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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 확정
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 확정
[충청중심뉴스] 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이 확정됐다.
금산군은 인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음식 콘텐츠 발굴을 통해 인삼 소비 활성화와 산업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진출팀들은 음식 관련 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인삼 활용도, 완성도, 조리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해 결정됐다.
본선 경연은 8월 9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이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팀의 요리는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K-인삼푸드쇼 무대에서 요리 시연 및 맛보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획기적인 금산 인삼 요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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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산세 부과 안내 카카오 알림톡 발송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방세 홍보 및 납세자 편의 증진을 높이기 위해 재산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한 재산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한다.
카카오톡 부과 안내문 발송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인 인증을 하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 결제로 즉시 미납 재산세를 납부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을 통해 자동발송 된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제대 세금을 납부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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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고용노동부 점검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고용노동부 점검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읍 소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 작업장 고용노동부 점검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안전 감독관들은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 절차와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점검 주요 사항은 유해가스, 산소 부족 및 환기 시스템 등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또, 작업자들이 안전 장비를 올바르게 착용했는지도 확인했으며 밀폐공간에 진입하기 전 필수적인 안전 교육을 이행했는지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작업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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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금산군,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 국·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를 보고하며 현행 제도 내 불합리한 규제사항과 개선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 건의과제 45건과 적극행정을 통한 우수사례 1건 등 총 4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발굴 과제는 △소규모 지방출연기관 설립 기준 완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대상 확대 △폐수배출시설 용량 기준 현실화 △임업후계자 증서 재발급 제도 마련 등이다.
특히 제도 운용의 실효성 강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개선 과제가 포함됐다.
군은 발굴된 과제를 올해 하반기 건의 과제로 중앙부처에 정식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경제·행정 불합리 규제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 지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애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각각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을 목표로 상시 과제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정책 반영 중심의 실질적 규제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규제혁신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과제”며 “각 부서는 끝까지 관심을 갖고 중앙부처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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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전개
금산군,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자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강연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장재성 계명대 교수가 맡았다.
장 교수는 강의에서 △4대 폭력의 사회적 맥락과 구조적 원인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의 판단 기준 및 대응 절차 △성매매의 구조 분석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의 현실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스토킹,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신유형 폭력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 필수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고위직 맞춤형 교육,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실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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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관리 철저 당부
논산시,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관리 철저 당부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유해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 식중독 원인균 증식 위험이 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논산시는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의 적정 온도 보관, 음식의 충분한 가열 조리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논산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76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 84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점검은 소비기한이 지나거나 표시가 없는 제품의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의 위생상태, 지하수 수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안전한 식자재 관리를 위해 제조일자, 원산지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스티커도 배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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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산 쌀 소비 촉진 위한 ‘가루쌀 제분 시설’ 준공
논산시, 국산 쌀 소비 촉진 위한 ‘가루쌀 제분 시설’ 준공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국산 쌀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9일 연산면 연농유통에서 가루쌀 제분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홍만기 연농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 관계자, 연농유통 직원 일동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축하했다.
가루쌀은 밀과 유사한 전분 구조를 가져 제분 가공에 적합한 쌀 품종이다.
밀가루와 달리 글루텐이 없어 소화장애나 알레르기 위험이 낮고 제과·제면 등 활용성이 높지만, 수입 밀가루 대비 높은 단가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논산시는 이번 제분 시설 건립으로 가루쌀의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논산에서 생산한 가루쌀을 학교급식, 가공식품 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는 소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지역농산물이 관내 산업에서 우선 소비되는 자급형 공급망을 형성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지역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루쌀은 위기에 빠진 쌀 소비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환점”이라며 “가루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논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만기 연농유통 대표이사는 “오늘 준공한 가루쌀 가공시설이 쌀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안정을 이끌어가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연농유통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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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해를 막는 작은 실천”
“큰 피해를 막는 작은 실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기기 과열, 전선 과부하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화재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산시는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에어컨 단독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 과열 시 사용 중단 △전기 콘센트 내 먼지 청소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반려동물의 전선 접촉 주의 등을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내 집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번져 이웃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화재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선 한 사람 한 사람이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무더위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와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 수칙을 수시로 전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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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5 제4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5 제4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성료
[충청중심뉴스] 지난 7월 26일 토요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주관하는 ‘2025 제4회 천안·아산 수영 페스티벌’ 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페스티벌은 아산교육지원청 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천안·아산 지역의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종목은 자유형·배영·평영·접영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수영 능력에 따라 보조기구를 활용한 맞춤형 경기 구성도 함께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띄었다.
참가자 학생 A는 “처음에는 물이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수영을 하다 보니 재미있었어요. 접영을 할 때 응원도 많이 받아서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의 보호자인 B씨는 "우리 아이가 이렇게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어요. 속도를 겨루는 경쟁보다 참여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날, 참가자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천안·아산 지역의 특수교육 내실화와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청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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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역 소멸 시대 학교와 마을의 길을 묻다
아산교육지원청, 지역 소멸 시대 학교와 마을의 길을 묻다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2025 아산마을교육포럼 1차 배움자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교와 마을, 아산의 과밀-과소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신도심의 학교 과밀과 원도심 및 서북부 지역의 학교 과소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는 아산의 현실을 지역 사회가 함께 풀어가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가 주관했고 아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 협력의 모범적인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은 발제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동반 소멸 위기를 경고하며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을 재생시켜 온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장 소장은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이 살아나고 마을이 살아야 아이들도 머문다”며 공동체적 상상력과 정책적 연계를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파주시 자치협력과의 여기욱 주무관이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공유했다.
임대봉 거산초등학교장은 송악 지역의 실천 사례를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시도한 변화의 흐름과 그 한계까지 진솔하게 들려줬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아산의 과밀-과소 문제를 제도와 행정의 관점에서 짚었다.
종합 토론에서는 현장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쏟아졌다.
한 마을교사는 “학교가 사라진다는 것은 단지 건물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마을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해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과밀 지역의 학교 신설이나 분산뿐 아니라 과소 지역의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의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의 논의가 아산의 교육과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공론의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 아산마을교육포럼’은 이번 1차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연중 시리즈 형식의 포럼을 통해 아산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지역과 함께 그려나갈 예정이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