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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동차 부품업계 상생 이끈다…상생협력 공모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충남도 및 도내 3개 시·군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자동차부품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래차 전환 등 자동차업계의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계의 근로여건 향상을 통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일자리채움 지원금 △일자리도약 장려금 △복리 후생지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지원 연령을 59세로 확대해 청년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관련 업계에 숙련 인력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시장은 “중소협력사들은 신규·숙련 인력 부족 및 잦은 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구인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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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6월 특별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소년수련관, 6월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환경의 달을 맞이해 18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련관의 진로프로그램, 청소년독립연극제 등 18개 프로그램은 방과 후 및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필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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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천안시,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동남구청 대회의실과 서북구청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올해 1월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 112명 실습을 시작으로 3월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 강사 50여명 교육을 마쳤다.
5월부터 읍면동 자생단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면서 양 구청 직원과 행정복지센터 재난업무 담당 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천안시1365재난재해구조단의 안전교육 전문강사들의 지도로 △성인 및 영유아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전직원 교육 이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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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 2024년 상반기 본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인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천안 YWCA 등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에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안전 확보와 차별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절차 준수 △산업재해 및 안전 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5대 불법·부조리 근절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산업현장 위험요소 개선 및 노동 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과 노동차별 감소 등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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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청소년문화의집,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 진행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 진행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의집은 오는 6월에 청소년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치 프로그램으로 △굴려굴려~ 역사 보드게임 △역사 찾아 딱지 한 판 △태극기 키링 만들기 △감사 글 이벤트 총 네 가지의 활동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방문 청소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사글 이벤트는 6월 30일 한 달간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국심 함양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긍정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영웅들을 위한 수제 양갱 만들기, 별빛식탁-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청소년 역사 여행 기획자 ·호국영웅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준비 중이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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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5월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31일 보령머드 테마파크에서 1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 15건, 충청남도 1건 등 총 16건의 정책건의를 논의하고 시군의 축제와 행사 14건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건의 사항은 △천안시의 건축허가 도지사 권한 의제 인허가관련 소송수행에 도의 참여 요청 △공주시의 65세이상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지원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 △논산시의 교통수신호 권한 행위대상자 범위확대 건의 등 총 16건이다.
시군별로 △한산모시문화제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해수욕장 개장 △서동연꽃축제 △보령머드축제 △삼계탕축제 등 14건의 행사와 축제를 홍보했다 공동건의문으로 계룡시의‘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철도 복개사업 추진’을 지원 결의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6월 중으로 민선8기 전반기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우수한 정책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협의회, 도내 대학과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보령머드축제, 서해안 해수욕장 개방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전반기 충남 시·군의 우수정책 사례집을 통해 15개 시군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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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음달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천안시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공모분야는 전입대학생 지역정착방안, 취·창업, 주거, 인구유입, 고립청년 해소방안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것이며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계속성, 확장가능성 등 총 5가지로 소관부서 1차 심사,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6개 제안은 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과 함께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50만원, 장려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증진시키고 우수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당선된 제안들은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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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2대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천안시, 제22대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 ·이재관 ·이정문 국회의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89건, 1조 3,838억원 중 신규사업과 국비 집중 확보가 필요한 40건, 2,080억원의 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상사업 113억원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10억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80억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공사 122억원 △곡교천 하천정비 100억원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가 재정 건정성을 지키기 위해 재량지출을 늘리지 않는 기조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계획을 발표해, 신규는 물론 계속사업 또한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 또한 주요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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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시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는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무료 검진을 정산종합재가센터, 칠갑주간보호센터, 청양군사회복지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등 4곳에서 실시 예정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의 증상 계속되면 흉부 X-선 검사 및 추가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결핵 확인이 가능하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 검진 시행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있다.
무료 결핵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검사를 하고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치료·관리할 계획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결핵 발생이 높은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치료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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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 양액재배 품목 다변화 총력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 양액재배 품목 다변화 총력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제고를 통한 시설채소의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및 현장 기술 지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액재배 기술은 작물을 흙이 없는 무배지 또는 인공배지를 이용한 재배법으로 기존 토양재배에 비해 △연작장해 경감 △병충해 저감 △정밀하고 효율적인 양·수분관리 △수확량 증대 △품질 제고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스마트농업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현재 지능형 농장은 높은 투자 비용과 재배 안내서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딸기, 토마토 등 일부 작물에 편중된 실정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양액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지역특산물인 고추, 멜론 등 양액재배 시범사업과 현장 기술 지도를 20여 농가 5헥타르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의 양액재배 다품목 사례로는 △멜론 △고추 △상추가 대표적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양액재배는 디지털 농업의 핵심 기반 기술로 관행 토양재배 대비 연작장해 회피, 작물 생산성 증진, 작업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양액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 도홍인 농촌지도사는 “군내 다양한 작물의 양액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며 “양액재배 초기 도입에 있어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