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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추가 입주자 모집
당진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추가 입주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B동과 C동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실제 영농 경험과 경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B동 2명, C동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으로 농업에 대한 의지와 스마트팜 창업 역량을 갖춘 자이다.
시설 규모는 B동 1,493㎡, C동 1,800㎡이며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최대 3년간 임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과 채소화훼팀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에 처음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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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상습 음주운전·뺑소니 차량, 압수
당진경찰서전경(사진=당진경찰서)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반복하고 최근 뺑소니 사고까지 저지른 피의자 A씨의 차량을 강제 압수했다.
A씨는 5월 31일 당진시 정미면 소재 인근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중앙선 침범해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피해자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했다.
당진경찰서 교통조사팀은 23년부터 음주운전 전력자의 음주사망사고나 상습 음주운전자가 다시 적발되는 등 재범 우려가 농후하고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큰 운전자에 대해서 차량을 압수하고 있다.
김정완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닌,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며 “앞으로도 악질적 교통범죄에 대해서는 한치의 관용도 없이 대응하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있는 수사와 강력한 법 집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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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만족도 높아
당진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만족도 높아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009년부터 주택용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해 오며 현재까지 약 2,4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보급사업의 효과와 시민 반응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결과,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경제적 효용성 모두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에는 총 32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보조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완료한 응답자는 199명으로 집계됐다.
설치 유형은 주택용 태양광이 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열은 20명이었다.
경제적 효과 측면에서는 태양광 설치자의 경우 월평균 5.2만원, 연간 약 61.9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었고 지열은 월평균 15.2만원, 연간 약 181.8만원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자의 88%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이라고 응답했고 사후 서비스 만족도도 85% 이상으로 높았다.
설치 경험이 없는 응답자 127명 중에서도 73%는 자부담 보조금이 지원된다면 설치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향후 수요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신재생 보급 사업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도 33%에 달해 정보 접근성 확대와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가 점검 실천율이 낮은 점도 향후 교육 및 사후관리 체계 개선 과제로 꼽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92%가 보조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책에 대한 주민 호응과 수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주민 부담을 덜고 에너지 자립을 높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미래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지속 추진은 물론, 홍보·교육·사후 서비스 등 전 과정의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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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확대
당진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확대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오는 7월부터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의 대상을 11세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여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13세부터 18세까지였던 지원 연령을 올해 7월부터 11세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들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새롭게 지원 대상이 되는 청소년은 7월 중에 신청할 경우, 반기 지원금 78,000원이 전액 지급된다.
단, 7월 31일 이후 신청 시, 해당 월 기준으로 금액이 월별 계산돼 지원받게 된다.
당진시는 2022년부터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현금으로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용 누리집을 구축해, 포인트 방식으로 생리용품을 선택해 원하는 곳으로 배송받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지원금은 월 13,000원씩 반기별로 지원되며 포인트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급 방식의 변경으로 기존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10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1회 신청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타 지자체로 바뀌지 않는 한 18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인 경우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단,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14세 이상 청소년 또는 생일 기준 14세 미만 청소년은 반드시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신청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신청한 달의 다음 달 둘째 주에 최종 선정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문자의 유의 사항을 확인해 전용 누리집에 가입한 뒤 지급된 포인트를 사용해 원하는 생리용품을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한편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와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다만, 당진시 사업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중지 신청한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검색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당진시 평생학습새마을과 청소년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많은 여성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생리용품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건강과 인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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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축공사장 민관합동점검 실시
당진시, 건축공사장 민관합동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우기를 대비하고자 지난 30일 송산면 소재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건축과 및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건축 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흙막이 가시설 및 구조 안전성, 공사장 주변 안전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으며 향후 미이행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점검 이후에는 관계자들과 함께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과 향후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자연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축 관계자들과 협력해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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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19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 개최
당진시, 제119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일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제119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마영관 소난지도 의병항쟁 기념사업회장, 지역 기관 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난지도 의병총을 방문해 헌화·분향을 진행하며 참배하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의 숭고한 의병 항쟁의 역사를 후손들이 잊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시민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목숨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의 공에 보답하는 보훈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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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 관광 상품 개발
당진시,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 관광 상품 개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난지도관광지와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도보 여행 구간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캠프는 6월 14일에 시작으로 8월까지 난지도관광지에서 1박 2일간 총 4번 운영된다.
서해안의 일몰을 보며 잠들고 청량한 파도 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난지도 캠핑으로 캠핑 및 백패킹 초보자와 밍글링 투어 선호자 등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당 여행상품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페어플레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난지도관광지의 아름다운 자연 및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 관광두레 사업,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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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9일 ‘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0회 임시회를 6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6월 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조례안 심사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6월 19일부터는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이번 제120회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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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 ‘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선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당진시가 급속한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도시 전반의 환경과 노인복지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태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당진시에 적합한 고령친화도시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환경 여건 및 복지 현황 분석 △국내외 고령친화도시 우수사례 분석과 시사점 도출 △고령자 대상 실태조사 및 WHO 기준 8대 영역 진단 △핵심 이슈 도출을 통한 당진형 전략 및 정책과제 개발 △정책사업별 우선순위 설정 및 추진 전략 수립 등이다.
연구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중간 보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선아 대표의원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현실에 맞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가 당진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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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2차 모집
당진시, 2025년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2차 모집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평생학습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장년, 노인, 디지털이용권 대상자 등 총 286명이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노인 대상자는 시청 5층 평생학습새마을과를 방문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비와 교재비가 지원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이용권 신청자는 원격대학형태 평생교육시설, 컴퓨터 등 정보기술 관련 학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등의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당진시 평생학습새마을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배움의 의지가 있는 시민 누구나 경제적 제약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