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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안내 포스터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인 3,137필지가 대상이다.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에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사용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산 관리와 알 권리를 위해 기간 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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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창업 박람회’ 개최 – 176명 채용계획
2025년_부여군_취창업_박람회_포스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오는 11월 7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잇는 ‘2025 부여군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박람회에는 ㈜호텔롯데를 비롯해 21개 관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총 1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현장 작성도 가능하다.특히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채용행사가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군은 약 500명의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박람회장은 크게 △기업 채용관 △창업홍보관 △정책홍보관 △취업지원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이곳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및 구직 상담, 창업 아이디어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개인 맞춤형 색 진단, 취업 타로 인생 사진 촬영, 마음 건강 검사, 인증 여행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군민들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지역 고용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부여군 일자리 지원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충남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충남 창조경제 혁신센터, 부여교육지원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부여군 기업인협의회 등이 후원·협력한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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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과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 개최
부여로운_청년_플리마켓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역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결합해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을‘사회적경제 한마당’과 연계해 백강 문화관과 원조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활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체험 부스 8개와 판매 부스 20개가 참여해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1천여명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이어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 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돼 사회적 가치 소비를 알리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목공 전시와 체험 부스, 구기자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고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험 운영과 안내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금동이 노래방,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열렸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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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 ’ 우수기관 선정
2025년도_지적재조사사업_추진_실적_평가_우수기관_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이번 평가는 2025년까지의 수업 추진 실적, 세계측지계 변환 정비 실적, 지적재조사 홍보 및 특수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부여군은 사업지구 착수 후, 적극적인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여군은 2012년 규암 외리1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6개 지구 12,679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해 전체 사업 대상의 41.2%를 마무리했다.올해는 4개 지구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5개 지구에 대해 추진 예정이다.진미영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정확한 지적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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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성황리 마쳐
제3회_양송이_표고버섯_축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회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버섯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농업과 소비자 간의 연결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축제는 부여의 버섯재배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전시관을 비롯해 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버섯 빵 등 먹거리는 준비한 수량이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 3종 미니게임 등이 진행되어 관광객들과 부여군민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이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 및 인생네컷 등의 공간을 마련,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룰렛 돌리 GoGo!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버섯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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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대응 역량 강화 목표
생물테러_대비_및_대응_소규모_훈련 (사진제공=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보건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보건정책과,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이론교육, 다중 탐지 키트 사용 및 검체 포장 이송,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강의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이미정 건강관리처장과 부여소방서 진영완 소방장, 김재범 소방교가 맡아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생물테러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부여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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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리브투게더’ 입주자 모집
농촌리브투게더 조감도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부여군 농촌리브투게더'의 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143-8번지 일원에 소재한 84㎡ 규모의 단독주택이다.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이며 최초 2년 계약 후 4회 갱신을 통해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2월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10월 2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관내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로 구분해 선발한다.신청 접수는 11월 12일(수)부터 11월 13일(목)까지 이틀간(오전 9시~오후 6시) 진행되며 신청자가 직접 부여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부여읍 사비로 33)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부여군은 “이번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청년 농업인과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많은 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최종 입주 대상자는 11월 17일(월) 부여군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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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석성산성 충혼문화제, ‘백제 무명용사 넋’ 기린다
석성산성 충혼문화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석성면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석성산성 일원에서 ‘석성산성 충혼문화제’의 산신제 및 충혼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충혼문화제는 석성산성에서 마지막까지 백제를 지킨 무명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은 지역의 기관과 단체 대표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백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렸다.29일 진행된 산신제는 석성산의 산신께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이며 30일 진행된 충혼제는 백제 시절 나라를 위해 산화한 용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 제례이다.유재형 석성산성 보존회장은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는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모두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백제의 충절이 깃든 석성산성에서 공동체 화합과 정체성 확립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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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금연 버스 타고 건강 습관 배워요
우리 아이, 금연 버스 타고 건강 습관 배워요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9일 규암면에 소재한 부여군가족행복센터에서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손잡고 관내 만 3~5세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연 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개 기관, 84명의 아동에 대해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교실형 교육과 버스형 체험교육 2가지로 진행됐다.
교실에서는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노담 OX 퀴즈 △신체 놀이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활동과 금연 버스에서는 △폐 건강 비교 △터치 게임 △미로 탈출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 등에 대해 알리는 활동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이후에 가정에서도 금연의 의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담밴드’ 학습 교재가 제공됐다.
특히 부여군보건소는 이번 교육과 함께 ‘어린이 금연 지킴이와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아들은 보건소 직원 및 유치원 교사들과 함께 가족행복센터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를 줍는 활동을 통해 ‘담배 없는 거리’의 의미를 이해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흡연의 해로움을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것은 평생 건강의 출발점이 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체험형 금연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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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온 세대가 함께하는 ‘2025년 가족축제 한마당’ 개최
부여군, 온 세대가 함께하는 ‘2025년 가족축제 한마당’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2025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여명의 일반·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등 모든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10시 부여군 가족센터 다국적 자조 모임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며 이어 국악 비보이 공연과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퀴즈와 게임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음식 부스가 마련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홍보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요즘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시대로 이번 가족축제를 통해 서로 웃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