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5년 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개최
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체험관 운영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당진마을교육포럼이 주관해 한 해 동안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홍보하며 체험관을 통해 직접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체험관은 인문사회·창의과학·생활체험·자연과학 4개의 분야로 나눠 운영했으며 △감정사탕 만들기, △굴패각 도어벨 만들기 △쿠키 꾸미기 △영웅 만들기 등 총 2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를 통해 초중학생 500여명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당진시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지역연계교육 강화 및 교육경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당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확산하고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및 마을교육공동체 행사‘‘시장 동정’’△ 오성환 당진시장 11월 20일 오후 6시 5분, 대전MBC 스튜디오에서 ‘대전MBC ‘오늘M’생방송 인터뷰’를 한다.
2025-11-19
-
당진 스마트팜사관학교, 완숙토마토·딸기 첫 수확 시작
딸기수확사진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팜사관학교 A·B동에서 완숙토마토와 딸기의 첫 수확이 이뤄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수확은 청년농업인들의 본격적인 영농 실습이 결실을 보기 시작한 성과로 스마트팜사관학교 A동에서는 지난 8월 26일 완숙토마토 정식을 마친 뒤 11월 17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했으며 B동에서는 9월 10일 딸기 정식 이후 11월 14일부터 수확을 하고 있다.스마트팜사관학교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 기반 설비를 갖춘 교육·실습형 임대 온실로 A동과 B동 각각 2,700평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현재 A동에는 4명, B동에는 6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식 전후 병해충 방제, 생육 관리, 환경제어 기술 등 전 과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도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의 품질 향상과 수익성 분석 등 체계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석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확은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키우는 첫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 스마트팜사관학교는 향후 작물 교체, 품질 고급화, 판로 연계 등 후속 교육을 통해 입주 청년들의 실질적 창업과 소득 기반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2025-11-19
-
“단 1회 접종으로 큰 효과”…당진시, 폐렴구균 예방접종 당부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문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고 19일 밝혔다.폐렴구균은 폐렴뿐만 아니라 균혈증, 수막염까지 유발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병으로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특히 고령자의 경우 폐 기능이 약해 진행 속도가 빠르고 발생빈도가 높다.이에 시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을 1회 무료 접종하며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한 번의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접종이 불필요하다.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질병관리과 정성숙 과장은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확보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9
-
당진시, 농업인 마케팅 고민‘AI’로 해결 돕는다
농업인마케팅교육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8일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업 마케팅 교육’을 시작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농업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2기로 나눠 운영된다.교육은 농촌융복합가치연구소 대표 윤선 박사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개념 이해 △마케팅 기획 및 프롬프트 작성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 도구 활용 △SNS 업로드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교육 참여자들은 각자의 농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스토리 콘셉트를 개발하고 AI 기반 홍보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해 최종 발표 및 피드백까지 받는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I 도구에 대한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 현장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1-19
-
당진읍성광장, 주민 손으로 활짝 펴다!
당진1동 도시재생화사업 행사 수선화 구근 심기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당진1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이어 11월 15일 추진한 2차 행사를 끝으로 당진읍성광장 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당진중앙1로 일대의 당진읍성광장을 중심으로, 15일 행사 당일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 동호회가 참여한 사전 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선화 구근을 심는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은 수선화 구근들은 내년 봄에 자라나 광장 곳곳을 노랗게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 국화꽃 심기에 이어 수선화 꽃 심기는 주민이 손수 도시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으로 평가됐다.또한, 행사장에서 ‘당진1동 옛날 사진전’이 열려, 과거와 현재의 당진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옛 사진 속 풍경을 보며 추억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당진1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편명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읍성광장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즐기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당진읍성광장은 지역 문화와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2025-11-17
-
당진시, 도시재생 문화공감 한마당으로 하나 되는 합덕
합덕읍 도시재생 문화공감 한마당1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5일 합덕읍 백쌀카페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덕 도시재생 문화공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행사가 열린 백쌀카페는 100년 가까이 된 옛 벼 창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현재는 지역 문화·경제 거점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오래된 창고의 구조를 보존하며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 합덕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페이스 페인팅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어 난타, 기타 연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행사장은 체험과 공연으로 지역의 활력이 살아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고, 주민 간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졌다.당진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탄생한 공간이 지역 주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백쌀카페가 지역을 잇는 거점으로 자리 잡아 뿌듯하다”며 “주민이 공간의 주인이 돼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당진시는 합덕읍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버그내 마을상회’ ▲주민 커뮤니티 거점으로 교육 기능을 갖춘 ‘다함께 플랫폼’ ▲문화·관광 동선을 강화하는 ‘버그내 순례길’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17
-
당진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2025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4일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당진시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징수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주요 15개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당진시는 올해 10월 기준 총 366억 원의 세외수입을 부과했으며, 이 중 344억 원을 징수해 93.8%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상승한 수치다. 시는 현 연도 부과액의 95%, 이월체납액의 24% 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 분석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 사항 점검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실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각 부서는 현 연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은 징수과에서 효율인 관리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향후 당진시는 징수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남은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와 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강도 높은 징수 조치를 시행하며, 세외수입 확보는 물론, 다음 연도로 넘어가는 체납 규모도 최소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침체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연말까지 지방세입 전망이 밝지 않지만, 세외수입은 당진시 재정 건전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징수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5-11-17
-
당진시 신평 매산1리, 실버홈 조성지로 최종 확정
전라남도 당진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신평면 매산1리가 지난 13일 충청남도가 추진하는‘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사업’ 2단계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당진시는 17일 “매산1리가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의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2년간 총 40억 원을 투입해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 공간인 실버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충남형 공동생활홈’ 사업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생활 불편 개선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도내 농촌 지역 중 인구 증가율과 재정 자립도가 높은 시 지역을 제외한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이번에 조성하는 실버홈은 ▲1인 1실 기준의 주거 공간 15호 ▲공동 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 ▲주차장·텃밭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고령자들의 자립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공모 선정 과정에서 힘을 모아준 매산리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실버홈 운영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앞서 1단계 사업에서 정미면 산성리·송악읍 중흥리, 2단계 사업에서 면천면 자개1리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매산1리의 추가 선정으로 당진시의 실버홈 조성 사업이 점차 확대되며,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지역 노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2025-11-17
-
당진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수능일 민관경 합동점검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후 당진 시내 주요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터미널·신터미널 일대와 우두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이날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당진시어린이레인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및 당진시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3개 점검조는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안봉순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종 일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
당진시 일자리 관련 3개 센터, 청년나래센터로 이전
일자리 관련센터 이전 나래센터 전경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고용복지센터, 중장년창업센터 등 3개 기관을 14일 청년타운 나래센터 4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1월 17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은 기존 3개 기관이 입주해 있던 구청사 별관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이전하게 된 데 따른 조치다.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지난 9월 29일부터 나래센터 4층을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하고 건축·전기·통신 공사를 완료했다.이번 통합 이전으로 세 기관의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일자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고용복지와 창업 지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당진시 일자리 관련 3개 센터 이전 전경‘‘시장 동정’’△ 오성환 당진시장 11월 17일 오전 8시, 청 내 7층 소회의실에서 ‘11월 현안 토론회’를 주재한다.11월 17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K-모빌리티 오토허브 물류단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다.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