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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추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외국인 인재 유치와 정착을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인구감소 지역에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국적동포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 유형 대상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취득자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 70% 이상 소득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등을 충족하는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이다.
또한,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 대상은 △청양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동포 △비 인구감소 지역 또는 해외에서 가족과 동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 국적 동포이다.
모집인원은 총 28명이고 모집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청양군은 도 선정 공모사업과 연계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시행해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에 필요한 한국어 기본자격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비자 사업의 지속적 확대로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청양군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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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상반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실무협의회 개최
청양군, 2024년 상반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실무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양군 상반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40개 연관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농촌공동체과장 등 관련 부서 팀장 25명과 지역농업 네트워크 실무자, 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실무협의회는 실무자 중심의 토론 문화 확산과 현실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연계사업의 실질적이고 적시성 있는 계획 반영을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은 단순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복지, 안전, 영양, 일자리, 환경 등을 포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기 때문에 부서별 칸막이 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야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며 각 연관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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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공공형 계절근로자 현장 격려
김기웅 서천군수, 공공형 계절근로자 현장 격려
[충청중심뉴스]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달 30일 입국해 마산면 블루베리 농가에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4촌 이내의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13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군에서 센터로 지정한 동서천농협이 국비를 지원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이민자 가족·4촌 이내의 친척 초청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당 농가가 직접 숙식을 제공하는 방식과는 달리,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면서 소규모 영세 농가 위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고용 농가주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계절 근로 인력이 와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이곳에 있는 동안 가족같이 함께 정을 나누고 일하며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으로 농번기에 집중되는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은 5개월간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군은 앞으로 근로자 도입 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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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주요 현안 사업 보고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4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의장, 이정우 충청남도 의원,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주요 현안 사업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사업 25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충남 도립 파크장 및 주변 지역 개발 계획 등 현안에 관한 관심과 ▲지능형 농장 연계 식품관련 생명공학 원료 소재 공급센터 건립 ▲청남·장평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 체계 구축 사업 ▲국도 29호선 확장·포장 공사 ▲청양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 당선인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군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양군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자 여러분과 일대일로 직접 소통하며 중앙부처와의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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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블라얀시 금산군 계절근로자 약 4배 증가
필리핀 사블라얀시 금산군 계절근로자 약 4배 증가
[충청중심뉴스] 올해 필리핀 사블라얀시 금산군 계절근로자가 지난해 8명보다 약 4배 늘어난 3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월 금산군은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 입국은 이달 16일부터 6월 말까지 총 4차로 나눠 진행되며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총 17개 농가에 배치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필리핀 사블라얀시 및 필리핀 현지 비자센터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반기 계절근로자 입국을 추진했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은 5개월 비자로 입국했고 성실하게 근무해 농가주의 추천을 받게 되면 최대 3개월 체류 연장도 가능해 총 8개월간 금산군에서 근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근로자들과 소통하고 농가들의 애로를 함께 해결할 것”이라며 “근무여건 및 소득의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 및 민원 해결 계획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는 267농가 740명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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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보육분과, 출산율 제고 건강가정 세미나 개최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보육분과, 출산율 제고 건강가정 세미나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보육분과는 지난 14일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미혼남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건강가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아우성센터 구성애 대표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민간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소하고자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금 지원 등이 있으며 교육 분야로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노무교육을 시행하고 올해 3월 사회복지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적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강의를 들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김호택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금산의 군민들의 가정이 건강하고 평안해지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지역 출산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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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정책과제 발굴 미래정책대학 미래정책위원 83명 위촉
금산군, 정책과제 발굴 미래정책대학 미래정책위원 83명 위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추진 중인 미래정잭대학의 미래정책위원 8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세계화,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분야의 전문가로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위원들은 미래정책대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리더 모임인 특별위원회 설치를 논의했다.
미래정책대학은 내년 12월 말까지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의 참여한 가운데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총 10회 진행된다.
회차당 80명의 인원이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에 함께할 예정이다.
첫 과정은 세계화 분야로 5월 말까지 교육생을 모집 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정책대학은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미래 발전과 세계화 군정정책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실행력 있는 정책발굴로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미래정책위원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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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나서
계룡시,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해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 실시간 확인을 통해 의심 사례 상시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제 단속 등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상반기 일제단속 기간 외에도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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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계룡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4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계룡시민 대상 ‘다문화 다함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가족센터와 충남다문화가정협회계룡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민과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 500여명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놀이, 음식, 의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성폭력상담소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인의 날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가 다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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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비 지원사업은 5월 20일부터 11월 30까지 실시되며 시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서울베스트내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계룡시민으로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도안 보건지소를 방문해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 결과 합병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고혈압·당뇨 교실, 만성질환자 자조모임 등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 위험군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내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