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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계룡시,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월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요건 중 소득기준은 청년의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부터 230만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만 가입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는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100% 이하인 경우 만 15세부터 3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존 가입 기준이었던 재산기준은 폐지되어 가입조건이 완화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방문이 어려운 청년은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많은 청년이 자산형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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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 행복주간’ 4~10일 놀거리·즐길거리 풍성
‘천안어린이 행복주간’ 4~10일 놀거리·즐길거리 풍성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민체육공원 등에서 ‘천안어린이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4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기념 기획공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를 시작으로 5일에는 시민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을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무대, 놀이, 체험, 특별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무대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과 버블쇼,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놀이 프로그램은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마술사, 모델, 드론 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미술대회와 댄싱키즈 선발대회 등이 개최된다.
7일부터 10일까지는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작품 전시회인 ‘어린이가 그린 나는 천안 어린이’를 진행한다.
댄스대회 우승 팀은 ‘2024 K-컬처박람회’ 첫날인 22일 무대에 올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누리터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아동 낙서 틈새전시, 파우치·어린이증 만들기, 퀵드로잉 캐리커처 등이 운영된다.
5일과 6일 이틀간 흥놀이터에서는 블랙라이트 낙서체험, 손발척척 그림자 놀이 등이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천안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기존에는 어린이날 당일 행사만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아동복지법에 명시된 어린이주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어린이 기획단의 역할도 대폭 강화헸다.
어린이 기획단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 심도있게 어린이날 행사 운영 및 홍보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 33명을 ‘어린이 기획단 플러스’로 모집, 이들은 프로그램 제안 역할 외에도 행사 제작부터 평가까지 함께 참여한다.
기획단은 올해 총 39건의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이 중 인생네컷 등 21건이 행사에 반영됐다.
또 시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어린이날을 실현하고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행사를 기획해왔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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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사거리 도로 환경 개선사업 완료
계룡시, 엄사사거리 도로 환경 개선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차량 통행이 많은 엄사사거리 주변 도로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도로 균열 및 요철 등으로 차량 주행 시 승차감 저해는 물론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파손 등 사고 위험성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엄사사거리에서 평리사거리 구간 운전자 시야를 가린 중앙화단을 철거함으로써 운전자 시야 확보 및 이를 통한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중앙 화단에는 황금사철나무와 홍가시나무를 식재해 도시미관 조성과 보행자의 도로 무단횡단 등을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그 외에도 일부 구간에서 행해졌던 불법유턴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구조 및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엄사사거리 구간은 인구 밀집 지역이자 중심상권임에도 그동안 도로 균열 및 포트홀로 인한 통행 불편이 지속 제기된 지역”이라며 “이번 도로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확보는 물론 사고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위험도로 등에 대한 유지보수 공사를 지속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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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방송인 ‘타일러’ 초청 청소년 특강 열어
계룡시, 방송인 ‘타일러’ 초청 청소년 특강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계룡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타일러 라쉬는 ‘비정상회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 세계경제연구원 편집진, ‘두번째 지구는 없다’ 집필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심어린 응원과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계룡시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의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계획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적성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올해 3번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8월 23일에는 이인철 변호사, 10월 18일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계룡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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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출범
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출범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지난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향후 서포터즈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내 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해 논산의 매력을 면면히 살폈다.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4월 선발된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에서 그 특성을 살려 홍보할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논산의 시정소식, 관광,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하게 되며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언어와 기법으로 논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에 맞춰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이러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저마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논산을 적극적으로 널리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발전을 위해 급변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살기 좋은 도시, 매력적인 도시로서 논산의 멋과 가치를 홍보하는 시작점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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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1일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링과 식자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어린이집부터 고교생까지의 자녀를 둔 28명의 학부모로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백성현 시장,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논산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자율주체적 운영조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사업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과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학교급식 농산물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단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의 출범이 궁극적으로 학생 중심 학교급식 정책 추진을 가능하게 하고 건강한 식재료 소비 확대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이루게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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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우리찹쌀 활용 과일찹쌀떡 만들기 교육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우리찹쌀 활용 과일찹쌀떡 만들기 교육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과일찹쌀떡 만들기 교육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확대 및 우리 쌀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찹쌀과 제철 우리농산물인 과일을 이용한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오전반 25명, 오후반 25명으로 구성돼 하루 2회 진행됐으며 아가떡방 대표인 황소영 강사로부터 △다양한 쌀가루의 활용법 △쌀가루 특성에 따른 반죽 방법 △찹쌀가루를 활용한 과일 찹쌀떡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우리 쌀과 우리 과일을 활용해 찹쌀떡을 만드니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 가족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립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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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대피해아동쉼터 위수탁 계약 체결
예산군, 학대피해아동쉼터 위수탁 계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예산군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남아 전용 일시보호시설로 학대 피해 아동의 분리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5년 동안 쉼터의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위탁받아 학대 피해 아동에게 숙식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 학습 및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일상으로 회복해 원가정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아동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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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예산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삽교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초청으로 4월 29일 9명, 4월 30일 11명 등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2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야브리주에서 입국했으며 근로자들은 선문대학교에서 교육 후 응봉면 알토란사과마을 숙소로 이동해 각 농가에 배정돼 근로하게 된다.
근로자들은 3개월간 관내 30여 농가에서 일손을 돕게 되며 모두 본국에서 농업에 종사해 농사 경험이 있다.
삽교농협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역사를 고용해 근로자들을 도울 예정이며 군은 삽교농협과 협력해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 적합성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이 늘고 있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스러운 분위기”며 “양측 모두 만족하는 근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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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여주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여주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4월 29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농업농촌 활성화 증진 기여 및 상호 거버넌스 협력체계 수립을 통한 센터의 발전적 운용과 교류 지향으로 농촌 지역 개발 사업을 더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예산군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동체 활성화와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농촌협약에 의해 지역인적자원을 육성하고 농업농촌 활성화방안 정책 제안 및 완료 지구 활성화, 공동체 지원 농업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며 운영 활성화 방안과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에 예산군을 선진지 견학으로 방문했다.
특히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의 역할과 군에서 진행하는 농촌협약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운영사례와 간담회를 통해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 성과를 학습했으며 행정과 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이해관계자들을 이어주는 거버넌스 방향성 모색을 함께하고자 예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중간지원조직을 지원하는 양 지자체 담당 과장까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운영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조직으로 행정에서도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