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보건소,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 실시
수능일 민관경 합동점검(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주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학교·어린이집·유치원·음식점·도시공원·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등 총 8,934곳이며 이 중 공중이용시설 및 민원 다수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10%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이번 합동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4개 반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 집중 점검을 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성숙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
당진시의회, 11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당진시의회 11월 중 의원출무일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11월 24일 예정된 제125회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23개 부서 43건의 당면 보고가 있었다.이날 기획예산담당관은 제123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제안한 5분 자유발언 추진상황을 종합 보고했다. 발언 내용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중장기 계획에 반영되거나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정책제안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서영훈 의장은 “의회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은 곧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보고 해달라고 말했다.안전총괄과는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송산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신청사 건축은 송산면 상거리 일원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노후된 청사를 대체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추진해 달라”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투자유치과에서는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추진 중인 K-모빌리티 오토허브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은 자동차 물류·정비·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 프로젝트다.투자유치과장은 “물류 효율화와 산업 다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향후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시의원들은 “대규모 사업일수록 인프라와 교통영향, 지역 상권 변화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라며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획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이 밖에도 농업정책과, 사회복지과 등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보고가 이어졌으며, 현안 청취 이후에는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이 진행됐다.당진시의회는 1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하여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5년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열리는 제12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2025-11-13
-
당진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대상 모집
전라남도_당진시_시청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1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또는 그 예정자가 대상이다.단,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40%를 초과할 경우 신청할 수 없다.시는 이번 1차 모집에서 18명을 우선 선발하고 내년 하반기 2차 모집을 통해 예산 범위 내 잔여 인원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3,60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과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다만, 후계농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 취급 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신청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사업과 관련한 정보는 ‘탄탄대로’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청년농업인 안내 콜센터 또는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최종 대상자는 12월 진행하는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3
-
당진시, 거산공원 조성 본격화…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거산공원_대상지_드론사진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동남생활권의 대표 공원이자 ‘10분 공세권’의 핵심이 될 거산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당진시에 따르면, 현재 거산공원 조성사업의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3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거산공원은 구릉지 숲을 활용한 지역거점공원이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권 10분 이내 거리의 ‘공세권’조성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거산공원 부지 23,451㎡에 농촌공간 정비사업 28,955㎡를 더해, 총 52,406㎡ 규모의 ‘광역지역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한다.시는 건강한 도시여가 환경·즐기는 숲속 산림여가·함께하는 도농 여가기반’이라는 3대 콘셉트 아래, 공원 내부를 다채로운 공간으로 채울 계획이다.△주민들의 건강과 운동을 위한 ‘웰니스숲’ △광장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할 ‘블루 스퀘어’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놀이 공간 ‘플레이힐’등을 조성한다.특히 ‘플레이힐’에는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를 조성해 ‘누구나 함께하는’공원의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거산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 상반기 문화재 발굴 조사 및 실시계획 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당진시 관계자는 “거산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원이 될 것”이라며 “농촌공간정비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도농이 함께하는 광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
당진시,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온 마음 돌봄 네트워크’ 운영
고대면_청년_프로젝트_사업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8일 고대면 일원에서 ‘온 마을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당진시 거점활성화 민관협력 포럼에서 발굴된 지역 의제를 기반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팀이 직접 기획·운영한 프로젝트다.선정된 팀은 서울 등 타 지역 청년들로 구성돼, 사전 방문을 통해 마을 현황 조사, 어르신 생활환경 파악, 주민 수요 분석을 거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프로그램 운영 당일에는 프랑스·베트남·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당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합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고대면보건지소와 협력해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롤링페이퍼 제작을 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의제를 청년과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협력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3
-
당진시, 2026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2025년도_어르신_건강관리_사업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026년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의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모집은 11월 6일부터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중 만성질환자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며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및 기존 참여자는 제외한다.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참여 어르신에게는 IoT 기기가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스마트폰 전용 앱 ‘오늘건강’을 통해 혈압·혈당·활동량 등 주요 건강지표를 스스로 기록·점검할 수 있다.보건소 전담 담당자가 데이터를 확인하며 전화 또는 메시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지원한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당진시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현수막 등의 QR코드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2025-11-13
-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 특구 주민공청회 개최
난지도 탄소중립 치유 특구 주민공청회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1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 협약 이후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 기업 종사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는 체험·문화·체육·가족 치유를 아우르는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휴양치유 분야에서는 치유농업 체험교육원과 푸드테크 R&D센터, 시민공원, 숙박시설과 글램핑 타운 등을 조성해 재생에너지·웰니스 관광을 연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문화관광치유 분야는 팜파빌리온, 라군, 펫가든 등 가족형 관광시설과 랜드마켓&푸드홀, 디지털 아쿠아리움 등 트렌디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며 △스포츠치유 분야로 골프장, 스마트 에어돔 경기장 등 체육 기반시설과 수상스포츠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레저 인프라가 들어선다.시는 공청회에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지정의 필요성과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특구 지정 기대효과와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여러 의견을 주고 받았다.당진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관계 부처 협의와 위원회 심의 등 남은 과정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를 통해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하고 서해안의 랜드마크 지역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또한, 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2
-
당진시, 2025년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집수리_봉사활동(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건축 관련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당진시청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해 지붕 보수, 외벽 도색을 비롯해 집 내부 도배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송산면의 장애인 가정 유 모 씨는 “집 외벽과 내부가 깨끗해지고 지붕도 고쳐주어 살기 좋은 집이 된 거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최원진 건축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로 15년째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준 건축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축인의 재능을 살려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축 업무 개선 및 건축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건축문화 발전 및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당진지역건축사회는 2011년부터 당진시와 협력해 43가구의 주택을 수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1-12
-
당진시, 2년 연속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수상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즈 모델 경진대회 수상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아궁이마을이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난해 ‘청생연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농산물의 가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시장성이 높은 가공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10개 우수 경영체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아궁이마을은 충남 당진에서 재배한 늙은호박, 단호박, 호박고구마,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류를 제조하는 농산물 가공 전문기업이다.특히 글루텐 프리·저당 간식 등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과 HACCP, FDA 인증 생산시설을 갖춘 품질관리 역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티니호박은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국내산 호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간식’을 신조로 호박과자·호박차·호박식혜·헬러윈 호박과자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프리미엄 건강 간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또한, 지역 농가에서 직접 원료를 공급받아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지현 대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앞으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당진 농식품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난해 ‘청생연분’에 이어 올해 ‘티니호박’까지, 당진의 농산물가공업체가 연속으로 도 단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며, “앞으로도 창의적 가공 기술과 시장 중심형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해 농가의 소득 창출과 지역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
당진시, 한전KPS㈜와 보호아동 범죄예방 교육 및 물품 지원
공동생활가정 범죄예방교육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보호아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전KPS㈜와 협력해 이달까지 ‘2025년 보호아동 범죄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동이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보호자와 함께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관내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 가정 아동 26명이며 총 200만원의 예산으로 도어락과 LED 안전 호루라기를 지원했다.물품 지원과 함께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아동 스스로 위급 상황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범죄예방 및 물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보호아동의 신체적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공기업, 당진시 복지재단,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