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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4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4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부문에 남준우 씨씨, 사회봉사부문에 김정곤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역발전환경 부문에 선정된 남준우씨는 1998년부터 새마을 지도자를 시작해 2002년부터 3년간 당진읍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당진형 주민자치 토대 마련 및 공유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당진시승격외원회 활동으로 시 승격 및 명품도시 건설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김정곤 씨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한 적십자봉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 부회장으로 올해까지 8,149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한편 당진시민대상은 1991년 당진군민대상 이래 지난해까지 총 46명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선정자들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두 분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하고 봉사하며 시민에게 인정받아온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속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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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4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4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부문에 남준우 씨씨, 사회봉사부문에 김정곤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역발전환경 부문에 선정된 남준우씨는 1998년부터 새마을 지도자를 시작해 2002년부터 3년간 당진읍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당진형 주민자치 토대 마련 및 공유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당진시승격외원회 활동으로 시 승격 및 명품도시 건설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김정곤 씨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한 적십자봉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 부회장으로 올해까지 8,149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한편 당진시민대상은 1991년 당진군민대상 이래 지난해까지 총 46명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선정자들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두 분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하고 봉사하며 시민에게 인정받아온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속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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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곳곳에 퍼지는 한우의 정, 추석 맞이 나눔 실천
당진 곳곳에 퍼지는 한우의 정, 추석 맞이 나눔 실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7일 한우협회 당진지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우 곰탕 91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 물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만희 지부장은 “소 한 마리 키우는 정성은 오랜 시간이 쌓여야 만들어진다.
이번 나눔에는 그 시간과 마음이 다 들어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우협회 당진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우리 농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한우를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한우협회 당진시지부는 매년 ‘한우의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밝혀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당진 곳곳의 밥상에는 따뜻한 곰탕과 한우 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오를 예정이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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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시민 고충에 귀 기울여
당진시,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시민 고충에 귀 기울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7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처분이나 행정의 부작위로 인해 권익을 침해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조정관이 현장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권익 구제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날 상담에는 홍승선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을 비롯해 이상현 법무사와 신양희 세무사가 함께 참여했다.
시민들은 행정 분야뿐 아니라 민사, 가사 등 생활 속 법률문제와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세무 상담까지 폭넓게 상담받았다.
이날 상담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정식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향후 관계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 및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홍승선 고충민원조정관은 “이동민원실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가까이 듣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충 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현재 고충민원조정관 제도를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개편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진행 중”이라며 “내년부터는 2명의 고충민원조정관이 상시 근무하게 돼 보다 촘촘한 상담 체계를 갖추고 자문단을 구성해 전문 민원 해결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이동민원실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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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당진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농작업, 야외 활동의 증가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해 치명률이 약 20%로 다른 감염병보다 높아 환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쓰쓰가무시증은 진드기가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발열, 발진, 두통을 동반한다. 라임병은 피부 발진, 근육통, 신경계 이상까지 진행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풀밭에 직접 눕지 않기 △농작업·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긴소매·긴바지·모자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옷 세탁 △발열·피부발진 등 이상 증상 시 신속히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백신이 제한적인 만큼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특히 농업 종사자, 등산 등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과 감염 시 사망 위험이 큰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는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지역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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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급식카드 구매 불가 품목 안내문 배포
당진시, 아동급식카드 구매 불가 품목 안내문 배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아동급식카드의 투명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대상자 589명, 관내 아동급식 가맹점 40개소에 ‘아동급식카드 사용 시 구매 불가 품목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아동급식카드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대상자의 인식 개선과 올바른 사용을 위한 조치로 사용자들에게 구매 불가 품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급식카드의 취지에 맞는 상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구매 불가 품목으로는 △주류, 담배 등 아동·청소년 판매 금지 품목 △아동의 건강에 해로운 고카페인 함유 음료, 탄산음료 등 △과자류, 초콜릿, 사탕, 젤리, 빙과류 등 식사로 볼 수 없는 간식 △생활용품, 학용품, 기타 소품 등 아동의 급식과 관련 없는 물품 등이다.
당진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들이 급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인식 개선과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수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급식 가맹점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를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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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농업으로 유휴공간 새롭게 활용해
당진시, 도시농업으로 유휴공간 새롭게 활용해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 마을 또는 복지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형 게릴라 가드닝과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도시농업 연구개발 기술 적용 운영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과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형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하반기에는 신평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민들레처럼’의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과 원예교육을 진행했다.
상자 텃밭 조성, 계절 채소 및 화훼류 식재 실습, 재배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의 원예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앞서 상반기에는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유휴공간에 텃밭과 꽃밭을 조성하고 관리를 위한 기술지도 교육과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시농업한국마스터가드너 당진시지회와 당진야생화연구회가 전문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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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양표지자검사 조기 마감에 따라 추가 지원 결정
당진시, 종양표지자검사 조기 마감에 따라 추가 지원 결정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조기 마감된 종양표지자검사 시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50세 이상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검사비의 60%를 시비로 지원하는 형태로 지난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운영됐다.
신청 첫날부터 하루 300명 이상이 몰려, 준비된 인원이 단기간에 모두 마감되면서 시민들의 암 예방·조기 진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은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조기 종료로 인해 확대 요구가 이어졌고 시는 이에 대응해 오는 10월부터 추가 예산을 투입, 검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초기 혼잡 상황을 고려해 10월 20일부터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일부터 당진시보건소 임상병리실을 통해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암표지자검사는 확진 검사가 아니며 보조적 검사에 해당한다.
따라서 검사 결과 수치가 낮더라도 암이 존재할 수 있고 반대로 수치가 높더라도 반드시 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암 조기 진단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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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반려식물 관리·치료 클리닉 서비스 운영
당진시, 반려식물 관리·치료 클리닉 서비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천읍성 조종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관리법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시민이 직접 기르는 식물을 지참하면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건강 상태를 세밀히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여부, 적정한 물주기와 비료 사용법, 계절별 관리 요령 등 구체적인 처방을 안내한다.
초보 식집사는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 한해 1인 1회 분갈이 서비스도 제공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마스터가드너협회 당진시지부와 당진치유농업협회가 협력해 운영한다.
두 협회는 다양한 도시농업 실천 활동을 이어오며 도시민의 농업 참여를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려식물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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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치매극복주간 다양한 행사 개최
당진시보건소, 치매극복주간 다양한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여도 안심, 함께 사는 세상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쥬’ 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를 신청한 후, 걷기 주간인 9월 17일~30일까지 14일간 8만 4000보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함께 사는 세상, 치매극복 체험부스’는 9월 27일 토요일 10시~오후 1시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한다.
치매극복에 관심이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인지 강화 만들기 체험 △치매 바로 알고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