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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인 계룡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룡도서관은 이에 따라 ‘금강, 도도한 물줄기에서 나를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인문학 강연 10회, 지역탐방 1회 및 후속모임을 함께 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 강연회는 오는 5월 28일 양애경 전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스피치과 교수를 초빙해 ‘영화와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문을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현장 탐방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삶을 엿볼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건강 점검은 물론 내일을 더욱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사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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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제16대 범죄예방결의대회 열어
계룡시,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제16대 범죄예방결의대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제1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와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 서천열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장, 백성현 논산시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결의대회 식전 행사로 충남태권도협회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및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충남 15개 시·군 자율방범대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결의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열리는 범죄예방 결의대회가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범죄예방 의지를 다시금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지역 자율방범대 간의 상호발전적이고 우호적인 협력과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80개 지대에 약 7000여명이 가입해 취약 지역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범죄예방 결의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순회 개최하며 2025년에는 청양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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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에서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국민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체험단은 부여군에서 오는 5월 30일에 시행하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경험과 의견을 훈련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현장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민체험단은 충화면에 소재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는 현장 훈련에 참관한 뒤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한 후,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부여군청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의 붙임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한 후, 부여군청 안전총괄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험단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상황에서 초동 대응 능력 향상과 사고 수습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부여군과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민간 단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훈련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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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방문
박정현 부여군수,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방문
[충청중심뉴스]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제63회 국제꽃축제 초청으로 순방에 나선 박정현 부여군수가 현지시각 18일 타슈켄트를 방문해 씨감자 적극 지원에 나섰다.
박 군수와 일행단은 국립 우즈베키스탄 농업대학 루스탐 총장을 비롯 양기코루간 무르드혼 부군수를 만나 한국 씨감자 대량생산 조직배양기술에 성공한 주식회사 나눔F&B 이화수 대표를 적극 홍보했다.
이 대표는 현지에서 씨감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G1~G2까지 성공했다.
G1은 조직배양에서 첫 번째 토양으로 옮겨 심는 기술이다.
즉 660㎡에서 씨감자 50만 개를 수확할 수 있다.
G2는 앞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다시 증식하는 것으로 약 7.5ha 면적을 재배할 수 있는 수량이다.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은 네덜란드에서 종자를 수입해 심었고 증식 연구를 해왔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이어 튀르키예와 벨라루시아도 큰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한국 부여 이화수 대표가 대량생산 기술에 성공했다.
약 3배 이상의 수확을 거둘 수 있게 됐다.
G4까지 성공하면 1000ha 기준으로 대략 3만 5000t 생산이 가능하고 180억 여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대략 25%의 기술이전료 수익을 해마다 얻게 된다.
박 군수는 루스탐 총장에게 이 대표의 성과에 만족하는지를 물었고 이에 루스탐 총장은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시스템이 달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는데 네덜란드와 벨라루시, 튀르키예 보다 포기당 10개 이상 더 생산되는 것을 눈으로 보고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총장은 이어 "다른 나라 종자를 심을 때 방법을 몰라 수확이 4~5개에 불과했는데 이화수 대표의 기술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가 하는 일을 지자체가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며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 법률 지원도 받고 식량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기초단체의 열악한 예산으로 해외 농업자원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수 없다”며 "우리나라가 식량 위기에 처했을 때 역수입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부여 방문단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민병희 부여군의회의원, 부여충남국악단, 관련 부서 팀장, 나망간 부여군 해외농업 송인성 연락소장 등 총 28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나망간주 국제 꽃축제 공연, K부여 굿뜨래 벼 재배 시범단지 시찰, 빈곤감소 고용부 장관 면담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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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참여자 모집
부여군,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한의약 서비스를 통한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여군민 중 만 40세에서 64세 중년 여성으로 접수는 QR코드로 사전검사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전·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한방진료 △명상 및 기체조 △웃음치료 △원예활동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부여군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기타 문의는 부여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 소장은 “중년 여성들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의 어려움을 즐겁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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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AI로 화재 잡는다
부여군, 전국 최초 AI로 화재 잡는다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금년 5월부터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2개소를 지정해 CCTV를 설치하고 학습된 AI를 통해 화재의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재난·안전 모니터링 사업’은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R&D 사업으로 금년에 4차년도 실증단계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일 예정으로 부여군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를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화재를 모니터링하는 CCTV는 화재 취약지역, 다중 밀집시설 등에 설치해 상황전파시스템, 사고보고서 재난사례 등을 통한 AI 학습으로 화재 위험 시 문자메세지를 자동으로 발송하고 모바일 임무 수행을 하게 된다.
부여군은 중앙시장의 일부 구역 및 인근 건물에 CCTV를 설치하고 서버를 구축해 화재를 모니터링하고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초기 대응시간 단축 및 연소 확대 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권 안전총괄과장은 “부여군에서 취약 대상에 최첨단 AI 기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화재안전도를 높이고 재난안전 분야에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우호관계 형성 및 지원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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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펼쳐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펼쳐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장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용동3리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를 방문했으며 집 내부 화장실을 수리하고 못 쓰는 가구들을 정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장덕남 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보탬이 돼 기쁘고 이번 봉사활동이 대상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정신으로 적극적인 재능 기부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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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과, 상수도 관망 관리 전문성 강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수도과 김승규 주무관이 1급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수도과는 기존 직원을 포함해 총 3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전문 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환경부에서 2020년 3월에 수도법 제21조 8항을 통해 신설한 제도다.
이와 함께 군은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 변경을 방지하고자 전문지식이나 업무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직위에 대해서는 전문관을 지정해 장기 근무하게 하는 등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행정과 기술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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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훈가족 위한 2024년 국립예산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5월 14일과 17일 이틀간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28명과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길 산책 △싱잉볼 명상 △생활 체조 △차 테라피 △점심 식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신체·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눈이 침침했는데 숲에 들어오니 눈이 환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고 처음 접해보는 싱잉볼 명상과 생활체조를 하고 나니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기회가 되면 이곳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이 숲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으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주신 국립예산치유의 숲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보훈가족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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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대전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합동 워크숍 개최
예산군-대전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합동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과 자매결연도시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7일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과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및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박영순 대전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 의원과 두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대전동구 주민자치협의회간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 중 주민자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 주민자치 핵심 리더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리더십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특화 현장인 예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예산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안내 역할을 담당했다.
이어진 주민자치위원 합동 교육에서는 양 도시 주민자치위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우주현답컨설팅 그룹의 정광진 대표를 초청해 ‘우리가 바라는 주민자치’란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두 도시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의 자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주민자치협의회가 더 활발히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오는 11월 중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양 주민자치협의회 위원간 합동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정기적인 만남과 상호 교류를 통한 소통과 상생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