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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 첫 시동 걸어
당찬가게 이동형판매차량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해 식품사막 마을에 필수 생활서비스를 전달한다.7일 시에 따르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의 시범운영을 시작해, 식료품점이 없거나 읍면 소재지의 마트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공급하고 읍면 소재지 마트에 장보기를 지원한다.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의 시범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합덕읍-우강면, 대호지면-정미면 등 2개 지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당진도시공사, 지역농협, 읍면 주민위원회 등 참여 주체 간 협의체를 구성해 시행을 준비했다.가가호호 농촌이동장터는 당찬가게와 당찬버스 2가지 형태로 운영한다.이동 판매형 차량은 4개 농협 하나로마트 등과 연계해 쌀, 라면, 세제, 생필품 등 필수 소비재를 마을을 순회하며 판매하고 교통 연계형 차량은 읍면 소재지의 마트 장보기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필수 생활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시민의 발 역할을 하게 된다.시범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시는 2개 지구별로 당찬가게와 당찬버스를 격주로 운영해 한 개 마을당 주 1회씩 찾아갈 예정이다.이 기간에 활동가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내 보완한 후 오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시는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단순히 마을을 순회해 생필품을 판매하고 소재지 장보기를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문화·여가·복지·건강 프로그램 등 읍면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에서 제공하는 배후마을 생활서비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향후 읍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 공급 품목 또한 다양화할 예정이다.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시범 사업을 통해 농촌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생 유통 모델을 정착 시키겠다”며“향후 만족도 조사와 운영 결과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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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김장김치·햅쌀 나눔
석문면 적십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석문적십자봉사회가 지난 6일 면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와 햅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7일 면에 따르면, 이날 석문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 60박스와 햅쌀 22포대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82곳에 직접 전달했다.서정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정성 담아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석문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석문면개발위원회의 후원으로 상하반기 김치 봉사를 하고 있으며 사랑의 징검다리 및 희망풍차를 통해 매월 밑반찬 지원과 공산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보건소와 연계해 자살 예방 멘토멘티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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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 듀에토의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
포스터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공연 ‘신영숙 & 듀에토의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송년 무대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 신영숙과 크로스오버 듀오 듀에토가 함께한다.뮤지컬 레베카, 명성황후,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온 신영숙은 이번 무대에서 명곡들을 새로운 해석으로 선보인다.듀에토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 싱어 시즌 1 준우승으로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Il Mondo’, ‘Grande Amore’, ‘악마를 보았나니’, ‘황금별’, ‘레베카’등 클래식, 성악, 뮤지컬 넘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화려한 연출과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공연 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 다과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므로 관객들이 공연 전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공연 예매는 11월 6일 목요일 문화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시작으로 11월 7일 금요일부터 일반 예매도 진행된다.공연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문화회원은 50% 할인이 적용되며 문화회원 신규 가입 및 예매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汫h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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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문화체험 프로그램‘같이 볼래? 농구!’ 진행
같이 볼래 농구 보도자료 사진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3일 입소 청소년들과 종사자가 함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같이 볼래? 농구!’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을 지원해 실시하게 됐다.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여가활동을 소개하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경기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분위기를 직접 느끼며 경기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관람 후에는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보다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도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큰 소리로 응원하고 이야기하면서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이었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재미를 알게 됐고 앞으로도 다른 문화체험 활동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감 해소와 함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예방, 생활보호,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그 밖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추가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지원 종합 포털사이트 청소년 1388에서는 내 주변의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온라인을 통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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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예산 · 결산연구모임 예산심의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_예산_결산_연구모임_최종보고회(사진제공=당진시의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 예산 · 결산 연구모임이 11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예산심의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예산 · 결산 연구모임의 조상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전영옥, 김덕주, 김명진, 한상화 의원과 공공재정연구원, 시청 관련 부서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예·결산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를 급속히 확대된 당진시 재정 규모에 맞춰 예산 편성·집행·심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연구용역은 △예산편성 기본원칙 준수 여부 △사전절차 이행 실태 △1억원 이상 세출사업 분석 △보조금 단가 및 기준 검토 등 5개 과제를 중심으로 수행됐다.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당진시는 형식상 예산편성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나, 명시이월·불용액이 누적되고 세입 추계의 낙관성, 보조금 단가의 불균형 등 구조적 개선 과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사전절차 미이행 사업의 편성, 반복·행사성 사업의 중복 편성 등 예산 운영상 비효율이 일부 확인되어 예산자문위원제 도입과 조건부 예산 승인제, 예산심의 체크리스트 실무화 등 개선책이 제시됐다.연구모임 시의원들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금액 조정 중심의 심의에서 벗어나 근거와 성과 중심의 예산심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향후 실무 기반의 예산분석 지원체계를 마련해 의회의 재정 통제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11월 17일에는 ‘예산 · 결산 연구모임’최종회의를 통해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 정책 제안서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예산심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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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농업 선진지 견학 나서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지원센터 현장견학 (당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여수시와 김제시 일원에서 미래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여수 남해화학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죽산콩 영농조합법인을 차례로 방문해 선진 농업현장을 살펴봤다.산건위 의원들은 먼저 여수시 남해화학을 찾아 비료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 친환경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해 청취하며 당진 농업에 필요한 토양 개선과 효율적인 시비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또한 농업생산의 기반이 되는 비료 산업의 역할과 안정적인 농자재 산업의 흐름을 파악했다고 전했다.이어 의원들은 전북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자동화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 온실 시스템과 청년농 창업지원 시설을 둘러봤다.약 21.3ha 규모의 이 단지는 센서와 자동제어 기술을 통해 재배환경을 관리하는 곳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실습과 창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산건위 의원들은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는 농촌 현실에서 스마트팜은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이 될 수 있다”며 “당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 확대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전국 최대 논콩 재배지인 김제시 죽산 지역을 찾아 선도 영농법인인 죽산콩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파종과 재배 관리 등 현장 노하우와 논콩 재배의 소득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의원들은 논콩 재배 성공사례를 통해 벼 중심 농업의 구조 전환 가능성을 살펴봤다고 전했다.윤명수 위원장은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기술과 가치가 결합된 미래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체감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당진시 농정에 접목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함께 발송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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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성료
힐링당진여행 삽교천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지난 1일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관광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에서 탑승한 관광객들에게 당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합덕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해 신평양조장, 삽교호관광지,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합덕재래시장을 방문해 당진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상품은 삽교호관광지,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등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할인권 등 개별 방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1·2차에 걸쳐 진행된 힐링 당진 여행이 합덕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으로 당진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힐링 당진 여행 운영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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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관광지~음섬포구 해안둘레길 조성
해안둘레길 데크 산책로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 서해에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쾌적한 해안 길이 조성된다.당진시는 삽교호관광지에서 음섬포구를 잇는 총 5.8km의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4.5km 산책로 구간에 새로운 1.3km의 데크 산책로를 연장한 것으로 도보 기준 편도 약 2시간의 코스로 당진의 대표 명소인 서해대교와 바다 경관,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가 보여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023년 8월 ‘2024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9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이번 해안둘레길 조성 사업을 통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지역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안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삽교호~음섬포구 해안둘레길 경관 사진 ‘‘시장 동정’’ △ 오성환 당진시장 11월 6일 동정 없음.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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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 회원대회 개최
전라남도_당진시_시청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가 5일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된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대회사,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진실·질서·화합 등 가치 실현을 위한 다짐을 했다.이날 차호열 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은 시민의식을 높이고 사회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단단한 연대와 실천력으로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국민적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번영에 기여하는 국민 운동단체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5일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대회 행사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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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출산 가정에 미역 후원
송산면 미역 기부식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송산면은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 송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로부터 출산 가정을 위한 미역을 후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송산면은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산후조리용 미역을 전달할 예정이다.최덕영 새마을협의회장과 하만순 부녀회장은 “출생아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희망”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출산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이에 홍경표 송산면장은 “출산 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지도자 송산면 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저소득층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송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미역 전달식
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