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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봉연구회, 성금 100만원 기탁
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양봉연구회는 지난 30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홍성군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홍성군 양봉연구회 김석환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홍성군 양봉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홍성군 양봉연구회는 고품질 양봉 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연구와 정보 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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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셀트리온 미니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셀트리온 입주를 위한 미니산업단지계획이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30일자로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의 군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군에 따르면 군과 충남도, 셀트리온,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월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한 이후 셀트리온 입주를 위한 계획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현재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승인된 셀트리온 미니산업단지는 입주기업인 셀트리온이 군과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산업단지계획 수립 단계부터 역할을 분담한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는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모델을 제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해당 산업단지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1단계 사업으로 전체 면적은 11만8855㎡ 규모로 이 가운데 완충녹지 등 공공시설을 제외한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는 모두 셀트리온이 활용할 계획이다.아울러 전체 30만평 규모로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는 셀트리온 미니산업단지와 연계 공모사업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업단지계획을 수립 중이며, 셀트리온이라는 앵커기업 입지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 유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는 군과 충남도, 셀트리온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셀트리온이 하루라도 빨리 입주해 예산이 농생명 융복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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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치같이’프로젝트로 수해피해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예산군, ‘가치같이’프로젝트로 수해피해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2월 30일 ‘가치같이’프로젝트가 참여하는 후원물품 기탁식을 열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올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가 삽교읍·고덕면·신암면 등 3개 읍면 5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가치같이’프로젝트에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국제휴먼클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전원자력연료, ㈜숲깨비, 통합놀이학교, 다동사회적협동조합, ㈜해피관리산업, ㈜휴먼월드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연합해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가치같이’프로젝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민간의 따뜻한 나눔이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치같이’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와 공공부문 간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소셜미션 강화를 지원하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소통 채널 확대를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며, 앞으로도 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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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지대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예산군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지대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지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현구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각 지대 방범대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산군수와 국회의원, 예산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이·취임을 축하했다.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이임대장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취임대장 인준패 및 계급장 수여 △선서 및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합동 이·취임식에서는 △읍내지대 방인권·임주숙 △삽교지대 박경란 △덕산지대 인석 △봉산지대 김기철·정명희 △고덕지대 윤재정 △역전지대 강정인 지대장이 이임했으며, △읍내지대 유선호·손점옥 △삽교지대 이은영 △덕산지대 한세운·현종숙 △봉산지대 박덕화·송미선 △고덕지대 이창희 △오가지대 이병일 △역전지대 이민우 지대장이 취임했다.조현구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그동안 각 지대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임 대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지대장들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방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 등 주민 밀착형 자율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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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미션 케어 플러스’사업 성료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미션 케어 플러스’사업 성료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의 위생 안전성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안심급식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특화사업 ‘미션 케어 플러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급식 현장의 위생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시설별 관리 수준에 맞춘 교육과 개선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조리원의 개인위생과 조리도구 표면 오염도를 ATP 측정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행주·앞치마·위생장갑·칼·도마 등의 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시설의 위생 관리 취약 요소를 분석해 맞춤형 개선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관리 수준에 따라 지원물품을 차등 제공해 시설의 책임감과 참여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했다.사업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오염 수치를 직접 확인하면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시설 관리 수준에 맞춘 구체적인 피드백과 물품 지원이 함께 이뤄져 조리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객관적인 데이터와 현장 중심의 관리 방식을 결합해 급식소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위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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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 해 결실 풍성
청소년 청년 시설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2025년 시정 각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시에 따르면 2025년 중앙행정기관 표창 17건, 충청남도 표창 28건, 기타 수상 8건 등 총 53건의 기관표창을 받았다.중앙행정기관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중앙우수 제안 장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안전한국훈련 평가 등급 우수 달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등을 수상했다.또한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유공, 건강증진사업 유공 기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치매우수프로그램 기관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질병관리청의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최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충청남도 표창으로는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대기환경 업무추진 유공 최우수, 에너지효율대상 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탄소중립 실천확산, 민관협치 우수사례 등을 수상했다.지방세정 분야에서는 연찬회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 2024회계 지방세 세정 종합평가 우수,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우수 등의 성과를 거뒀다.이 외에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부동산가격공시업무 최우수, 도로사업 추진실적 우수,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 등 각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기타 수상으로는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의 제57회 한국도서관상, 한국공기업협의회의 행정안전부장관상, 한국환경공단의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시설 등을 수상했다.시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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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출신 최정 9단, 체육 발전 및 저소득층 지원 2000만 원 기부
보령머드팀 시장님 오른쪽이 최정선수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령 출신이자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OK만세보령팀의 총감독으로 활약 중인 최정 9단이 보령시 체육 저변 확대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체육 발전을 위해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유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최정 9단은 2020년부터 보령머드팀 소속으로 한국여자바둑리그에 꾸준히 참여해 2020년, 2024년 두 차례 정규리그에서 우승했으며, 올해는 그간의 풍부한 대국 경험을 바탕으로 OK만세보령팀의 총감독으로 선임돼 활동 중이다.또한 지난 10월 개최된 ‘충남 방문의 해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에 참여해 신진서 9단과 3국 빅매치를 펼쳤으며, 어린이 선수들을 위한 사인회와 교류 이벤트를 진행하며 바둑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기여했다.최정 9단은 “고향인 보령에서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유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령시체육회와 협력해 바둑 종목 발전을 도모하고, 보령시 체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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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청년 모여라 !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청소년·청년 전용 시설 보령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년들의 창업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시설 2개소, 청년 시설 2개소 등 총 4개소의 전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청소년수련관 - 도전과 성장의 공간 성주면 성주산로 500 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체험과 활동을 하며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공간이다.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생활관, 강당, 인공암벽, 체육관,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3층에는 우주 천체 관측실과 투영실이 있어 별자리 관측과 우주 영상 체험이 가능하며, 야외에는 풋살 경기장, 인조잔디구장, 등산로 등 체력증진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청소년, 일반개인 및 기관단체 이용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전문 청소년지도사의 지도 아래 천체관측 특성화 프로그램, 인공암벽 극복 프로그램, 학교 및 단체 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권리증진과 지도력 개발,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청소년문화의집 - 문화와 상담이 함께하는 공간 문화원길 9 에 위치한 이 건물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자리해 문화활동부터 상담, 복지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청소년문화의집은 보령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평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임시공휴일은 휴관이다.1층에는 인터넷 검색 공간과 영상시청 시설, 도서 등이 구비된 휴식 공간, 2층에는 동아리방과 노래방 시설, 밴드 연습실, 3층에는 공연·전시·교육·영화감상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이 운영된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진학상담, 사이버상담 등 종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진로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년커뮤니티센터 - 청년 소통과 네트워크의 장 명천로 4 길 21, 3층에 위치한 청년커뮤니티센터는 보령시 거주 청년들을 위한 활동 공간이다.평일 오전 9시 ~ 오후 9시 운영되며, 공휴일은 휴무다.내부에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커뮤니티룸,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한 라운지, 집중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 영화 또는 음악 감상이 가능한 멀티룸, 프린터와 문서작업이 가능한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시에서는 스마트스토어 교육, ‘초보 청년아빠 공동육아 프로그램 ’, ‘보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정책 홍보, 커뮤니티 활동 지원, 시설 대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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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원 천철호 아산·천안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그러나 이 논의가 시민의 삶을 위한 숙고의 결과인지, 아니면 선거를 앞둔 정치적 구호인지는 냉정하게 구분해야 한다.행정구역 통합은 도시의 이름을 키우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장기적으로 바꾸는 중대한 결정이기 때문이다.전국의 사례는 분명한 교훈을 준다.성공사례-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지만, 그 과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무려 12년에 걸친 논의와 네 차례의 시도 끝에 이뤄졌고, 청주시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결단을 했다.통합 시청사를 옛 청원군 지역에 배치하고, 농어촌 지역에 예산을 우선 배정하는 등 75개의 상생 방안을 법적으로 명문화했다.그 결과 청주는 인구 85만의 거대 도시로 성장하며 국가 전략 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실패 사례- 경남 창원시는 정치 주도의 하향식 통합이 남긴 후유증을 보여주는 사례다.충분한 공론화 없이 추진된 통합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청사 위치와 도시 정체성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마산 지역의 공동화와 재분리 논란은 행정 통합이 곧 발전이라는 단순한 논리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현재 진행형-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 역시 시민 공감대를 넘지 못해 세 차례나 무산됐다.이 사례들이 말해주는 것은 분명하다.통합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정치의 의지가 아니라, 시민의 동의와 실질적인 이익이다.이 점에서 지금의 아산·천안 통합 논의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아산과 천안은 이미 각자 자족 기능과 뚜렷한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다.아산은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천안은 교통·교육·서비스 산업의 거점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이러한 두 도시를 충분한 검증 없이 행정적으로 묶는다면, 시너지는 불확실한 반면 행정 혼선과 재정 부담은 현실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특히 통합의 명분으로 제시되는 행정 효율성과 재정 확대 효과는 아직 구체적인 수치로 입증되지 않았다.반대로 조직 개편과 청사 조정, 행정 체계 재편에 따른 비용과 혼란은 고스란히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더 큰 문제는 시민의 동의 없이 추진되는 통합이 민주적 정당성을 상실한다는 점이다.세금, 행정 서비스, 지역 간 예산 배분 문제의 책임은 결국 시민이 떠안게 된다.행정구역 통합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과정의 문제다.객관적인 실익 분석과 충분한 공론화, 시민 주도의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는 통합은 발전이 아니라 갈등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아산·천안 통합은 ‘하면 좋아 보이는 선택’이 아니라, ‘해도 되는지 증명해야 하는 선택’이다.천철호 의원은 “각자의 경쟁력을 갖춘 아산과 천안은 통합이 아닌 자족도시로서 지방정부의 모범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아산·천안 통합에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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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주민자치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동참, 성금 2139천원 기탁
부석면 주민자치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동참, 성금 2139천원 기탁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회는 12월 29일 부석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139천원을 기탁하며 부석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윤희관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부석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서동걸 부석면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시는 부석면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부석면 주민자치회가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고립·위기가구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