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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청정 공급, 안정적 처리’…물관리 혁신
아산시 수도사업소, ‘청정 공급, 안정적 처리’…물관리 혁신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분자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24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상수도 분야’를 보면,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환경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2040년까지 생활용수 22만 톤, 공업용수 30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에 필요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687억원을 들여 수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탕정음봉지구 공업용수 △배방휴대지구 용수공급 △송악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동부권 용수공급 등이 대상이다.
또한 2029년까지 485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62.5㎞를 정비하고 누수 감지 체계를 강화하는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등을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151억원 규모의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마을 수도시설 85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 및 지방상수도 전환 추진 △먹는 물 수질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도입 △급수공사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등도 추진한다.
계속해서 고 소장은 ‘하수도 분야’ 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마찬가지로 2040년까지 50만명의 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19억 4,900만원을 들여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도 하고 있다.
485억원을 들여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636억여 원을 투입해 1일 28,000㎥ 수용 규모의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수처리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1,255억원을 투입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탕정면, 신창면, 초사처리분구 등 7개 지역에서 총 23.15㎞의 하수관로가 신설되고 정비된다.
시는 또 278억원 규모의 농어촌지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영인면 백석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구성창용 및 신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산전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시는 △도시침수 대응사업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지하수 보존 관리 △먹는 물 수질검사 지원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소장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조성 함으로써 아산시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겠다”며 “생활에 밀접한 ‘물’과 ‘하수’를 다루는 최일선 부서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 수도사업소는 12개의 배수지와 송수가압장 5개소, 급수 가압장 77개소, 1,702㎞의 상수관로를 통해 하루 13만 톤의 생활용수와 9만 2,000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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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2024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가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권형둔 부위원장, 한상화·전영옥 시의원, 문현춘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차현숙 위원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당진시 존엄성 있는 임종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등 39개 조례를 대상으로 법적합성, 실효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조례의 상위 법령 위반 여부, 불필요한 규정 등을 지적하는 동시에 정책적으로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적극 제안했다.
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입법영향평가 결과는 최종 보고서로 작성되어 집행부 각 부서에 통보될 예정이며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및 정비 등의 후속 조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입법영향평가위원회에서 당진시 조례 전반에 대해 시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위원들의 협조 덕분에 전국 최초로 안정적인 입법영향평가를 시행해 온 만큼, 내년에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제고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법영향평가는 조례의 목적 달성 여부와 법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제도로 당진시의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지방의회 자치입법 역량 강화와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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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 기관표창 수상
아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 기관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향상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아산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및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식개선사업 활성화에 헌신한 기관의 노력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아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발전 및 활성화 기여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와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진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개최 △장애인 그림 전시회 개최 △장애인 일자리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의 복지 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와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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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예산군,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편백베개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장벽을 낮추고 공직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직자들이 직접 만든 편백베개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편백나무는 향균, 항염,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로 유명하며 그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편백배게는 수면 중에도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하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의 직무 외에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을 하는 가운데 보람과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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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서산시,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올해까지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 점검 이력 등 심사 항목별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출산휴가 및 남녀직원 육아휴직 권장,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지원, 임신 직원 편의용품 지원, 임신 출산 물품 및 출산축하 복지포인트 지급 등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힘써 왔다.
또한, 가족 캠핑 지원, 직원 휴양시설 지원, 행복한 가족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가족참여 사업을 통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공무로 인해 감당해야 하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도록 직원 심리 지원사업 운영, 장기재직 특별휴가제도 확대 등을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은 서산시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별과 관계없이 능력 위주의 발탁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일과 삶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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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조달행정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2024년 조달행정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대전지방조달청으로부터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최초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기관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실적 성장률과 조달행정 업무 협조,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에 선정된다.
나라장터를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구매 진행 과정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공개되며 복수예비가격제도를 통해 예정가격 누설 가능성이 사전에 차단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는 계약 절차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조달행정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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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 개최
계룡시, 2024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각 장애인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장애인체육인의 날 및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는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장애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장애인 체육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조성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계룡시 장애인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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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계룡지회, 연말 이웃사랑 실천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계룡시지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합회는 24일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도원울타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현금 110만원과 수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연예예술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계룡시지회 한동욱 회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도원울타리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학습 지원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번 기탁이 센터 이용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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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업기술 홍보 부문 도지사 표창 수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4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4 충남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업기술 홍보 부문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농업정책 현장실천, 농업기술 홍보, 농촌자원사업, 농업기계화 등 각 분야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언론보도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각종 농업기술과 재해 대응, 농업인 교육 홍보 등의 내용으로 농업인과 도시농부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홍보 및 전문교육 운영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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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제3회 의정행정대상 선정
백성현 논산시장, 제3회 의정행정대상 선정
[충청중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년 논산시 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아 제3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 한 해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K-헌츠빌’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농업 분야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이후 줄곧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 발전을 이뤄낼 것을 약속해 온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감한 혁신과 거침없는 결단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
특히 올해는 그러한 노력이 보이는 뚜렷한 성과로 연이어 드러나는 해였다.
올해 초 국방군수산업단지가 최종승인을 받았으며 국토부 장관과 LH본사 등을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1년 4개월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첨단 국방으로의 길을 열었고 건양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국방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국방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많은 기관 및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라는 미래비전에 걸맞게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농업발전 5대 정책 및 농가 소득 3원칙 등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 세심하고 두텁게 지원했다.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초촉성 재배기술 등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하는 것은 물론 관내 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논산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필두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눈도장을 찍은 우수 농산물들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 초 태국 방콕에서 최초로 개최한 ‘논산시 농산물 해외박람회’는 35만명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2천300만불에 달하는 수출 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의 관습에서 벗어난 창의와 혁신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논산을 만들고자 하는 진심·관심 행정에 1천여 공직자가 함께하고 11만 시민이 응답해 준 결과”며 “눈에 보이는 연이은 성과가 우리 논산의 잠재력, 가능성을 모두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새로운 논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와 도약과 비상의 한 해를 보냈다”며 “다가오는 2025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의 완성을 위한 세세한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