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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은 지난 20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2분기 주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설명 및 자유토론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사업은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 6명, 북한이탈주민 6명이 멘토·멘티가 되어 멘티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멘티 결연을 시작으로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정을 나누고 더 나아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된 한반도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가 ‘멘토직책’을 맡을 계획이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아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유대한민국의 이웃사촌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멘토링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며 “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희생된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명심해 사업에 적극적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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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 TF팀 팀장 회의 개최
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 TF팀 팀장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TF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보건소 △시립도서관 등 4개부서의 팀장 및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해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인구동향 △저출생 극복 분야별 세부 사업현황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등에 대해 각 팀별 업무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그중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 졌다.
아산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수가 2013년 12056명, 2024년 4월 36395명으로 10년사이 외국인 증가율이 201% 이상 증가하면서 이들 가정의 출산과 양육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임신 출산 관련 지원 책자 외국어 번역 △다문화 임신부 건강 교실 운영 및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지원 △다문화 가족 임신출산육아 특화 도서관 지정 △다문화 가족의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에 대해 집중 토론이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 인구정책 관련 팀장들은 저출생극복 힘쎈 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저출생 극복 정책개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저출생 극복 사업을 위해 △결혼·출산하기 좋은 여건조성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 △가정 양육에 대한 돌봄 지원 △보육지원 및 공공 돌봄체계 구축지원 △초·중·고 교육 등 지원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등 총 105건 223011백만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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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삼정·태양주유소 박인규 대표, 태안군에 성금 기탁
태안 삼정·태양주유소 박인규 대표, 태안군에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태안군 삼정주유소 및 태양주유소 대표 박인규 씨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박인규 씨는 지난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박인규 씨는 “최근 아들이 결혼했는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이웃에 전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규 씨는 지난 2016년 7월에도 군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지역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매년 300~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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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드론 전문시설 ‘태안군UV랜드’ 월 1회 군민에 개방
태안군, 드론 전문시설 ‘태안군UV랜드’ 월 1회 군민에 개방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시설인 ‘태안군UV랜드’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은 매달 한 차례 군민들이 태안군UV랜드의 주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TN-Day’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5월 26일 첫 행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드론 인구가 크게 늘었음에도 드론 비행에 제약이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군민들이 우수한 비행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태안군UV랜드와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고자 매달 1회 주말 비행의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용 대상은 군민 및 군민이 포함된 1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기체의 조종자 자격 증명을 보유해야 한다.
엔진 동력을 사용하는 드론은 운용이 제한되며 고도 100m 미만, 반경 300m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전과 오후 각 4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종일 이용도 가능하다.
오전·오후 각각 최대 5팀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용료는 팀별 인원 수에 상관 없이 조종자 한 명에게만 부과되며 요금은 2만원, 고등학생 이하 학생은 1만 5천원이다.
조종자가 군민일 경우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군민과 학생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신청은 태안군UV랜드 홈페이지 내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신청 시 기체등록증과 조종자자격증명, 비행신청서를 첨부해야 하며 조종자가 학생 또는 군민이라면 학생증과 신분증을 당일 지참하면 된다.
5월 26일 행사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6월 이후 개방일은 추후 확정·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활주로 내 실증연구 및 전문교육이 없는 날을 활용해 드론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이 활주로에서 안전하게 드론 비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개방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공안전법을 준수해 안전한 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UV랜드는 남면 기업도시로 1133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이다.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과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도 조성돼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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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서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과 함께 김원섭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기본 조례안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김아진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서천군수가 제출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동의안 △서천군 공설봉안당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항 스카이워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 출연 동의안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각종 조례안, 동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꼼꼼하게 잘 살펴 적재적소의 사업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하며“제9대 서천군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지금, 계속 해서 군민 여러분 곁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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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와 전통타악의 진수’ 태안군서 29·30일 뜬쇠예술단 공연
‘사물놀이와 전통타악의 진수’ 태안군서 29·30일 뜬쇠예술단 공연
[충청중심뉴스] 사물놀이 전통타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뜬쇠예술단’이 29일부터 이틀간 태안군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5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뜬쇠예술단의 ‘마딧길’ 공연이 펼쳐진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뜬쇠예술단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태안군이 후원한다.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산에 뿌리를 둔 뜬쇠예술단은 국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단으로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멋과 정취를 선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지개벽을 알리는 장엄한 대북 소리가 역동적인 ‘열림’을 시작으로 △‘질꼬내비 길 장단 사물놀이 변주곡 OP 1’ △‘칠채 & 사물놀이 변주곡 OP 3’ △‘인연’ △‘마딧길 신명’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가락과 환상적인 춤사위, 그리고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관람 예약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 문화공연팀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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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5월 17일 오전 11시취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정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자문위원, 논산시 거주하는 탈북민 멘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따뜻한 이웃사촌’결연식 △ 대행기관장 축사 △ 2분기 주제영상 시청 및 토론 △ 2분기 협의회 주요사업 계획 심의·의결 △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식 순서에서는 지난 4월 3일 멘토링 교육을 수료한 멘토 자문위원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멘티 등 20명이 서로에게 가족과 형제처럼 아끼며 존중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에 앞서 지난 5.13일 멘토-멘티 상견례 및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성공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팀 구성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다.
민주평통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생활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논산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주재한 이정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과 사회적 기여를 돕는 것이 미래 통일을 더욱 앞당길 수 있는 일”이며 “논산지역에서 성공적인 멘토링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성현 대행기관장은 앞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논산시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빠른 시일안에 탈북민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소통을 할 것 이라고 말 했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에서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담대한 구상’시리즈를 준비 탈북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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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 축제, 2일로 연장”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 축제, 2일로 연장”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주 아산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외국인 장애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관내 외국인 장애인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법률적인 지원 외에 시책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까지 담은 종합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국비확보사업에 대해 “다년도에 걸쳐 예정된 지원사업들의 예산이 당연히 내려올 거라 안주하지 말고 관련부처에서 차질 없도록 연차적으로 배정하도록 챙겨달라”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잔디 보수·관리 강화 및 피크닉장 이설 △외암민속마을 야행 대비 거주민 이동 주차 방안 마련 △아파트단지별 마을축제 지원 형평성 유지 △공무직 청원경찰 소통 강화 △6월 우기대비 재해대책 보고회 준비 △순천향대 청년문화거리 하이볼페스티벌, 원주시 사례 밴치마킹 △청소년인문학캠프 참가인원 확대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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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부영초등학교]
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부영초등학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가 20일 의회교실의 마지막-네 번째-시간을 천안 부영초등학교와 함께 했다.
부영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천안지역 초등학교 아침 운동시간 지정에 관한 조례’와 ‘천안 노상 쓰레기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했고 ‘천안시 청소년 문회센터를 더 많이 설치하자’와 ‘학교 사물함 높이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했다.
지역구의원인 류제국, 강성기 의원도 천안 부영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의 의견에 함께 고민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 및 지역구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어린이들의 발언 내용을 들으며 두 의원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모두 일리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민주주의 저변 확대의 초석이다”, “세대를 대변하는 일은 그 세대가 가장 잘 하는 것 같다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들었고 공감한다 어리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의 꿈도 꾸어봐라”고 어린이들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고 열의를 격려했다.
정도희 의장은 “이것으로 2024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은 마치지만 끝이 아니다 2024 의회교실을 진행하며 많은 가능성을 봤다 천안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과 민주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청소년 교육을 위해 3기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준비 중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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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공주시,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사단법인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가 주관한 청소년의 날 기념 ‘제38회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공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공주시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14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1부 체험행사는 시민들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동아리 기획 활동 등 총 25개 부스가 설치되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로 오감을 만족시켰다.
식전 행사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관현악단 60명이 참여해 윌리엄 텔 등 8곡을 연주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 16명과 청소년 문화 육성에 앞장선 청소년 육성유공자 11명에게 공주시장 표창장을 비롯한 8개 부분의 포상이 진행됐다.
2부 공연행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된 댄스, 밴드, 보컬, 난타, 고고 장구 등 11개 팀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무대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공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청소년들이 지역의 든든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박완순 회장은 “공주시 청소년 한마음축제는 청소년들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다 앞으로도 공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