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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
당진시, 2024년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원들은 29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고대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내려앉은 지붕 수리를 시작으로 창호와 도색을 새로 하며 집수리를 마쳤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로 14년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준 건축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축인의 재능을 살려 주거 여건이 열악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지역건축사회는 2011년부터 당진시와 협력해 한해도 빠짐없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난 현장에서도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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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구강보건의 날’주간 행사 운영
당진시, ‘구강보건의 날’주간 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3일부터 16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행사 기간에 △치아 사랑 뮤지컬 공연 △통합건강체험관 운영 △걷쥬 챌린지 △칫솔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걷쥬 앱에서 ‘구강보건의 날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69,000보 걷기 미션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구강건강 관리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칫솔 교환 행사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행사를 진행한다.
칫솔 교환을 원하는 당진시민은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지고 당진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6월 11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신성대학교 학생회관 앞마당에서 건강증진 통합체험관을 운영하며 △구강 검사 △구강건강 관리 요령 △금연 △마음 건강 △걷기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신성대학교 졸업생 중 치과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한다.
오는 12일에는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사전접수 한 어린이집·유치원 30개소 1,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아 사랑 뮤지컬 `어금니 공주와 충치 대마왕`을 공연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 구치에서 '구'자를 숫자로 바꿔 지정한 날짜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정해져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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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망 교육 진행
당진시,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망 교육 진행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9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병·의원 등 보건 관계자 123명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예방 및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 발견 및 진단 시 발생 현황을 보건소에 통보하며 병의원 등에서 검체채취를 실시한다.
각종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를 관할 보건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강사로 나선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우상욱 감염병 분석 팀장은 당진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 △당진시에서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의 이해 및 특징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 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각종 감염병의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겠다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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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서산시,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교황방문 1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6월 11일 해미국제성지 앞 청년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미국제성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열릴 KBS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심수봉, 진성, 한혜진, 인순이, 바다, 노라조, 임태경, JD1이 출연하고 아나운서 박소현이 진행을 맡는다.
음악회 개최일인 6월 11일 오후 7시에 사전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7시 30분에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된 영상은 8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그 이전까지는 별도의 대기 공간에서 입장을 기다려야 한다.
단 초대권 소지자라 하더라도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초대권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선착순 배부된다.
한편 시는 KBS 열린음악회를 찾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진입로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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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중화장실 양변기 위생 손잡이 설치
서산시, 공중화장실 양변기 위생 손잡이 설치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10개소에 양변기 위생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인체에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분변 또는 이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졌을 경우 감염되기 쉽다.
시는 공중화장실 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남녀 양변기 뚜껑에 위생 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감염 경로를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공중화장실 위생 손잡이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과 시를 찾은 방문객이 공중화장실을 사용한 기억이 상쾌함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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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영계-노동계 등 각계 대표와 안전보건리더회의 개최
당진시, 경영계-노동계 등 각계 대표와 안전보건리더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관내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 경영계, 한국노총 충남서부지역지부 노동계, 천안 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등 총 22명의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중대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당진시·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의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후 오성환 시장 주재로 자유토론을 진행했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각계 분야에서 산업 안전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실제 작업을 진행하는 기업체에서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각 분야 협력체계를 통한 산업안전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해 없는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당진시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 공공행정 분야 및 소규모 민간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대진단 홍보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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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보수. 예산 3억원 절감
서산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보수. 예산 3억원 절감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개회식이 개최될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중석을 획기적인 방법으로 예산을 절감하며 보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회를 찾을 관람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관중석 의자 보수 방안을 강구했다.
시에 따르면 의자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의자 설치 등 교체를 위해 필요한 총사업비는 3억 3천만원에서 최대 4억 1천만원으로 추정됐다.
시는 과다한 예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일부 플라스틱에 열을 가한 경우 변색된 색상이 복원되는 점에 착안한 방법에 주목했다.
주경기장 일부 의자에 방안을 시험한 결과 플라스틱 자체 손상 없이 색상이 복원되는 것을 확인한 시는 1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2천817개의 의자를 보수했다.
시는 이를 통해 3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플라스틱 생산 및 철거로 인한 환경 오염까지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김선수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절감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방안과 색다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방안 모색에 노력해 시민 삶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폐회식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 30개 종목,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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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산시,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소통과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직접 참여와 제안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시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소통하는 행정도시 등 서산시 발전을 위한 시정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산시 사업장 또는 직장 재직자, 학교 재학생 등을 포함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심사 및 시민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등 우수 제안을 선정해 8월 말 발표, 9월 시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발전에 대한 시민의 고심과 창의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과 참여 행정을 실현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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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알람포인트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당진경찰서 알람포인트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당진시청과 협업해 관내 노인정 354개소에 알람포인트를 설치해 운전자·보행자·어르신 등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가시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알람포인트란 교통사망사고 발생 또는 예상 구역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을 지나기 전 미리 알 수 있도록 주의·환기시키는 지점을 뜻한다.
2023년 상반기에 충남지역 교통사망사고 발생 및 예상 지점을 선정 후 양방향 200~500m 인근에 현수막 수천 개를 전방위적으로 게시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 충남지역에 교통사망사고가 2022년 동기간 대비 25%가 감소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위와 같은 경험에 비추어, 시인성이 좋은 가로형 현수막을 노인정 354개에 설치해 운전자·보행자·어르신이 노인정을 지날 때마다 현수막 문구를 인식하도록 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양할 계획이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당진시민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해 현수막 내용과 같이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하며 밤에는 밝은 옷을 입고 길을 건널 때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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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만,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의원은 29일 천안의 행궁 ‘화축관’과 관련된 3곳을 선정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축관 위치로 추정되는 장소와 화축관 재현 가능한 장소를 물색해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자 관련 부서인 관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과와 협의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지 중 △천안중앙초등학교는 화축관의 옛 터로 추정되어 2021년, 2022년 시굴조사를 실시했던 곳으로 유영진 의원은 중앙동 재개발 사업 계획에 의한 유물 유실의 가능성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행금 의원은 화축관 재현에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화축관 정문인 영남루가 이전되어 있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근처 미조성 공원에 방문해 화축관 재현 장소의 적합성에 관해 관련 부서와 논의했고 가능성 있는 장소의 추가 물색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행궁 화축관은 조선시대의 건축물로 천안의 중요한 역사적 학술자료이며 천안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확립과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꼭 재현돼야 한다”고 재차 피력했다.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향후 타 지역 비교 견학과 토론회 등 화축관 재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