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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14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가족 15가정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서울시 경복궁에서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역사 타임머신 ‘조선왕조 500년의 발자취’ 주제로 교과서 속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의 창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복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은 3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서울시 경복궁에 이어 7월 19일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 8월 16일 천안시·예산군 교과서 속 애국역사기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15가족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문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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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화물자동차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박차
금산군, 화물자동차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박차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도로 교통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등록된 차고지 외 이면도로 등에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차량이다.
불법 밤샘주차가 적발될 경우에는 운수사업법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되며 일반화물차 및 전세버스는 20만원, 개인화물은 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군은 밤샘주차 허용시설로 엑스포주차장, 종합운동장주차장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등록된 차고지 및 밤샘주차 허용시설 외의 주차에 대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차고지 외 불법 주차는 단순한 교통법 위반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며 “차량 소유자들은 등록된 차고지를 이용해 주차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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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계룡시,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헌 칫솔 다오, 새 칫솔 줄게’ 캠페인을 실시해 구강위생용품의 적절한 교체 주기를 시민에게 알렸다.
또한 10일에는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구강상담, 구취측정 등 치아사랑 캠페인 및 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11일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내용의 인형극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SNS 퀴즈 이벤트, 계룡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상담실도 운영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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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은 목표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계룡시가 지향하는 경관 미래상을 ‘자연과 빛의 조화, 낮과 밤의 상생도시 계룡’ 으로 지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의식조사 분석, 경관구조의 재설정, 경관사업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전문가 토론은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이 참여해,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이 향후 5년간 계룡시의 경관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경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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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11억 6000만원 부과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936건, 11억 6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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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덩굴식물터널 활용한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 구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덩굴식물터널 활용한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 구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그린커튼을 설치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터널 녹화를 넘어 탄소중립과 ESG 실천, 그리고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롱박·수세미는 짧은 기간 내 급속히 성장하며 짙은 녹색 커튼을 형성해 강한 햇볕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자연 그늘을 제공한다.
이로써 도시열섬 완화, 탄소 흡수, 미기후 개선 효과까지 기대되며 조성된 터널은 단순 녹음 공간을 넘어 여름철 쉼터이자 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터널에서 맺힌 열매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환경과 식물의 가치를 체득하고 가정에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 자원 순환과 시민참여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터널 조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민이 직접 식물과 상호작용하며 환경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ESG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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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경젓갈축제, 10월 23일 개막 확정
2025 강경젓갈축제, 10월 23일 개막 확정
[충청중심뉴스] 가을 대표 미식 축제인 ‘강경젓갈축제’ 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연계한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 일정은 추석 연휴,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됐으며 지난 해 우천으로 인한 운영 차질을 반영해 기상 변수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경젓갈축제 공동위원장인 나경필, 최호경 위원장은 “내년이면 강경젓갈축제가 30회를 맞이한다.
전통에 걸맞은 품격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강경읍과 상월면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축제를 준비 중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젓갈 문화를 잇는 차세대 소비층 발굴‘이라는 방향성을 기반으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미래지향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변화된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젊은 세대와 외부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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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안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관내 등록된 차량 45,823대에 대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또한, 연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 ARS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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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연차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워크숍 및 소통의 장 마련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젊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및 인근 명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제천시와의 교류 차원에서 장소를 선정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적극행정 제도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청렴·혁신 교육 △시장과의 대화 △선진지 견학 등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전문성과 시민 중심 행정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유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백성현 시장이 직접 청년 공직자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에는 바로 여러분과 같은 젊은 공직자들이 있다”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인 자세로 논산의 미래를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단순한 일 처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논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2023년과 2024년 충청남도에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5년에도 우수사례 발굴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전국적인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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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우기 대비 지하차도 합동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0~ 11일 우기에 대비해 서북경찰서와 함께 지하차도 합동점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는 폭우로 인한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쌍용지하차도와 성정지하차도 등의 차단시설 설치 여부와 시설물의 균열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배수펌프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번 우기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시설물과 배수로를 정비할 것”이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