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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4-H본부,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 추진
예산군4-H본부,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4-H본부는 지난 18일 4-H본부 회원들의 농업 역량을 키우고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배우기 위한 ‘2024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4-H본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보령과 태안에서 스마트팜 현장 견학과 6차산업 체험,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4-H본부 회원들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그린몬스터즈 스마트팜을 방문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직접 체험했으며 생산한 오이를 활용한 오이피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과 6차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법을 습득했다.
이어 회원들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서유채 스마트팜을 방문해 아쿠아포닉스시스템을 적용해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진행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자원 효율적인 농업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능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회원들은 자연 유래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면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부가 산업을 체험하고 농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찾아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스마트팜 기술과 6차산업 체험을 통해 농업이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배움과 경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선진 농업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4-H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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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공예협회, 2024 정기전 개최
예산공예협회, 2024 정기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공예협회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산군 예산읍 소재 이음창작소에서 ‘예산공예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23일 공예협회 창립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 전시회로 ‘숨겨진 손길,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예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예강좌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23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사전 신청한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브로치와 카드 지갑 만들기 무료 강좌가 진행된다.
이정진 예산공예협회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공예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해 공동체를 이루고 새로운 공예 문화를 향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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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예산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쌀 소비촉진 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리고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에서 예산군장애인복지관과 새감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쌀을 각각 기탁했으며 비빔밥 퍼포먼스와 관광객 등이 정보무늬 인증 또는 관내 영업장의 물품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경우 예산쌀 500그램 1포를 지급하는 행사를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인깨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이상기온과 농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큰 농업인께는 위로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은 농업 발전과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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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권혁석·박성필 주무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합격
예산군 권혁석·박성필 주무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합격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수도과는 권혁석, 박성필 주무관이 올해 하반기 환경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합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수장 시설 규모별로 필요한 법정 인력이며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수도과는 두 직원의 1급 자격시험 합격으로 기존 1급 1명에서 1급 3명으로 보유자가 늘었으며 한층 성숙한 기량으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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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립오천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공립 오천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사무에 대한 성과평가 및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현재 공립 오천어린이집 원장인 우미자 씨가 수탁자로 재선정 됐으며 위·수탁 기간은 2024년 12월 3일부터 2029년 12월 2일까지 5년이다.
공립 오천어린이집은 오천면 아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이 없는 주변 지역 아동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보육 취약지역의 돌봄 수요를 책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위·수탁 계약을 계기로 공립 오천어린이집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보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보육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양육에 대한 공공성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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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발작성 기침 백일해 유행 주의 당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가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많이 증가해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11월 1주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가 신고됐으며 나이 별로는 13~19세가 45.7%, 7~12세가 42.0%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백일해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우선, 생후 첫 접종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 임신부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아울러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외 고위험군,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와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올해 백일해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 고위험군과 접촉하기 최소 2주 전 백신 접종 필요 또한,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는 상황임을 고려해 적기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호흡기 증상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한 백일해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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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육우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낙농육우산업 육성을 위해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고 당진 관내에서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출하한 후에 도체등급 결과 2등급 이상을 받은 농가이다.
지원 금액은 총 8,600만원이며 등급별로 2등급 30만원, 1등급 40만원, 1등급 이상은 50만원으로 차등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지원한도액은 500만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한도액 조정이 가능하다.
육우 송아지는 우유 생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젖소의 새끼로 암송아지는 농가에서 키워 젖소로 키우지만, 수송아지는 사육해 한우보다 30~40% 저렴한 소고기로 생산한다.
최근 경영비 상승과 육우 가격 하락으로 낙농가와 육우 사육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거세한 수컷 홀스타인과 미경산 홀스타인 암소를 대상으로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해 사료 값 상승과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우 사육 농가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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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김장 김치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게 전달할 김치 2,500kg를 직접 담갔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으며 나눔행사 외에도 김치 은행을 운영해 관내 기관로부터 김치 후원을 접수 받고 있다.
기탁받은 김치는 김장철이 아닐 때 김치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보관할 예정으로 지역 내 기관, 단체, 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김장 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명섭 관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도움 덕분에 올겨울에도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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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지역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운영해 온 ‘만세보령농업대학’ 이 농업리더 54명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업리더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농업의 창조적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부터 총 1,258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다.
올해는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편성해 지난 3월 28일부터 22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농업 이론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전문기술을 배양했다.
이에 친환경농학과에서 34명, 미래농업과에서 20명으로 총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모두 수료한 54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증서를 품에 안았다.
특히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박종환 학생회장을 비롯한 6명이 공로상, 자체평가 및 졸업과제 발표를 통해 모범적인 수업활동으로 귀감이 된 정연갑 씨 등 6명이 우등상,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박성수 씨 등 20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졸업이라는 열매를 맺은 교육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보령농업과 농촌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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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채소화훼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당진시, 채소화훼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강의실과 시범사업 현장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및 관련 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평가회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쪽파 연중생산 기반조성 시범 등 채소·화훼·스마트농업분야 15개 사업 20개소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우수사례는 이상고온, 연작장해 발생 증가로 인한 작물의 품질 저하, 고령화로 연중생산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인 쌈채, 쪽파에 수경재배 기술도입이며 3개사업 6개소 0.76ha에 연중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작년 대비 생산량은 130% 이상 증가했고 소득도 150% 이상 증가했으며 경영비는 25% 감소했다.
특히 평가회 참석자들과 함께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쪽파 연중생산 기반조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사업장을 직접 견학하며 기술을 공유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다양한 어려움이 생기지만, 올해는 여름철 기나긴 폭염과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이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범사업들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상고온에 대응하는 기술로 수경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채소화훼의 경우 고온에 민감하기에 수경재배 도입은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25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으로 3억원을 확보해 수경재배 기반조성 기술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