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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 프로젝트 첫걸음 개시
부여군,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 프로젝트 첫걸음 개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농업회사법인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지난 9일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식량작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벼 농기계 및 농기자재 이송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2023년부터 6차례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MOU를 체결했고 본 프로젝트 참여 농가을 모집해 부여군 內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3월 나망간주 방문 당시 시범단지 內 용수 공급 및 숙소 등 조성을 위한 기본여건에 대해 최종 협의했고 4월 시범단지 평탄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이달 9일에는 식량작물 기계이앙 농기계 및 기자재를 이송해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지난 16일 시범단지 조성 전 마지막 실무단을 파견해 시범단지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으며 22일까지 본격적인 벼 이앙에 대한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 시범단지의 성공 여부가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특화단지 사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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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초청받은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광객들 눈길 사로잡아
우즈베키스탄 초청받은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광객들 눈길 사로잡아
[충청중심뉴스]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제63회 국제꽃축제에 초청받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화려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류의 영향에서인지 국악단의 소리와 몸짓 하나하나에 나망간주 관광객들은 몰입하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현지시각 5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축제장 무대에서 16명의 단원들이 4개 분야 5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물놀이는 이상명, 오영진, 박영일 김찬호 단원이 삼도 풍물 가락을 연주했고 가요 연곡은 김인영, 김규원, 남지혜 기악 단원이 ‘인연’과 ‘상사화’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편곡해 갈채를 받았다, 또 아리랑 연곡을 백은정, 홍진경, 김인영, 김규원, 남지혜, 김찬호 단원이 각각 악기의 특성을 살려 아리랑을 연주해 환호를 받았으며 박영희, 김윤희 소리 단원이 간드러진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김보영, 김나현, 서미라, 이선자, 임정민 무용단원은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버꾸라는 악기를 들고 폭발적이고 역동적으로 춤을 춰 신명과 흥을 자아내 관광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우즈베키스탄 안바르 나망간 시장은 공항으로 직접 나와 제63회 국제꽃축제에 초청받은 박정현 부여군수 일행을 영접했으며 샤보카트 나망간주 주지사가 축제 행사장 곳곳을 안내하며 부여군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샤보카트 주지사는 환영사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주어 고맙다”며 “농업 분야를 비롯해 문화·관광까지 더욱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나망간주에 오기 전에 타슈켄트에서 한국 씨감자가 대량 생산 조직 배양 기술에 성공한 것을 보고 축제장을 찾았다”며 “주지사님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첫 공연날인 20일 압두하미도브 아크람존 나망간주 관광부지사의 초청을 받아 포럼에 참석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미래 관광에 대한 고견을 듣기도 했다.
21일에도 박정현 부여군수는 씨감자 대량 생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박 군수는 양기코루간군을 찾아 나즈미드노브 아사둘로 군수와 함께 연구소 부지와 감자를 심을 장소를 둘러보면서 두 도시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제63회 국제꽃축제는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열리며 22개국이 참여했다.
올해는 2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 총 6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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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공공후견인을 통한 서비스 지원을 아시나요?
부여군, 치매공공후견인을 통한 서비스 지원을 아시나요?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고 가족 지원 능력이 없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이용해 치매어르신이 존엄한 인격체로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우선 지원하며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경우나 후견인의 도움을 원하고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지원한다.
지원 서비스는 법원의 지원 범위 결정에 따라 치매공공후견인을 통해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과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및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도움 받을 수 있다.
후견절차로는 후견 대상자를 발굴해 치매안신센터로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심판 결정을 통해 후견 활동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점순 부여군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 공공 후견인 사업은 치매환자의 의사결정권과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사회·경제적 보호 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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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청양군의회, 제300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의회 의원 정책간담회가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청양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조례안 △청양군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백제문화 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 업무 협약 △우산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 사용에 관한 협약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은 군민 복지증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서로 협의하며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월 28일 개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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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하나의 목표와 방향성을 수립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하나의 목표와 방향성을 수립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종만,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은 2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의 왕의 거처로 활용되었던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의 가치 제고와 △역사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용역사 다빈치문화기획의 김춘식 대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 및 수행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의원들과 논의했다.
또한 국가 유산 재현의 중요성과 이후 활성화를 위한 전통과 시대 중심적인 시점의 접목을 강조해 발언했다.
이날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화축관이 문헌을 중심으로 재현되어야 하고 역사 관광의 현실화를 위한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향후 일정으로 화축관 문으로 사용된 △영남루가 포함된 현장 방문에 대해 안내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 관광도시 천안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를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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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2024년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공직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는 창조적인 원예 활동으로 성취감을 부여하고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테라피가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일대일 EAP 상담 △원예테라피 △푸드테라피 △몸BTI △오피스 요가 △아로마 캔들테라피 △핸드메이트 리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원예테라피 체험을 통해 예산군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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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5명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7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85개 사업장에 125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및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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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택수리비 지원’으로 귀농인 성공 정착 뒷받침
예산군, ‘주택수리비 지원’으로 귀농인 성공 정착 뒷받침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기여 및 영농 종사를 위한 농가 주택수리비 지원을 추진한다.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집 리모델링 △지붕 보수 △주방 및 화장실 개량 등이며 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5년 이내 귀농인을 우선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450만원까지 총 5개소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3가구를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이 충남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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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록어린이공원 보완 및 재정비사업 완료
예산군, 상록어린이공원 보완 및 재정비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창소리 277-5 일원에 위치한 상록공원을 보완하고 재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공원은 지난 1988년 12월 어린이공원으로 승인돼 2010년대 조성됐으나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부재와 놀이시설 미비로 공원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기존 빈 공간에 최신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공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관리 미흡한 수목, 고사목을 정리·제거 후 공원의 미관을 향상시키는 조경공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파라솔과 벤치를 설치해 공원 내 이용객이 편안히 휴식하고 어린이 및 자녀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공간을 배치·조성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존 노후화된 상록공원을 특색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쾌적한 녹지와 쉼터를 제공하는 등 녹색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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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에 마쳐
예산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KT예산지점, 자율방범대 등의 민간기업·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지진붕괴 및 화재발생 대응에서 탈피해 풍수해를 주제로 최초로 실시했다.
지난해 군은 집중호우에 따라 이재민 발생과 제방둑 붕괴로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어 이에 대한 훈련으로 비상대응을 비롯해 재난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군은 그동안 훈련참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컨설팅 2회, 훈련참여자 도 상 및 예비훈련 등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장훈련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면서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군은 지난 1일부터 훈련 종료 시까지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주간을 현수막, 포스터, 배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광판, 일간지 등 입체적으로 홍보해 안전한국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예산군과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