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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의 종합 준비 상황 및 부서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사전에 숙달하고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상황총괄보고와 부서별 준비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을지연습 목표와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 체계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4,000여 개 기관과 약 58만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핵 공격 상황에 따른 종합대책과 드론 테러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1일 오전 10시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군 장비 전시회와 을지연습 포토존이 마련되며 ‘119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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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령 한달살기 참가자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령 한달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최종 선발 인원은 14팀 이내다.
참가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1~2인으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최소 6박 7일부터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참가팀은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령시에서 여행을 완료하고 여행 후기 작성을 비롯해 보령시 관광 콘텐츠 게시, 스탬프투어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보령시는 참가팀에게 숙박비, 부대비인 식비·교통비, 여행자보험비, 체험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참가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8월 27일까지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자는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단기 여행에서 벗어나 장기간 머물며 보령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보령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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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9월 12일까지 제출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확인하고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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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보령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을 목표로 한다.
해당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유기농업, 종자,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관련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이상을 보유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전문강사, 원예치료, 텃밭 관리 등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8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공고일 기준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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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특별한 독서공간 ‘섬섬책방’ 운영
바다 위 특별한 독서공간 ‘섬섬책방’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가자섬으로호’ 여객선 내에 간이도서관 섬섬책방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섬섬책방은 섬과 섬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여객선 이용객들이 이동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도서관에는 아동·유아도서 소설, 에세이, 실용서적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100여 권이 비치되며 여객선 이용객들은 객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섬섬책방 운영을 통해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독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보령시의 독특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섬과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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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개시. 지역발전 위한 세 가지 핵심사업 선정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개시. 지역발전 위한 세 가지 핵심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과 기부자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3개의 핵심사업을 선정해 총 3억 3천만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인 ‘보령 고향의 정원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억원을 모금해 신시가지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잔디광장, 사계초화원, 모험놀이터, 가족숲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기부자 명단을 새긴 아트 타일 ‘기부의 벽’ 등 기부 명예 기념물도 설치된다.
두 번째 사업인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한 끼를 선물하세요’는 보령시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에서 일하는 63명의 근로·훈련 장애인들에게 중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7월부터 2027년 5월까지 9천만원을 모금해, 장애인들에게 월 6만원의 중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 번째 사업인 ‘미래를 달리는 꿈나무, 체육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유소년의 체육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4천만원을 모금해 대회 참가비, 훈련비, 훈련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인재 발굴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정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지정기부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며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출향인들과 보령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부자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보령시의 랜드마크가 될 공원 조성과 장애인들의 자립, 그리고 미래 체육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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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보령시,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투입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보령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331개 어가에 1,354명을 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가족이다.
시는 올해 보령시 관내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통해 베트남 및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날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초청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정적인 고용을 통해 어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내국인 대상 구인절차를 사전 이행해 내국인 일자리를 우선 확보한 후 일손이 부족한 어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배치했다”며 “계절근로자에 대한 안정적인 근로 지원으로 근로지 이탈을 방지하고 고용 어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권침해 소지도 미리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에 이어 8월 중 96명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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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양대·단국대·아주자동차대와 함께 RISE 사업 본격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6일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각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정부 지원체계다.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17개 시도 및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2025년 RISE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고 있다.
보령시는 RISE 사업을 통해 ‘전통 특화산업의 뿌리는 더 깊게, 신산업의 가지는 더 넓게’라는 비전 아래 지역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령시는 대표적인 지역 자산인 머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집중한다.
관광 중심의 기존 산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K-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머드 기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머드 활용 지역브랜드 다각화 및 R&D, 기술상용화 등을 통해 지역 전통 자원을 글로벌 산업 자산으로 재창조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보령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의 핵심 분야로 수소 에너지와 모빌리티 산업을 선정했다.
기존 화력발전 산업기반을 수소 중심의 에너지 전환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수소 에너지의 생산-저장-활용 전 주기 산업 생태계를 지역에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보령시는 전통산업의 고도화와 미래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RISE 사업을 단순한 고등교육 혁신 사업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중장기 전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 참여를 넘어,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자로서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첫걸음”이라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등교육 혁신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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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수 지급 및 사용촉진 대책회의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수 지급 및 사용촉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읍면동별 지급률 제고와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호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원산출장소 및 읍면동 민생회복 소비쿠폰 담당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급률이 92%를 돌파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미지급 대상자에 대한 전수 지급과 사용 촉진을 위한 구체적 대응책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읍면동 방문 접수를 통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특히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접수를 지속 확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방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읍면동별로 대상자 안내와 접수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읍면동 팀장들은 현장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신청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접수 지원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소비쿠폰 지급 이후 조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등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별 상권 특성에 맞춘 사용촉진 홍보 전략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상인회 및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분야를 대상으로 별도의 홍보와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남은 대상자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읍면동에서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가 전수 지급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급뿐만 아니라 조기 사용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는 현재 기준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약 8만 4천여 건을 지급 완료했으며 사업 종료 시까지 지급률 100% 달성과 지역 내 조기 사용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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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5,351개 일자리 창출로 연간 목표 85% ‘조기 달성’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5,351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연간 목표 6,261개의 85%를 달성했다.
시는 35개 일자리 사업을 동시 추진하고 상반기부터 ‘취·창업박람회’ 등 메가이벤트를 선제적으로 개최해 구인·구직 수요를 한꺼번에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중장년 비율 증가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 면접동행서비스 및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분야별로 균형 있는 일자리를 창출한 결과로 분석했다.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연간 목표 대비 97%를 달성하며 노인 소득 보전과 지역 돌봄 기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신중년 및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신규 창업 및 기창업 지원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관외에서 보령으로의 전입을 통한 인구 증가는 물론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상반기 성과는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 일자리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직무훈련과 창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일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