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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등급·장관상 수상.충남 유일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도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치매정책 수행 능력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충남 도내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치매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운영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서면·데이터 검증과 현지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치매공공후견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맞춤형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환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치매관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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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 만에 제모습 찾은 홍성 결성읍성 동문 문루, 준공식 개최
102년 만에 제모습 찾은 홍성 결성읍성 동문 문루, 준공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오는 9월 30일 충청남도의 주요 읍성 유적인 홍성 결성읍성에서 동문 문루 복원 및 단청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2017년부터 결성읍성 정비 사업을 추진해 전망대와 숲문화공원 조성, 옹성 및 성벽 일부를 복원해왔다.
이어 2023년부터는 일제강점기 멸실되었던 동문 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단청 칠, 현판 제작, 안전시설 설치를 마무리하며 동문 문루를 완공했다.
동문의 명칭은 ‘진의루’로 ‘세속의 더러움을 털어내고 뜻을 고상하게 가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결성현지’ 와 ‘호서읍지’에 기록된 옛 명칭을 그대로 살려 통로 상부가 개방된 개거식으로 조성했으며 이는 1923년 일제에 의해 멸실된 지 102년 만에 제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준공식은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홍성 결성농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동문 문루 제막식 △기념촬영 및 해설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9년에 걸친 결성읍성 정비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결성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읍성은 1451년에 축조되어 조선시대 천수만 일대의 곡창지대를 왜구로부터 지키던 주요 거점이었으며 현재는 동헌·형방청·책실 등 17개 관아 건물 중 일부가 남아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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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개나리아파트 50세대 전기 안전 점검 완료
홍성군, 개나리아파트 50세대 전기 안전 점검 완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4일 군에서 운영하는 영구 임대아파트인 개나리아파트 50세대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 설비를 보수·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자체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입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관내 전기업체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멀티탭·스위치·콘센트·센서등 노후·불량 설비가 다수 확인됐다.
이에 따라 멀티탭은 안전 인증 제품으로 교체하고 불량 설비는 즉시 보수해 주민 불편과 위험 요소를 해소했다.
홍성군은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전열기구 안전사용 수칙, 화재경보기·소화기 작동법, 가스·전기시설 점검 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및 비상연락체계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홍보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점검과 보수 과정에서 주민 호응이 높았으며 군의 안전 강화 활동에 대한 만족도도 컸다.
최해영 건축허가과장은 “군 자체 점검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전 세대의 화재 위험 요인을 신속히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속적인 홍보로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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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2차 저출생 극복 TF팀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 제2차 저출생 극복 TF팀 정기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4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T/F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아산시 저출생 문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자 협의체로 인구정책·아동·보육·보건·도서관 등 관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보건소, 아산시가족센터, 시립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업과제 추진상황 점검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및 협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인구의 날 기념 사진 공모전, △난임부부 지원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출생 친화정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 TF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과 난임부부까지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 여건 조성 △임신·출산 지원 확대 △가정 양육·돌봄 강화 △보육지원 및 공공돌봄체계 확충 △일·가정 양립과 인식 개선 등 총 117개 사업에 2,287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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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2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5년 제2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4일 2025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인 음봉면 산동1지구, 인주면 공세지구, 읍내동지구의 경계 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에 대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2030년까지 이어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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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앙도서관, ‘2025년 영상 창작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중앙도서관, ‘2025년 영상 창작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다양한 ‘영상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인생 2막은 미디어 크리에이터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익힐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할 기회도 제공한다.
모든 수업은 아산시중앙도서관 4층 영상창작공간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영상 창작을 쉽게 접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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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고객맞춤 친절교육’ 성료
아산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고객맞춤 친절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맞춤 친절 교육’ 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교육 2시간 △안전교육 1시간 등 총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친절교육에서는 시민 응대능력 향상,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다뤘으며 안전교육에서는 응급처치와 CPR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여객과 온양교통 소속 운수종사자 전원이 교육에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 추가로 운수종사자들이 차내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돼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와 관련해 접수되는 민원내용을 토대로 시내버스 관련 불편민원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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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정원사 하반기 보수교육’ 진행
아산시, ‘시민정원사 하반기 보수교육’ 진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2일과 24일 아산시 시민정원사 30명을 대상으로 정원 관리 역량 강화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정원사 보수교육을 신정호정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신정호정원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맞이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본교육을 넘어 도시 녹화, 정원 디자인 및 관리 등 전문분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신정호정원에서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현장실습에서는 신정호지방정원 내 시민정원을 설계하고 직접 조성 및 관리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신정호정원 곳곳을 탐방하며 정원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식물 전지·전정 및 꽃 식재를 실습하며 정원관리 방법을 학습했으며 팀을 이루어 자기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강사의 중간 점검으로 보완해나가며 사회적 교류 능력을 향상하고 정원분야의 전문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기본교육을 넘어 심화교육을 통해 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 시민정원사로 활동하면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수업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정순희 아산시 정원조성과장은 “심화교육은 시민정원사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도시 녹지 공간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정원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시민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와 요구에 부응해 내년에는 심화교육을 편성해 더욱 심도 있는 교육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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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간담회 개최
아산시 하반기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5일 공유전동킥보드 상반기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교통행정과와 관내 운영업체 5개 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공유전동킥보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나, 관련 제도 미비와 이용자 인식 부족으로 교통사고 증가, 보행 불편 등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상반기 정책 시행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불법 주·정차 기기 견인 성과 및 보완책 △유예시간 적정성 검토 △가상 주차존 도입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 발굴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 이용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유전동킥보드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이용 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민·관·경 함께 협력해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확인 했다.
시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2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상반기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사항을 종합 검토해, 하반기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상반기 운영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환경 개선, 나아가 ‘아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도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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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아산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5일 배방읍 소재 배방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보행 중 휴대전화 또는 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횡단보도 건너기 전 좌우 살피기 △픽시 자전거 이용 금지 및 브레이크 있는 자전거 이용 독려 등 보행 및 자전거 안전수칙을 알렸다.
또한, 학부모 및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과 같은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아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