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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의 자정 넘겨... 새벽 1시 40분께 마무리
2025-12-16 15: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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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김장 김치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게 전달할 김치 2,500kg를 직접 담갔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으며 나눔행사 외에도 김치 은행을 운영해 관내 기관로부터 김치 후원을 접수 받고 있다.
기탁받은 김치는 김장철이 아닐 때 김치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보관할 예정으로 지역 내 기관, 단체, 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김장 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명섭 관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도움 덕분에 올겨울에도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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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지역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운영해 온 ‘만세보령농업대학’ 이 농업리더 54명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업리더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농업의 창조적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부터 총 1,258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다.
올해는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편성해 지난 3월 28일부터 22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농업 이론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전문기술을 배양했다.
이에 친환경농학과에서 34명, 미래농업과에서 20명으로 총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모두 수료한 54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증서를 품에 안았다.
특히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박종환 학생회장을 비롯한 6명이 공로상, 자체평가 및 졸업과제 발표를 통해 모범적인 수업활동으로 귀감이 된 정연갑 씨 등 6명이 우등상,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박성수 씨 등 20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졸업이라는 열매를 맺은 교육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보령농업과 농촌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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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채소화훼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당진시, 채소화훼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강의실과 시범사업 현장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및 관련 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평가회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쪽파 연중생산 기반조성 시범 등 채소·화훼·스마트농업분야 15개 사업 20개소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우수사례는 이상고온, 연작장해 발생 증가로 인한 작물의 품질 저하, 고령화로 연중생산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인 쌈채, 쪽파에 수경재배 기술도입이며 3개사업 6개소 0.76ha에 연중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작년 대비 생산량은 130% 이상 증가했고 소득도 150% 이상 증가했으며 경영비는 25% 감소했다.
특히 평가회 참석자들과 함께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쪽파 연중생산 기반조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사업장을 직접 견학하며 기술을 공유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다양한 어려움이 생기지만, 올해는 여름철 기나긴 폭염과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이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범사업들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상고온에 대응하는 기술로 수경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채소화훼의 경우 고온에 민감하기에 수경재배 도입은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25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으로 3억원을 확보해 수경재배 기반조성 기술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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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심귀갓길’,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심귀갓길’,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역사회 여성 안전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시설물’ 20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반영한 안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로 설치한 시설물은 로고젝터 11대, 비상벨 9대이며 이 중 비상벨 2대는 현대제철의 후원으로 설치했다.
이번 대상지 20곳은 당진경찰서와 당진시 안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민의 통행률, 조도, 범죄 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설치 후에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당진경찰서와 협력해 상시 순찰을 강화해 안전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해 누구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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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당진시, 2025년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 대호지농협, 신평농협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진시는 2021년 7명, 2022년 125명, 2023년 707명에서 2024년 현재 1,263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경우 2023년 1개소에서 2024년 2개소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해 문화 체험, 의료비,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도입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규모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 현장과 늘 소통하며 인력 수급에 차질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내년 268농가, 총 1,426명의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하고 법무부 배정 인원 확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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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전국 연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연날리기 시연과 연 비행,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가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날리기는 연을 끊어 날려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며 “대회를 통해 그간 좋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 모두 날려버리고 좋은 기운만 받아서 연처럼 비상하는 2025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속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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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 응급의료 민관합동 워크숍 참석
서산시, 충청남도 응급의료 민관합동 워크숍 참석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9일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 민관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올해 15개 충청남도 시군과 의료 기관이 추진한 응급의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충남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시군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응급의료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사람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주제로 응급의료에 대한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으며 서산시 보건소에 근무하는 박수희 주무관이 응급의료 사업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응급의료 체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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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해자 복원 토대 마련 ‘발굴 조사 완료’
서산시, 해미읍성 해자 복원 토대 마련 ‘발굴 조사 완료’
[충청중심뉴스] 조선시대 충청도 전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영인 서산해미읍성의 방어시설, 해자의 축조 방식과 상세 현황이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해미읍성 진남문 해자구간 발굴 조사’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원형복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종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경복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이창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조사연구부장, 서산시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호 조사연구부장은 서산 해미읍성 정문인 진남문 일원 평지에 축조한 해자구간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자의 단면 형태는 수직에 가깝고 돌을 쌓아 만들어졌으며 내벽과 외벽이 확인되며 성벽에서 약 9~15m의 간격을 두고 너비 3.7~4㎝, 깊이는 1.8~2.5m로 조성됐다.
구간별로 벽체를 구성하는 돌의 차이가 확인돼 구간별 다른 축조 방법으로 조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기반층 바닥을 고르게 다진 건해자로 판단되는데 지형상 물이 흘렀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 시기는 성벽을 쌓은 후로 확인되나, 근현대 시설물로 인한 지형 훼손이 심각해 언제 해자를 메꿨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조사단의 의견이다.
해자 구간 발굴 조사는 2015년 서산해미읍성 해자 복원 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된 2016년 시굴 조사에서 진남문 1, 2차 축조 해자가 발견돼 복원을 위한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해자 원형복원에 주요 근거자료인 진남문 해자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해자 구간 2,400㎡의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발굴조사로 확인된 해자의 현황을 통해 향후 원형복원의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며 “조선시대 충청권 군사, 행정의 중심지이자 내포문화를 대표하는 서산 해미읍성의 온전한 역사경관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5년 북쪽 구릉 지역과 진남문 앞 해자를 조사해 2013년 북쪽 일부 구간 해자를 복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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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박상민&박미경 투박 송년콘서트’ 개최
‘홍성’ ‘박상민&박미경 투박 송년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박상민’과‘박미경’ 이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대중음악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두 실력파 가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은 애절한 발라드부터 파워풀한 락음악까지 선보이는 박상민과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요계의 디바 박미경의 콜라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의 사랑’, ‘멀어져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등 메가 히트곡의 소유자 박상민과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이유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등 명곡으로 사랑받는 박미경이 2024년을 마무리하며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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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수산 신지식인 ‘홍성’ 태경식품 이성찬 대표 수상
2024 해양수산 신지식인 ‘홍성’ 태경식품 이성찬 대표 수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에 위치한 영어조합법인 태경식품의 이성찬 대표가 ‘2024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7월 홍성군의 추천을 시작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해양수산신지식인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성찬 대표는 2009년부터 조미김 사업을 시작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왔다.
특히 김스낵과 전통 김부각뿐만 아니라 기름 없이 돌판에 굽는 방식을 활용한 압착식 김스낵 개발에 성공하며 2024년 수출액을 전년 대비 200만불 이상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꾸준한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 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혜전대와 청운대 식품학과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한 공이 인정됐다.
한편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 분야의 혁신적인 지식과 기술 개발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인재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해양수산부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성찬 대표를 비롯해 전국에서 5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1월 18일 경북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홍성군은 2022년 선정된 정인푸드 오근호 대표에 이어 태경식품 이성찬 대표까지 2명의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배출하게 됐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군 수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뜻깊은 성과”며“앞으로도 지역 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인재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