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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수해피해 복구사업 추진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군, 2025년 수해피해 복구사업 추진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21명 4개 반으로 편성돼 피해 현장 조사·측량 및 설계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합동설계반원들은 수해민들의 일상생활 안정을 우선으로 공공시설, 하천, 수리시설, 도로 기타 시설공사 등 총 125건, 85억 4500만원 규모에 대한 현장조사와 자체 측량,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피해 시설물에 대한 긴급 응급복구는 완료됐으나 조기 항구 복구로 주민 불편 해소와 공공시설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군은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자체 설계로 약 8억545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를 통해 농업 활동 불편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을 합동설계반에 참여시켜 실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의 설계 이해와 적응을 돕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수해복구 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 등 효율적인 복구를 수행하며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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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8월 29일 경술국치일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 8월 29일 경술국치일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나라를 잃은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군 및 산하기관은 조기를 필수로 게양하고 있다.
나아가 군은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도록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군은 누리집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을 통해 조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유관기관 등에 홍보 요청 공문을 시행하는 등 기관, 단체 및 가정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기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면 되며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술국치라는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각 기관·단체, 가정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작년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외에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국기 게양, 8월 29일 경술국치일의 조기 게양,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조기 게양일로 지정한 바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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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재정 확충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태안군, 재정 확충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2025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세입 확충을 위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체납액 증가를 막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서별 징수 실적과 추진상황 점검, 징수율 제고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군은 징수율 제고를 위해 고액 상습 체납 건에 대해 부서별 특별 징수대책을 수립하고 올해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다음연도로의 이월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수시로 발송해 징수율을 끌어올리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분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9~11월 ‘하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징수업무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정확한 부과 및 징수를 위해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키로 하는 등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되고 각 과목별 특성이 다양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징수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각 부서별 책임 있는 세원 관리를 통해 재정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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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씨름인재 키워요” 태안군청씨름단의 뜻깊은 ‘재능기부’
“미래 씨름인재 키워요” 태안군청씨름단의 뜻깊은 ‘재능기부’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청씨름단이 지역 씨름 인재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씨름단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기간 중 4일에 걸쳐 태안고등학교 씨름부 훈련장과 태안군 실내 전용씨름장에서 태안고 씨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름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씨름부 학생들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씨름 강군’ 태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곽현동 감독 및 코치진을 비롯해 ‘백두장사 7회’ 최성민 선수 등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태안군청씨름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도의 기술 시범과 맞춤형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실전 대련을 실시하는 등 프로 무대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경기 감각을 학생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로 건립된 실내 전용씨름장 등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각종 노하우를 알리는 등 지역 씨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태안군청씨름단 관계자는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후배들에게 실전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지역 씨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태안군청씨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태안군은 백화초-태안중-태안고로 이어지는 유소년 씨름선수 육성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씨름부 학생들의 기량이 매우 뛰어나 타 지역 유망주들이 태안에 전학을 올 정도”며 “이번 재능기부가 청소년들의 동기부여와 더불어 우리 전통 종목인 씨름의 가치 확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1년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해 2022년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2024년·2025년 설날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민속씨름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 3년 연속 설날장사씨름대회 유치를 추진 중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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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래세대 위한 지하수 관리 강화
홍성군, 미래세대 위한 지하수 관리 강화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기존 10개소에서 12개소로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사업은 다음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갈산면 상촌리와 은하면 대율리에 설치가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하수 자원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미래 세대까지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확충으로 지하수 관리의 과학화를 앞당기고 가뭄·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물 수급 불안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또한 이번 확대 설치가 단순한 장비 보강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지하수 관리 정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강수량 변동, 여름철 가뭄, 농업·생활용수 사용량 증가 등으로 지하수 수요와 관리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방치공 되메우기 6개소, 지하수 영향조사 10개소, 지하수 사후관리 16개소 등을 실시해 지하수 안전관리와 수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공적 자원으로 지하수 오염 여부 상시감시는 물론 지하수 고갈 등으로 방치공들을 원상복구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동, 수원 고갈, 지반 침하, 수질 오염 등 각종 지하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시하는 장치이며 관측 자료는 무선통신망을 통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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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대상 테마파크 체험 프로그램 ‘호응’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대상 테마파크 체험 프로그램 ‘호응’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토요일인 지난 23일 관내 17~19세 청소년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바이브 온 컬처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테마파크에서 각종 놀이와 체험활동 등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긍정적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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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애향장학생 국외연수·문화탐방 성과 공유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외연수 장학생,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장학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참가 학생 후기 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국외연수 대표 장학생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 싱가포르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을 공유했다.
국외연수 장학생 20명은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에 참여하며 언어 실력은 물론,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를 함께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혁신센터, 글로벌 해운기업 HMM, 핀테크 전문기업 스태쉬어웨이,싱가포르 SIM대학교 등을 방문하며 해외 산업 및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한 경험도 소개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문화탐방 대표 장학생이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글로벌 문화탐방에 참여한 10명의 장학생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스웨덴·덴마크,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다양한 국가를 탐방하며 환경,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룡시와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세계 속에서 계룡시를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 출신 대학생들이 세계를 경험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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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내 음식점 대상 레시피 개발 교육 큰 호응
계룡시, 관내 음식점 대상 레시피 개발 교육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레시피 개발 보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외식 분야 풍부한 실무 경험 갖춘 외식업 컨설팅 전문가인 혜전대학교 겸임교수 등이 초빙되어 최신 음식 트렌드와 레시피, 조리법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도움이 되는 조리 노하우’, ‘메뉴 구성 방법’, ‘외식업계 최신 경향’ 등 외식업소 영업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 위주의 교육으로 음식점 영업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내 음식점의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음식점 업계가 지역적 특색을 살려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음식점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인건비 상승, 재료값 상승, 경제 불황에 따른 손님 급감에 따른 매출액 감소 등 3중고를 격고 있는 음식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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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복합문화센터 2026년 1월 개관 ‘이상 무’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문화, 복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생활SOC복합화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후 2022년 8월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2023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7월 말 건축 공사가 준공됐다.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총 29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연면적 7,935㎡, 건축면적 3,065㎡에 이르는 이 시설은 평생학습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설 건립 이후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 또는 개인의 복지 지원, 지역 내 주차난 해소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축되는 주거지 주차장은 지역 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교통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주민의 건의를 반영한 최상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시설은 2026년 1월 정식 개관해 지역 사회가 소통·공감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이번 생활SOC복합화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평생학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생활SOC복합화시설 건립이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계룡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복지 및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 개관 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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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5년 상반기 고용률 72.2% 역대 최대 달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1위로 최고의 고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 보다 9.6%p 높은 수준으로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2.1%p 증가한 60.7%, 남성 고용률은 81.9%를 기록해 전국 시 단위 1위를 유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창업센터등을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자격증취득 및 직업교육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투자 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 인구증가의 선순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