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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기업·단체 후원 잇따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신화인터텍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각각 자전거 10대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북일고등학교 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북일고 경제인 연합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운영과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기관·단체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시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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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니브시티 with 맥썸 페스티벌’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12개 대학 관계자와의 세부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참여 대학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축제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은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주최하는 청년 문화 축제이다.
시와 대학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대학 연합 축제로 올해는 청년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맥썸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행사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대학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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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원 수경시설 본격 가동… 10월까지 정상 운영
천안시, 공원 수경시설 본격 가동… 10월까지 정상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관내 주요 공원 11개소의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중단했던 수경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유지보수와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10월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수경시설은 △아름드리공원 △하늘맞이공원 △신방쉼터 △신방통정 원형광장 △쌍용공원 △온천중앙공원 △청수2공원 △천호지공원 △성성1지구근린공원 △백석산림공원 △노태공원 등 11개소에서 총 15기가 운영된다.
일반 수경시설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분수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천호지공원과 청수2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8시, 오후 9시에 가동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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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
천안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0일 성남면 화성2리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면 화성2리 지역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산림청의 산사태예비경보 예측정보가 수신됨을 가정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주민대피명령을 내렸으며 주민들은 유관기관의 안내를 받아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이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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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자동차세 315억원 부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4만 5,126건에 315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5% 증가한 수치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한 것으로 1·3월 연납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고지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 모든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 계좌로 납부 시 이체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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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펫로스증후군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펫로스증후군 예방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0일 천안시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펫로스 증후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과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거나 반려동물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보호자의 심리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천안시동물보호센터 수의사와 ㈜21그램 장례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과 일상 건강관리 방법, 고령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나타날 수 있는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심리적 자가진단, 대처법, 상담도 진행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들과의 이별에 대한 준비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더욱 건강하게 돌보고 이별의 순간에도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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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스타트업 지원 결실…지앤티, 독일 프레틀과 4600억 계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천안시는 미래 유니콘 C-STAR 기업으로 선정된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지앤티가 글로벌 자동차 전장 기업 독일 프레틀 그룹과 4,6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컨버터 판매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성사는 지앤티가 그린스타트업타운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프레틀 그룹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지앤티는 프레틀 그룹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후 기술검증 테스트, 비밀유지계약, 이행 확약서 체결 등을 추진한 끝에 전기차용 컨버터 판매 유통권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날 프레틀 그룹 Rolf Gűnther Prettl 회장이 직접 천안을 방문해 지앤티와의 최종계약에 따른 사업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컨버터 외 품목 추가 주문 및 전기차 연계 사업의 공동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Prettl 회장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면담을 하고 천안시의 모빌리티, 에너지 등 전략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글로벌 협업이 가능한 공동 프로젝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지앤티의 이번 계약 성사는 천안시 ‘대한민국 1호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의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천안시는 그린스타트업타운을 통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 액셀러레이팅 △기술사업화 및 R&D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고용환경 개선 및 정주지원 △액셀러레이터 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손일수 지앤티 대표는 “설립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천안시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덕분에 해외 진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고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까지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계약 성사는 천안의 스타트업이 세계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뜻깊은 사례이자 스타트업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성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레틀 그룹은 20개국에 40개 지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전장 기업이다.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에너지, 전자제품 중심의 기술 생산망을 보유한 연 매출 4조 원의 독일 대표 그룹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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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상시 접수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에너지를 감축한 세대에 대해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연 2회 지급하는 범국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분 참여자 2149세대 중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650세대에게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를 산정해 현금, 계룡사랑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 약 58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상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전기 및 수도 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배출량을 산정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직면한 만큼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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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공주시,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식중독 발생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노약자·장애인·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 내 설치된 집단급식소 23개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식품용 기계·기구류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관리 등이며 여름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조리종사자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시는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및 조리기구 등 6건에 대해 예방적 수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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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6월 27일 개막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6월 27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제4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중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총 4만 3천 제곱미터의 자연 정원이다.
올해는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38가지 품종, 약 5만 4천본의 수국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인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연계 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6월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주 정의송 수국 가요제’ 가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감미로운 노래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6월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풀꽃 시인’ 으로 널리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형식의 시 노래 공연 ‘꽃이 된 노래, 시가 된 마음’ 이 펼쳐진다.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와 관객과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포크송, 국악, 재즈 등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연일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유구전통시장 광장에서 ‘수국 단밤 포차’를 운영해 맛있는 먹거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야간 체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야간 정원 관람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원 곳곳에는 빛 장식이 설치되어 ‘유구색동달빛정원’ 이 연출된다.
형형색색의 수국과 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젊은 세대를 위한 감각적인 사진 촬영 구역도 마련되는 만큼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자연과 문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잔치로 기획됐다.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일상의 활력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는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주민의 정성과 자부심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축제”며 “많은 분들이 유구를 찾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