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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치복지 선도모델‥행복키움지원사업 알려
아산시, 자치복지 선도모델‥행복키움지원사업 알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30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 사업을 배우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이미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내용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 사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배움의 길에 먼 길을 와주신 안성시 15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안성시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동을 엿볼수 있었다”며 “향후 안성시 복지사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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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아산시, 충남 시군평가 시부 종합 1위 달성 쾌거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30일 2024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시부 1위를 달성,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아래 8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지표 70개 중 68개에서 탁월을 달성해 시부 1위, 정성지표 18개 중 13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시 시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지원 2억원을 확보해 누적 재정 지원액은 47.3억원이다.
박경귀 시장은 “정량 1위, 정성 1위, 시부 종합 1위 달성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직원들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해서 일 잘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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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아산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립도서관, 아산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립도서관은 4월 30일 아산시가족센터와 다문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가족 자녀의 이중언어능력 향상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연계 협력, 정보교류 협조 등 다문화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의 하나로 5월 2일부터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다채로운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책놀이 활동을 해보는 ‘책이랑 놀이랑’이란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다문화 가족 등 정보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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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기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시행
아산시, 우기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시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9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태풍·호우 등에 따른 산림 재난을 대비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시행했다.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 산림조합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를 가정한 상황 판단 회의 및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으로 대피소 및 대피경로의 적정성, 비상 연락망 현행화 여부, 담당자의 임무·역할 등을 점검했다.
대피훈련 후에는 주민 대피명령 전파 수단, 안전 취약계층 대피 방안 등 일선 현장의 고충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위험징후 시 사전에 대피하는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호우 기간 전에 대피소 위치와 대피경로를 확인하는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유사시 관계기관의 조치에 잘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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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시장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
홍성군, 전통시장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수산물의 원산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홍성·광천·갈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정당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보호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주꾸미 등 해양수산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요령에 포함된 품목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허위표시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최소 5만원 이상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전통시장의 노점상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노점상에 대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원산지 표지판에 수산물 품명과 원산지를 게시하도록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장날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시 안전관리과 특별사법경찰팀과 합동으로 행정지도도 병행할 계방침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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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개 우수공연 유치…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넓힌다
홍성군, 4개 우수공연 유치…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넓힌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4개 작품이 선정되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창작뮤지컬 ‘사칠’,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 ‘쉐프’,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뮤지컬 ‘신의 손가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특히 ‘사칠’은 소방관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자아내며 ‘쉐프’는 전 세계 음식을 활용해 비보잉, 비트박스, 마샬아츠 등을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팬텀싱어 4 준우승자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과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을 담은 ‘신의 손가락’ 등 알찬 공연들이 7월부터 10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한 결과,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공연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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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5월 직원모임 개최
홍성군, 5월 직원모임 개최
[충청중심뉴스] “5년만에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이용록 홍성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직원모임에서 다가오는 5월 4일 5일 양일간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전 부서의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4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하고 2024 IWAS 휠체어펜싱 국제대회 입상한 권효경 선수와 군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군민 17명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3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6개 읍·면과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유공’을 세운 안전관리과 박서준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친절’을 바탕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응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과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일손돕기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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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 전개
홍성군,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30여명과 군 복지정책과 공무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위상황 발생 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 ▲공과금·월세 체납 ▲열악한 주거환경 ▲학대·가정폭력 노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그늘에 가려져 안타까운 사건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함에도 도움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뤄졌다.
김종우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이웃들 사업을 떠올려 필요할 때 언제든 주저없이 도움을 요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위기 의심 가구를 제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카카오톡채널 ‘홍성희망톡’으로 제보해주시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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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태안군, ‘2024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지난 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및 도·군의원, 생활개선회원, 농업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주관 ‘2024년 태안군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됐다.
생활개선 한마음 화합대회는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향상을 도모해 이들을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생활개선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행사인 하모니카 및 우리가락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낭독 및 전달 등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탄소 감축 및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순영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더 잘 사는 태안군 건설을 위해 힘쓰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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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가 경쟁력 확보 위한 ‘포장재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6100만원을 투입, 지역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과 ‘2024년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포장재 지원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유통 농가에 포장재를 지원해 태안의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 가격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두 사업 모두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산물을 재배해 수출하는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되며 올해 3개 업체에 사업비 25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그동안의 수출 실적과 올해 수출계획을 고려해 업체별 사업비를 배정했으며 포장재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의 경우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내수용 판매 업체가 대상이며 총 사업비는 3600만원이다.
지난 3년간 총 18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농업법인 및 농업인 단체 등 6개 업체에 지원한다.
이밖에도, 군은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2024년 지역 특산물 공동상표 포장재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는 등 농산물 유통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및 업체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외에도 농업인 대상 역량강화 교육과 택배비 지원,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