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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불편 및 건의사항 해소 나서
계룡시, 지역불편 및 건의사항 해소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소규모 개발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시행을 통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된 지역 건의사항을 해소함으로써 행정의 효용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주민 참여예산 사업 추진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접수한 민원과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및 면·동사무소에서 제안한 사업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총 12개 사업을 발굴해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나섰다.
시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광석리 배수로 정비공사, 향한리 마을안길 정비공사, 왕대리 농로포장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생활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다소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 및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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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
공주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2024 공주시 노인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연수는 공주시지회 임원 및 각 경로당 노인회장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노인복지정책’과 ‘노인지도자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 고령화 문제·위기 속에서 오늘의 노인지도자 분들의 역할과 책임이 지대하다 어르신 복지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자기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경로당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선진화 방안 공유와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지도자를 대상으로 양성·전문교육 등 다양한 경로당 운영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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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올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건에 대해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14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건설과의 ‘치수 안정성 확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정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미래전략실의 ‘드론과 함께 공주 비상하다’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계속해서 ▲복지정책과 ‘든든한 한끼, 온동네 나눔냉장고 운영’ ▲보건정책과 ‘공주시, 충남 최초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 시작’ ▲관광과 ‘웅진백제왕도의 정체성을 찾아서 시민참여형 역사문화 관광지 조성’ 등 총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최고등급의 성과급과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표창과 특별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주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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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
공주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 그리고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와 공주에서 재배 생산하는 농산물 유통 확대와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종철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장,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채소 공급을 위해 재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의 품질요구와 시장수요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참여 농가 수익을 도모하는 한편 고품질 채소 생산 기술력을 공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큰 만족을,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는 “공주시 시설채소의 상품성과 수취가 제고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산지교육을 적극 지원해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 이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지역 961개 농가가 회원으로 있는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는 오이, 호박, 고추 등 31종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동화청과와 약 14억원에 달하는 유통 실적을 보였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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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신월초 늘봄학교 현장 방문
최원철 공주시장, 신월초 늘봄학교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주 신월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학부모 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신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85명이고 1학년은 160명으로 이번 방문은 돌봄교실 부족에 따른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과 조선기 평생교육과장, 지형인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신월초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은 지난 14일 맞춤형 늘봄교실과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운영 등을 참관했다.
최 시장은 신월초의 늘봄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과 프로그램 현황 등 학교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주에서는 공주 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 11일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돌봄’을 주제로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과 학부모 대표를 만나 현안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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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방문단, 부여군 선진 농법 기술 견학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방문단, 부여군 선진 농법 기술 견학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9일 10일 2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군수인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가 군의 선진 농법 기술 견학을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는 이번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단지 구역을 제공했고 추스트 군수로 재임할 당시 부여군의 ㈜글로벌부여군굿뜨래와 총괄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본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을 함께했다.
베그조드 前 군수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나망간주 식량작물 시범단지 조성에 앞서 부여군의 육묘 배양 기술과 선진 이앙농법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와 면담을 통해 “이번 시범단지가 성공적으로 완수되길 바라며 성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재배단지의 규모를 늘리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 시범단지는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며 이번 시범 재배가 성공되어 앞으로도 사업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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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2천5백만원이고 경유차 38여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 5월 7일 기준으로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고 ▲ 정부지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저감장치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자동차, ▲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가 해당된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부여군 환경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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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5월 민방위 공습대비 대피훈련
부여군, 5월 민방위 공습대비 대피훈련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부여군청 청사에서 2024년 5월달 민방위의 날 훈련을 공무원 중심으로 시행했다.
대피훈련은 부여군 자체 방송으로 훈련 시작방송,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훈련 해제방송 순으로 20분간 진행됐다.
이날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은 지정된 2개의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소 내에서는 지역 예비군 중대장을 강사로 한 화생방 교육이 시행이 시행됐다.
실습용 방독면을 실착용하는 교육이 이뤄져 회생방 사태 시 방독면을 착용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이어 부여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 김미영 의용소방연합회 여성회장 및 119 수호천사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에 대한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연이 이어져 공습상황을 가정한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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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컬리와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 상생 협약 체결
부여군, 컬리와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 상생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4일 굿뜨래홍보관에서 국내 새벽배송시장을 이끌어낸 ‘컬리’와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 김홍주 커머스신선그룹장, 전호민 대외정책그룹장, 손승현 커머스신선채소팀장, 정내라 대외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충분한 상호 이해와 협의 후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과 컬리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부여군은 굿뜨래 제철 농산물을 비롯한 우수 농식품 등 ㈜컬리 입점 대상 상품을 발굴해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컬리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부여군 농식품의 입점·판매와 홍보를 상호협력하게 된다.
㈜컬리는 국내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각광받는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품질 상품과 신속한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온라인 유통업계 최초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새벽배송시장을 도입한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은 ㈜컬리를 통해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지역 농산물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이 ㈜컬리와 만나 전국에 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빠른 배송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굿뜨래 농식품은 고품질 상품을 추구하는 컬리 고객들의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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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개인 정원을 찾아요
부여군,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개인 정원을 찾아요
[충청중심뉴스]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부여군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알려지지 않은 개인 정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부여군 정원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별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부여군 정원 콘테스트’는 관내 주택, 상가 등 개인이 조성 및 관리하는 정원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선발한다.
부여군 내에 정원을 조성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정원 면적 200㎡ 이상, 경관이 우수하며 다양한 식물종 보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하며 접근이 쉬울 것, 대문 밖 등 외부 공간으로 일반인에게 개방이 가능할 것이라는 4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부여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식물의 다양성, 경관의 우수성, 관리 정도 등을 평가해 7월 중 최종 발표하고 선정된 5개 정원에 대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관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정원들이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많이 발굴되어 부여군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