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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e홍성장터’ 6월 한 달간 출석 이벤트 진행
홍성군, ‘e홍성장터’ 6월 한 달간 출석 이벤트 진행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6월 한 달간 고객을 위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e홍성장터에 출석체크를 하는 고객에게 10일마다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한 달간 최대 1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우수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핑몰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홍성장터 신규 입점 농가를 상시 모집 중이며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직접 생산·가공하며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를 득한 경우 가능하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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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사 범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홍성 ‘용봉사 범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250여 년 전 제작되어 경남 창원까지 옮겨갔던 ‘홍성 용봉사 범종’이 고향으로 돌아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용봉사 범종은 높이 58.2cm, 너비 47.5cm 크기로 하단부에 ‘건륭 37년’,‘편수 이만돌’등의 명문이 새겨져 있어 제작 시기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범종은 지난 2021년 경남 창원시 길상사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당시 길상사 주지였던 무자스님이 창고 정리를 하다 범종 하단의 ‘홍주 용봉사’라는 명문을 발견하고 수덕사를 통해 용봉사에 알렸다.
이에 용봉사 주지 정준스님과 수덕사 정범스님이 직접 길상사를 방문해 범종을 옮겨왔다.
용봉사 범종을 제작한 이만돌은 18세기 충청지역에서 활약한 장인으로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봉사 범종 외에도 충남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영랑사 범종’, ‘영탑사 범종’을 비롯해 총 7점의 범종을 제작했다고 전해진다.
용봉사 범종은 앞서 제작한 범종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하고 안정감 있는 문양 배치로 이만돌의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반출됐던 범종이 250년 만에 다시 용봉사로 돌아온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봉사 범종은 현재 연구와 조사를 위해 수덕사근역성보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추후 용봉사 경내로 옮겨올 예정이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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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순국 88주기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 거행
아산시, 순국 88주기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 거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30일 송악면 소재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 애국지사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일교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유가족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곽한일 의병장 추모제는 곽한일 의병장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행해졌으며 작년부터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해 추진하고 있다.
추모행사는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곽한일 선생의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짜임새 있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곽한일 의병장의 유품 전시와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온양문화원 무용단과 리틀콰이어 합창단의 추모 공연으로 추모제의 품격을 더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우리는 곽한일 의병장의 값진 활동을 기억하고 호국영웅의 발자취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의 찬란한 애국혼을 지킬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아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한일 의병장은 1896년 경기도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의병을 이끌고 곳곳에서 일본군과 교전을 벌였으며 1907년부터는 국권회복운동의 방향 모색, 대한독립의군부의 조직 구성, 의군부원 모집과 군자금 모금 등을 주도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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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30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따라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유관기관 전문가 3명과 K-water,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점검반은 중앙제어실, 주전기실, 실험실, 기계실 등의 배전반 접지용 콘센트 사용 여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보, 슬래브, 천장의 균열 손상 여부 등 외·내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를 바란다”며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의 경우, 하수처리시설 특성상 건물, 기계 등의 부식 속도가 빠르므로 보수·보강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고 미리 예산을 반영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사항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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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스마트퓨처스’, 스마트팜 선진농업 견학
아산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스마트퓨처스’, 스마트팜 선진농업 견학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스마트퓨처스’가 영농기술 다변화·첨단화에 발맞춰 직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부여군 선진농업 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팜 학습동아리 ‘스마트퓨처스’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 보급 및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영웅딸기, 부여뜰, 온프레시팜 등 부여군 우수 스마트팜 재배 농가에 방문해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영웅딸기농장은 가변형 LED를 활용한 딸기재배로 딸기에 인공 빛을 투여해 주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부여뜰, 온프레시팜은 분무경 수경재배로 연간 8기작 이상의 재배 및 공동출하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스마트팜 운영에 선진 농업기술을 접목하고 전문농업 기술 향상을 통한 품목별 기술지도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 주요 농산물인 벼, 배, 쪽파, 스마트팜 4개 품목 5개 동아리로 교육 및 토의,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자기주도형 학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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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원 대응체계 구축 위한 교육 시행
아산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원 대응체계 구축 위한 교육 시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자 대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 기준 및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 발급 시 주의 사항 안내, 주요 위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은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장애인 탑승 시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앞 이중주차 등 주차방해 행위, 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등 위반 행위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은 배려가 아닌 시민의 의무 사항으로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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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이야기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
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이야기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순서로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 교수는 “인문학이란 잠시 노를 내려놓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우리는 노를 젓는 뱃사공이다.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열심히 노를 젓던 손을 잠시 내려놓고 고개를 들어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류의 현자들이 물었던 인문학의 세 가지 질문, 헤로도토스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호메로스의 나는 누구일까?, 미켈란젤로의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소개하며 위 질문에 대해 “마지막에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Amor fati”고 말하며 마지막 질문인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 스티브잡스의 말을 인용해 “지금 여러분을 가슴뛰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좋아하는 교수님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강연에 시간을 내어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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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간담회 개최
아산시,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30일 관내 공유전동킥보드 3개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전동킥보드 이용에 따른 시민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권 확보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유전동킥보드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주요 도로변과 보행로에 방치되어 통행 불편을 일으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3개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관계자와 시 관계공무원 8명이 참석해 △공유전동킥보드 무단방치 해결방안 모색 △공유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시스템 강화 △추가 공유전동킥보드 주차존 설치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는 공유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공감했으며 운영업체 관계자는 “시와 함께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공유전동킥보드 이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운영업체도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유전동킥보드 안전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캠페인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해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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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누구나 보상받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아산시, 시민 누구나 보상받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한다.
시민안전보험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아산시민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총 22개로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사고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65세 이상 실버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 사고진단 위로금 등이다.
특히 2024년에는 개물림사고 상해 치료비와 상해 사고진단 위로금 등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장 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 5월 30일부터 2024년 5월29일까지 모두 278명의 시민에게 1억 4천7백6십만원의 보험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을 기존 대비 폭넓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재난·재해 예방 시책을 꼼꼼히 살펴 추진하고 많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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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유럽 디지털 교육 강국 에스토니아 방문 마쳐
박경귀 아산시장, 유럽 디지털 교육 강국 에스토니아 방문 마쳐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 에스토니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산 시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 참석 중인 박경귀 시장은 29일과 30일 디지털 혁신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한 인구 약 130만명 규모의 작은 나라이지만, 2000년 디지털 혁신을 시작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했다.
‘스카이프’, ‘트랜스퍼와이즈’, ‘택시파이’ 등과 같은 선도적인 IT 스타트업을 탄생시킨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 전자 투표 시행, 세계 최초 디지털 영주권 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한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결혼·이혼·부동산 거래 등 세 가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행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국가 주도의 디지털 교육과 평생학습이다.
에스토니아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IT 교육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온라인 활용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 등은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성인 대상 평생교육학교 ‘탈린 포크하이스쿨’과 직업교육기관 ‘탈리나 틴인더스쿨’,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에스토니아 중앙도서관’ 등 성공적인 에스토니아 디지털 혁신의 배경이 된 정부 주도 평생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코딩·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 박 시장은 에스토니아의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에스토니아는 코딩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2년부터 공교육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코딩 교육을 받도록 했다.
2012년에는 소프트웨어를 별도 교과목으로 선정하고 학년별 맞춤 커리큘럼도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 중학교 1학년부터 코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에스토니아의 전 연령대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명인 ‘프로게 타이거’는 아시아의 역동적인 신흥 호랑이들을 본받자며 시작됐다고 들었다”며 “과거에는 에스토니아가 한국을 배웠지만,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과 평생 교육은 우리가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에스토니아는 국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성인 대상 ‘평생교육’을 국가가 지원해 고령층도 새로운 기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술 발전은 빨랐지만, 그에 소외되는 노령인구에 대한 고민은 적었던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경제 성장률을 지탱하려면 현재 취미·여가 프로그램에 방점이 찍혀 있는 평생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인의 발전,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등 다양한 목표로 유연하게 작동하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한층 발전된 아산형 교육사업과 아산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