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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부족 걱정 마세요”.당진시, 모 알선창구 운영
“모 부족 걱정 마세요”.당진시, 모 알선창구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육묘 실패나 병해 발생 등으로 모가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당진지역 중만생종 벼의 적정 이앙 시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이 시기에 모내기를 해야 고온기 등숙에 따른 미질 저하나 수확기 서리 피해 등을 줄이고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모판 준비 과정에서 저온·병해충 등으로 육묘에 실패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가 간 모판 수급을 조율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센터는 ‘모 알선창구’를 운영해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와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준다.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는 품종, 수량 등의 정보를 기술센터에 제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모판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알선해 적기 이앙을 지원하게 된다.
이 제도는 매년 모내기 철 현장에서 모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농업인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상철 식량작물팀장은 “예년에도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적지 않았다”며 “모 알선창구를 통해 적기에 이앙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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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방문
당진시의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방문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시의회는 게이트볼장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며 당진시는 총 17개 종목에 46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한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 여러분이 바로 당진의 자랑이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제30회 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당진시는 올해도 뛰어난 팀워크와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상위권에 도전할 예정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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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수사4팀, ‘전국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최우수수사팀 선정’
당진경찰서 수사4팀, ‘전국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최우수수사팀 선정’
[충청중심뉴스] 경찰청 수사국에서는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민생경제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서 수사팀, 시도경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24년도 4분기, 25년도 1분기 경제범죄수사활동을 평가했다.
전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충남청 당진서 통합수사4팀이 최우수수사팀으로 선정됐다.
당진서 통합수사4팀은 우수한 수사활동실적, 적법절차준수, 수사완결성, 신속처리 등의 정량지표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이더리움을 이용한 유사수신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우수수사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전국에서 총 10개팀만 선정하는 최우수수사팀에 선정됐다.
당진서 통합수사4팀은 경찰청장 표창, 수사비 등과 추후 특별승진에 점수가 부가되는 마일리지를 부여받았다.
당진경찰서 통합수사4팀은 “최우수수사팀이라는 큰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정의롭고 책임감있는 수사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한다”고 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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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배터리 제조업체 민관합동점검 실시
당진시, 배터리 제조업체 민관합동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3일 송산에 위치한 배터리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성장 중인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상 화재 및 전기 사고 등의 위험 요소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은 시설, 소방, 전기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점검 이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 측과 개선 방향 및 향후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 결과, 시설·전기 부분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였으나, 작은 피난 유도등이 화재 발생 시 가시성이 떨어져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와 철저한 훈련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당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의 핵심축”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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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트래블쇼 박람회 홍보 부문‘대상’ 수상
당진시, 2025 트래블쇼 박람회 홍보 부문‘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주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홍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당진시는 △2024 내나라 여행 박람회 △2024 트래블쇼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이어 관광박람회 ‘4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5 트래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및 축제 콘텐츠 전문 박람회로 전국 15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가해 20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운영됐으며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진시는 충청남도, 논산시와 공동으로‘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면천읍성 △신리성지 △합덕성당 △아마존 아쿠아파크 △신유빈쌀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등 대표 관광 콘텐츠와 지역 특산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당진의 전통주이자 우리나라 3대 민속주 중 하나인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시음회와 당진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 및 당진팜 가입 이벤트, 주사위 던지기, 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진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우수 지역 특산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당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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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사업을 3년 차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유권 이전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목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 지역은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3개 지역으로 연도별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대상 선정 후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또한 추진 지역 외에도 2023년부터 발송된 안내문을 받았으나 신청하지 않은 대상 토지소유자도 지목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토지 정보의 공신력을 높이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시 불편 해소와 재산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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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회용컵 제로청사’ 25곳으로 확대 운영
당진시, ‘1회용컵 제로청사’ 25곳으로 확대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1회용컵 없는 청사 만들기’ 실천에 박차를 가하며 기존 시청사 1곳에 한정됐던 ‘1회용컵 제로청사’를 올해 총 25곳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시청사를 시범운영 청사로 지정하고 ‘1회용컵 반입금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이달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스포츠문화센터 등 총 24개 청사를 ‘1회용컵 제로청사’로 추가 지정했다.
특히 제로청사 지정에 앞서 시는 각 청사에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설치해 다회용컵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실천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직접 ‘1회용컵 반입금지’ 캠페인 및 실태 점검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천 확산에도 나섰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제로청사 확대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본보기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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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세대와 탄소중립 실천 협약
당진시, 미래세대와 탄소중립 실천 협약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이용 시설을 포함한 9개 단체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 ‘탄소중립 Y.E.S.’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의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당진시 자원순환과 자원활용팀 관계자와 당진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이용 시설 7곳과 현대그린파워발전소, KG스틸 등 2곳을 포함한 총 9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재활용품을 지정된 시설에 가져오면, 시에서는 재활용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물품은 배출자 명의로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지역 내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사업장 8곳과 1차 협약을 체결해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참여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연계를 이어 가겠다”며 “Y.E.S. 사업을 통해 시민 전체로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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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찬회서 ‘우수상’ 수상
당진시, 2025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찬회서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지난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5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지방세 연찬회는 시책 발굴 및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도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 발표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과제 중 우수 과제 6개가 본선에 올라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당진시에서는 ‘친환경으로 보이는 산업 부산물 재활용에 속지 말자 –슬래그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 확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자는 이러한 슬래그 재활용 행위에 대해 지방세법상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으로의 확대 적용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환경 조세 기능과 함께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지방세 분야에서도 환경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정책 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실적이고 책임 있는 과세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충청남도지사 명의의 우수상이 수여됐으며 이번 대회는 지방세 행정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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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당진시, 2025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6일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2025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30개 기업체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구인·구직난의 해소를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행사를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개최하며 하반기에도 한 차례의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과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및 당진시의 대표적 청년지원정책인 ‘나래옷장’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비츠로셀, 한성식품, KG스틸, 제이더블유생명과학 등 제조업 외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60명의 구직자가 신규로 구직 신청을 등록했고 약 250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현장 참여율을 보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기업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