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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 부부 15쌍과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부부 레크리에이션, 도시락 만들기 등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부부가 기념행사를 즐기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영화관람을 동시에 진행해 잠시 육아를 잊고 부부가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이후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부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석한 가정 모두 가족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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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 열려
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 열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농림축산부 주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4호점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지난 주말 ‘제2회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남블루베리연합회, 고미블루베리 연합회와 30여 농가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화분 체험 △다둥이, 다문화가정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고 농가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블루베리가 시중보다 50%가량 저렴하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6천여명이 방문해 총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강만식 고미블루베리연합회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유기농 재배에 나서고 있고 생산된 블루베리는 대형마트와 마켓컬리, 학교 급식 등에 공동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는 정직한 농민의 땀방울로 만든 고품질 작물로 소비자들의 탁월한 선택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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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한마음 장애인 가족캠프 운영
공주시, 제2회 한마음 장애인 가족캠프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전주와 군산에서 ‘제2회 한마음 공주시 장애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부로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가족 간 이해심을 기르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가족캠프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 가족 31명은 전주동물원과 조선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고 있는 경기전을 관람한 뒤 군산 선유도에서 유람선을 탄 후 가족과 한마음 소통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드려 뜻깊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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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 백제문화 행사 풍성
공주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 백제문화 행사 풍성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시와 부여군, 익산시 그리고 국립박물관, 부여문화재연구소,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초여름 밤 백제유산에 대한 해설과 공연 등으로 꾸며진 ‘백제문화유산 녹턴’을 비롯해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해설’,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투어 인증 소셜미디어 이벤트’, ‘김뜻돌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공주에서는 백제 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공산성 웅진정담-공산성 웅진백제 왕실창고 보물찾기’가 6월 1~2일 진행된다.
여기에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되는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5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와 6월 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유적, 유물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함께 초여름 밤 클래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선착순 60명씩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무령왕이 되어보자’, ‘무령왕릉을 밝혀라~’, ‘종일 유퀴즈? 관찰하고 생각하고’ ‘우리 학교에 온 무령왕’ 등이 국립공주박물관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 및 백제세계유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해 백제문화를 맘껏 즐기면서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웅진기 백제왕도로서의 면모를 회복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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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건강 지킴이 ‘안전농업’ 하세요~
공주시, 농업인 건강 지킴이 ‘안전농업’ 하세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 일환으로 대성영농작목반과 신풍고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를 진단·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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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료
금산군, 제3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제3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양미옥 장학사를 비롯해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관계자와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 프로그램은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 음악 한마당, 체험부스 등이 선보였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섰으며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금산군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과 평소 올바른 품성을 갖고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 청소년 7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청소년 음악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참여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부스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가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됐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능동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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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청년도전지원 참여자 상시 모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도약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의 신청 게시판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참여자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교육은 전문 코디네이터가 맡아 △자신감 회복을 위한 성격검사, 볼링, 캘리그라피, 요리 △진로 탐색을 위한 워크넷 진로 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상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프롬프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군에서 추진되는 과정은 5주 40시간을 이수 시 50만원을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과 5개월 200시간 이수 시 270만원을 지원하는 ‘도전+장기’ 프로그램이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관련 활동 시에는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금산다락원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도전+장기’ 프로그램은 6월, ‘도전’ 프로그램은 9월 시작될 예정이다.
금산군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적 기능 및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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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 위해 누리집 직원 이름 비공개 전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누리집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비공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무원 개인 신상정보 노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누리집 내 직원 정보 공개 수준 조정 권고에 따라 이뤄진다.
군은 그동안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누구나 부서 및 업무별로 직원 이름을 검색할 수 있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무원 개인의 신상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을 부당한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지만 직위와 업무, 전화번호는 남겨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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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장애인직업 채용 · 체험박람회 개최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장애인직업 채용 · 체험박람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17일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주최로 개최된‘장애인직업 채용·체험박람회’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직접 연결시켰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직업체험·상담,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졌으며 채용관에서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물리치료보조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했다.
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퍼스너컬러 진단, 메이크업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홍보관에서는 직업재활 및 작업장홍보를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나서 고민하고 해결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 기업, 교육, 행정 4가지 주체에 논산의 국방친화도시로서의 특성을 반영한 軍이라는 주체를 더한 4+1행정을 펼쳐, 시에서 직접 주체들을 거리를 좁히고 서로 상생하는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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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실천하는 ㈜강원NTS 전창열 대표 … 2년 연속 최고액 기부
고향사랑 실천하는 ㈜강원NTS 전창열 대표 … 2년 연속 최고액 기부
[충청중심뉴스] 전창열 ㈜강원NTS 대표이사가 고향 충남 논산에 향한 남다른 애정과 꾸준한 기부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 대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액 기부를 달성, 누적 기부금 1천만원을 기록했다.
그의 고향사랑은 단순 기부를 넘어서 고향발전과 인재양성, 소외계층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논산시 재경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논산장학회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에 힘썼고 지난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에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장애인협회 기부금만 누적 5천만원에 다다랐다.
전창열 대표는 “멀리서나마 항상 논산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향의 번영과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창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 대표가 이끄는 강원NTS는 산업용 보일러를 제작, 수출하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유럽, 중국, 미국 등에 진출해 화공플랜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