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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2026년도 예산안 ‘현미경 심사’… 재정 책임·시민체감 강조
2025-12-15 1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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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농업인 목공교육 완료…농업인 역량 강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두 달간 아산시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청년농업인 목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공이론, 수공구의 활용법, 목재 가공법, 목재 조립, 설계도면 작성, 목재 재단 등 목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원목 트레이, 서랍 등 총 15개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A씨는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물 제작과 유지 보수를 직접 해나갈 계획”이라며 “노후화된 농기구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의 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향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해 아산시 청년농업인의 전반적 기술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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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압류재산 공매 대행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체납에 따른 부동산 강제 매각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가 기준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 1년간의 공매 의뢰 실적으로 아산시는 올해 25억 6천만원을 의뢰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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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임대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임대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147개 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1년간의 농업기계 임대실적, 정책이행, 수요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7년부터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통해 권역별 분산형 임대 체계를 확대 구축했으며 지역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불편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와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송지원 서비스의 경우 매년 이용률이 15% 이상 증가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농업인들이 영농비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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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설공사 부정입찰 예방…지역 건설업체 수주 기회 확대
아산시, 건설공사 부정입찰 예방…지역 건설업체 수주 기회 확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년 1월부터 건실한 건설사업자 수주 기회 확대 및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입찰단계 실태조사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에서 실시하는 적격심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10억원 이상 70억원 미만인 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개찰 1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 항목은 건설업 등록 기준인 자본금, 기술인, 사무실 등이며 관련 자료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업체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적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통해 일괄 하도급, 부실시공, 대금체불 등을 야기하는 페이퍼컴퍼니의 입찰 참가를 줄여 건실한 지역업체들의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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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 차량 단말기 전면 교체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 차량 단말기 전면 교체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의 차량 단말기를 신형 단말기로 전면 교체하고 향상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 운행 관련 정보를 수집해 포털사이트, 버스 앱, 아산버스 누리집,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등에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는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 버스의 위치정보를 제공해 준다.
시는 기존 단말기를 2010년 도입했으나 노후화와 각종 고장으로 버스 도착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버스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에 차량 단말기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정확하고 향상된 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버스정보시스템의 노후 서버도 전면 교체했으며 버스 정보를 제공해 주는 누리집 ‘아산버스’도 지난달 개편해 운영 중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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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농산물 수출물류비지원 중단, 현실성 있는 대책 필요’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농산물 수출물류비지원 중단, 현실성 있는 대책 필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사진)은 지난 28일 제274회 정례회 경제산업위원회 농업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이 중단된 만큼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적했다.
배 의원은 “24년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로 농가는 비용이 부담되는 수출보다는 내수로의 판매 방향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수출 품목 가격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농자재비와 난방비·인건비 등의 생산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수출물류비 지원마저 끊기면 농가들의 고충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수출물류비 폐지는 2015년 케냐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10차 회의에서 농업의 공정 경쟁 등을 이유로 수출 물류 보조를 전면 철폐하자는 의결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당시 선진국은 즉시 폐지 개발도상국은 8년 유예 등에 합의했고 이에 개발도상국 지위에 있던 우리나라는 23년 말까지만 수출 물류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8년간의 유예 기간이 있었다.에도 수출물류비 지원 중단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고 지금이라도 현실성 있고 농가가 체감할 만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는 22년 13억, 23년 9억원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해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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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자매결연 도시, 시민 홍보 필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자매결연 도시, 시민 홍보 필요”
[충청중심뉴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매결연 도시에 대한 시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자매결연 도시민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시책을 언급한 뒤 “사실 자매결연 도시는 공무원들만 좀 알고 있을 뿐, 시민들 가운데 자매결연 지역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국내에서 경남 진주시,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도 여주시·성남시·고양시, 전북 남원시, 전남 여수시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베트남 난빙성 등이 있다.
또한 해군 충무공이순신함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서울특별시와 미국 랜싱시, 케냐 키수무시, 중국 웨팡시와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남원시, 여주시, 진주시 등이 아산시민에게 관광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자매도시 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곡교천야영장 △자전거대여소 △환경과학공원 △영인산자연휴양림 △외암민속마을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등의 이용료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고 레일바이크 △세계꽃식물원 △온양민속박물관 △도고파라다이스 △온양제일호텔 등 민간시설들도 시책 참여를 독려해 감면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 같은 계획을 환영하면서 “우리가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에게 관광지 이용료를 감면하는 것처럼, 상대 도시에서도 평등의 원칙에 따라 유사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정보를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그럼 시민들이 기왕이면 자매결연 도시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또 최근 불거진 천안과의 접경지역 악취 문제에 대해 “악취의 근원지가 어딘지 공방이 벌어졌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지만, 우선 우리 지역부터 악취가 나지 않도록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천안의 역할이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요청하겠지만, 우리부터 악취가 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한 뒤 천안에서 넘어오는 악취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밖에 조 권한대행은 △재선거 투표소 사용 관련 교육청 협의 요청 △지중해마을 공용주차장 조기 개방 △동절기 안전관리 부서간 업무협조 △경로당 난방비 및 노후시설 점검 △2026년도 국비확보 전략 수립 △해맞이 행사 및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 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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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대자동차·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 체결
아산시, 현대자동차·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현대자동차, 한국환경보전원과 손잡고 자연환경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나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아산시청에서 김일범 현대자동차 CPO 부사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과 만나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의 철새 서식지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재원을 투입해 철새 서식지 복원과 탐방시설 정비를 맡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대상지 발굴과 복원 활동을 지원하며 아산시는 복원된 철새 서식지의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연 복원을 넘어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훼손된 국토 생태계 30% 이상 복원’ 이라는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한 민간 참여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이번 협약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업지와 연계한 환경보전 활동 전개와 시민 참여형 생물다양성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추구하며 생태축 단절 방지와 야생 생물 서식지 보호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2022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 지역 주민과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복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송악면 일원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4억 6천만원을 확보, 선장포 철새 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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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산 시장격리곡 정부 수매 진행
아산시, 2024년산 시장격리곡 정부 수매 진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2일 선도농협 현미가공공장에서 2024년산 시장격리곡 정부 수매를 진행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매 참여 농가들과 환담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아산시의 올해 매입 품종은 친들,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총 3,269톤으로 공공비축미 1,888톤, 시장격리곡 1,381톤, 벼 감축분 82톤 등이다.
산물벼 686톤은 금성농산미곡종합처리장에서 11월 말까지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1포당 4만원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 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수확기 쌀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유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등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매입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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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상습 음주운전자 적발 후 구속 송치
당진경찰서 상습 음주운전자 적발 후 구속 송치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상습 음주운전자를 적발해 지난 29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지난 10월 8일 오후 20시 29분경 당진시 고대면의 한 도로에서 약 200m 구간을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58%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진경찰서는 A씨가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으로 벌금형, 징역형 및 집행유예의 형을 선고받은 전과 10범으로 다수의 동종범죄 전력이 상당해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29일 구속 송치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