌린지’참여자 분석 결과, 여성과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11월 초 기준으로 총참여자 3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참여율이 남성 대비 210%로 확인돼 여성이 주도하는 디지털 독서 문화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연령대별로는 40대가 122명으로 전체의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그 뒤를 50대, 30대, 20대가 이었다.특히 전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참여하는 가운데, 30대 여성 참여율은 남성의 3.7배, 20대 여성은 2.8배, 50대 여성은 2.7배로 청·중년 여성층이 ‘굿리딩’참여를 주도하는 핵심 그룹으로 부상했다.또한 40~50대 참여자가 총 200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하는 ‘생활형 독서 문화’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60대 이상은 참여율이 다소 낮았으나, 부여군은 홍산도서관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층을 넓혀갈 계획이다.부여군은 교육체육과를 중심으로 굿리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313명 중 301명이 실제 참여, 이 중 264명이 과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픈 첫 주에 진행한 독서챌린지 책 온도 37.5℃에서 1일 참여자는 194명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3일·5일 구간 참여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부여군은 1일·3일 차 인센티브를 각각 500원·1,500원으로 상향하고 5일 완주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굿뜨래페이 포인트와 인증 배지를 부여하는 등 지속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교육체육과를 신설하고 군립도서관을 군정의 핵심 문화 환경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굿리딩 챌린지는 여성과 중장년층이 주도하는 새로운 독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과 지역경제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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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참전유공자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개최
참전유공자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석성 사비문광장 내 6·25베트남 참전탑 앞에서 월남전참전자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참전유공자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원, 기관·보훈·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유와 평화를 지킨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헌작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모사 △격려사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겼다.특히 유공자 8명에게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이 표창패를 수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추모사에서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며 부여군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예우와 지원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의지를 강조했다.정식 추모제에 이어 열린 ‘전우 만남의 장’에서는 오랜 세월 함께한 전우들이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전우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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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원도심, ‘골목오락실 시즌2-금동이가 응원한다. 골목올림픽’ 성황리 개최
골목오락실 시즌(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골목오락실 시즌2 - 금동이가 응원한다. 2025 BUYEO 골목올림픽’행사가 지역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고 부여군과 원도심 상인들이 협력해 추진됐다.특히 원도심 상인 50여명이 500여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협찬해 행사에 동참했고 중앙로5번길 상인회는 행사 전날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는 골목 곳곳에서 펼쳐진 올림픽 종목과 미션 종목에 참여해 상점과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는 진정한 상생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관내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한 ‘골목 푸드존’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신선한 방식의 ‘무소음 DJ 파티’까지 어우러져 낮에는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밤에는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장을 연출했다.재단 관계자는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부여 원도심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골목오락실 시즌2’는 지역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침체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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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부여군의회 우수정책사례 합동 시찰
부여군의회 우수정책사례 합동 시찰 로컬푸드 직매장
[충청중심뉴스]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6일 우수정책사례 합동 시찰에 나섰다.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의 효율적 추진과 탄탄한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다.이날 시찰은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의회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명 규모로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다녀왔다.‘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사업’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생산부터 교육·체험, 관광까지 이어지는 복합 6차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부터 사업 준비 과정과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연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열대식물원, 연구 온실 등 부여군에 접목할 수 있는 주요시설들을 직접 살폈다.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한편 부여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를 포함해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농산물 전처리·반가공센터로 구성된 총사업비 453억원 규모의 ‘굿뜨래 푸드종합타운’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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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회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제2회 양성평등위원회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회 부여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2026년 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상황 보고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변경 △2026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부여군은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양성평등 가정 만들기 사진 공모전 △건강한 가족 만들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해요 △찾아가는 생활 속 양성평등 △부여여성발굴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으며 내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방향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부여군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실현의 기반”이라며 “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