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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에서 22일 오후 3시경 확인된 호사비오리
서산 천수만에서 22일 오후 3시경 확인된 호사비오리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 천수만 모래톱에서 22일 오후 3시경 호사비오리 암컷 2개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호사비오리는 매우 희귀한 잠수성 오리로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됐으며 IUCN에도 이름이 올라있는 국제적 희귀종이다.
중국에서도 판다와 같은 국가 1급 보호동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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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 ‘원성2지구’새롭게 태어난다…뉴빌리지로 개조
천안 원도심 ‘원성2지구’새롭게 태어난다…뉴빌리지로 개조
[충청중심뉴스] 천안의 원도심인 원성동 일원이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천안시는 원성2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과 도비 30억원 등 총 18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최초로 선정·시행하는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 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원성2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 과거의 번영을 회복하는 명품 주거환경 조성’을 주제로 재개발 해제구역인 원성동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을 유도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2025년부터 5년간 국도비 180억원을 포함 총 250억원을 투입해 원성2지구 15만㎡에 주차타워·노외주차장을 조성하고 건강증진센터·생활문화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스마트 기능이 도입된 화령공원 리모델링, 골목길·도로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원성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뉴빌리지 사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며 “뉴빌리지 사업은 낙후된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줄 중요한 프로젝트로 원성동에 명품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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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면, 매곡1리 다목적 광장 준공식 개최
금산군 남이면, 매곡1리 다목적 광장 준공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남이면은 지난 22일 매곡1리에 소재한 다목적 광장 준공식을 가졌다.
매곡1리 다목적 광장은 올해 금산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10개 읍·면 중에서 남이면이 가장 먼저 준공했다.
이날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이장협의회장, 마을만들기센터장, 동네 이장, 노인회장 등 주민이 참석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이 사업추진경과를 보고했으며 다목적 광장 준공 테이프 커팅, 새마을 도로 개설 표지석 제막, 산림청장 지정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수 등이 진행됐다.
이정자 매곡1리 이장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훌륭한 광장을 선물해 주셔서 이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사업은 지난해 마을 명절 귀성객들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건의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 광장사업으로 추진됐다”며 “남이면이 10개 읍면 중에서 맨 처음 준공하게 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장을 포함한 마을 어르신 들을 포함해 마을에 살고 있는 여러 뜻있는 분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다목적 광장이 준공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마을 분들이 합심해서 마을을 더 아름답게 잘 가꾸고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민 김영우 씨는 “광장 조성으로 이 주변이 깨끗하게 되는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돼 이 마을에 집을 짓고 살러 들어오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마을 행사 등 주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광장 조성과 함께 이 마을 어르신인 이기분, 노금순 님의 배려로 광장과 마을길을 연결하는 새마을 도로도 개설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강조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오늘의 매곡1리 다목적 광장 준공은 마을 발전을 위해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이정자 이장님과 마을을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매 주말 마을에 오시는 마을기획 한자 전문가인 김영우 님, 느티나무와 마을 풍경을 사랑하는 시인 김영우 님, 신철인 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해 마을을 사랑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이뤄졌다”며 “앞으로 매곡1리가 더욱더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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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 야영장,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 야영장,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 야영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철 캠핑 전열기구 사용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특성으로 노출되어도 사람이 쉽게 인지할 수 없으나, 소량으로도 인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야영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전국 야영장 등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곡교천 야영장은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야영장 입실 시 경보기 대여를 요청하면 사용 방법을 안내받은 후 대여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겨울철 집중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대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야영객이 안전하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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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눈부신 변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눈부신 변화
[충청중심뉴스] 2024년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에 특별한 한해였다.
전시, 교육, 행사, 사회공헌 그리고 시설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문화적 가치의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박물관이 올해 달성한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광복절에는 독립기념관과의 협업을 통한 ‘나는 한국광복군이다’ 순회전을 개최하고 관련 체험을 진행했고 7월부터 9월까지 공개된 산림녹화전을 통해 그간 공개 구입한 소장품 중 산림정책에 관련된 자료를 선보여 2025년 산림녹화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를 앞둔 시점에 산림정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11월 2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호서대학교에서 기증받은 자료 중 패류를 주제로 ‘숲속의 바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박물관에서는 2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실 학습자료 개발을 통해 교육적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단체교육 프로그램으로 ‘멸종위기 새들을 부탁해’ 와 ‘씨앗을 부탁해 환경을 부탁해’ 교육을 진행했다.
두 교육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교육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 해 동안 12개 기관, 367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일반 관람객들 대상으로는 5종의 전시실 코너별 학습지를 배치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고객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썼다.
탄소중립을 대주제로 친환경 비누, 수세미, 나무 함 등을 만들어보고 환경보호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문화시설로서 박물관의 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을 했다.
일방적인 전시 관람뿐 아니라 관람객 참여형 행사 운영은 영인산산림박물관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3차례의 기념일 행사 운영과 시즌행사 운영은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고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영인산산림박물관은 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한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관람과 목공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사단법인 온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기 우편함’을 설치하고 고민편지에 대한 손편지 답장을 보내주는 지역민 마음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박물관 시설면에서 아쉬운 점은 넓은 로비 공간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과, 포토존의 부재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휴식과 상시 체험이 가능하도록 로비를 개선하고 포토존의 확보를 위해 트릭아트존과 옥외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러한 변화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더 긴 시간 동안 박물관에 머물고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게 했다.
어느 곳에서든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전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360°VR 전시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은 관람객들이 물리적으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실과 전시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본관 ‘숲속 친구 새’ 전시실 내 디지털 게임존과 태블릿을 활용한 AR체험 코너를 신규 설치했고 별관 ‘여름 숲’ 영상 교체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볼거리를 확충했다.
박물관은 이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학습과 참여가 결합된 문화적 허브로서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영인산산림박물관의 성과는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김효섭 이사장은 “올 한해 우리 공단에서는 박물관활성화TF를 조직해 구성원들이 함께 더 나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 성과를 관람객들에게 자랑스럽게 공개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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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 애로 해결,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시군의 규제발굴 및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중앙부처 건의 실적, 규제 애로 해결 건수 등 9개 평가 항목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규제혁신 우수부서 유공 공무원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부서 간 자율 경쟁을 촉진했다.
또한, 중앙부처 건의 과제 15건, 규제개혁신문고 건의 과제 55건을 발굴했으며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15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 포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규제 애로 발굴과 개선에 적극 노력해 시민이 살기 좋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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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의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감사패 수상
이종담 천안시의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감사패 수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은 20일 천안임업후계자 협의회 송년의밤 행사에서 임업후계자 육성발전과 권익 증대에 기여한 유공으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천안시협의회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의원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숲 가꾸기 등 조림사업을 비롯해 태학산 산림 휴양시설 조성에 앞장섰으며 임업인 교욱사업 및 선진지 견학사업 지원 등 산림의 경제·환경적 제고와 임업인 권익보호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수상을 하게 됐다.
이종담의원은 “자연은 후손에게 빌려 쓰는 것인 만큼 소중한 산림자원 육성과 균형 있는 국토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산림을 아끼고 가꿔 후손에게 전해 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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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중해마을, ‘미리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
아산시 지중해마을, ‘미리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
[충청중심뉴스] 충남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을 것을 우려했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이국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미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중해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앙공원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주민과 상가 등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니 놀이공원 △지중해마을 탐험대 △지중해마을 꼬마 조각가 △마을 카트 투어 등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 △재즈 인 더 카페 △버스킹 등의 공연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추위를 잊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지난 지중해마을 문화축제에 이어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산시청 공무원 서포터즈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한 깜짝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중해마을 문화축제에 이어 크리스마스 축제가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중해마을이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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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해 마무리하며 새 도약 준비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해 마무리하며 새 도약 준비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대표 등 17명의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사업과 활동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이어갔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가 서천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며 협의체의 지속적인 역할에 기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평가 결과는 내년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활동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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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 감사패 수여
서천군,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 감사패 수여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20일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고자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법인을 격려하고 납세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서천군 내 사업장을 둔 법인 중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한솔제지㈜와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선정돼 군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가 향후 2년간 유예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기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납부한 세금은 서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