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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추모 행렬’
아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추모 행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온양온천역 방문객센터 내 열린마당실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합동분향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홍성표 시의회의장, 복기왕,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틀간 1,620명이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아산시 합동분향소는 4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분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었다”며 “방문하시는 분들이 원활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에 각별한 마음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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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순국선열, 호국영령 의지 계승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 “순국선열, 호국영령 의지 계승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하겠다”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의지를 계승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 신년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렸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과 의지를 계승해 더 나은 국가, 살맛나는 서산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서산시재향군인회 등 단체 회원 80여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분향과 참배를 하고 천안함 46용사 묘역, 연평도 포격 전사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국가를 수호한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그들의 뜻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을사년 허물을 탈피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푸른 뱀처럼, 18만 서산시민을 위한 서산시 도약과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법고창신의 자세로 지난 성취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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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설투자부터 장학금까지 ‘풀패키지’로 지원한다
논산시, 시설투자부터 장학금까지 ‘풀패키지’로 지원한다
[충청중심뉴스]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논산시가 ‘풀패키지’지원을 약속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해 관내 대학인 건양대학교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반도체공학과 교육시설 구축·EDA 라이선스 등을 지원한 데 이어 2025학년도 신입생에 한해 1학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2024년 신설된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설계 및 설계 검증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세계적인 EDA 기업인 케이던스사와 10년 라이선스를 공급받으며 Konyang University UVM Training Center로 공식 지정 받았다.
또한, 충남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 으로 지정되며 국방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우며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학교는 지역의 미래 산업인 국방산업 관련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라며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서 반도체 우수 전문인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는 1월 3일까지 2025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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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법고창신의 자세로 시정 도약과 번영의 해’ 다짐
서산시, ‘법고창신의 자세로 시정 도약과 번영의 해’ 다짐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각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을사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법고창신의 자세로 시정 도약과 번영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도전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뤄 백년대계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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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서산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에서 연말연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민들레예술진흥회에서 2백만원을, 서산의료원 직원 일동이 5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올해 2일에는 디아스포라봉사단이 1백만원과 쌀 150㎏을, 효드림방문요양센터가 2백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각 기관, 단체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기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해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들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기탁식에 참여한 박성옥 민들레예술진흥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산의료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지혜 디아스포라봉사단 의장은 “지난해 12월 20일 발대식을 가진 우리 봉사단은 이번 성금 기탁과 더불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규선 효드림방문요양센터 대표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람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의 마지막 날과 올해 업무 시작의 첫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고마운 분들과 만나 감격스럽다”며 “많은 분이 보여주신 선한 영향력이 서산시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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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새해 첫날 순국선열과 여객기 희생자를 추모하며 을사년 교육비전 다짐
아산교육지원청, 새해 첫날 순국선열과 여객기 희생자를 추모하며 을사년 교육비전 다짐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새해 첫 근무를 기념해 남산 충렬탑을 방문, 분향과 묵념을 했으며 이후 이어진 시무식을 통해 2025년 을사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서우 교육장은 충렬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한 위로를 표했으며 지난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도 함께 진행했다.
참배 이후 이어진 시무식 자리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순국선열 및 참사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난해 아산교육의 성과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을사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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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충령각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서산시의회, 충령각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는 1일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내 유공자 묘역을 찾아 신년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에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국장, 전문위원, 그리고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의정활동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새해에는 조화와 화합의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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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5년 시무식 개최
서산시의회, 2025년 시무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는 2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서산시의회 시무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고파도 차도선 전복 사고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시작으로 조동식 의장의 신년사, 사진촬영, 의원과 직원 간 새해 인사순으로 진행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역대 세 번째 국가 애도 기간을 맞이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시작했다”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이제 1년 반 남짓 남은 기간은 의정활동의 참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와의 건전한 견제와 소통이 가능해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의 목소리도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9대 서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 슬로건과 함께 오는 1월 20일 제3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의사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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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경 공주시 부시장 취임…“역점사업 추진 최선”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 취임…“역점사업 추진 최선”
[충청중심뉴스]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이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섬김, 일하는 시정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이전 유치,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4년차에 접어드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주시와 충남도, 중앙정부 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동현 식품안전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 △백제문화전당 적기 준공 및 웅진백제문화촌 기반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등을 신속하고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 부시장은 국립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도 경제정책과장과 공공기관유치단장을 거쳐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원활한 소통 능력과 탁월한 업무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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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습정체 집중관리 솔루션 구축사업’ 완료
공주시, ‘상습정체 집중관리 솔루션 구축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던 산성시장 일대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공주시 상습정체 집중관리 솔루션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성시장 일대는 시장을 방문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 밀집도가 높고 정체가 빈번히 발생해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산성시장 부근의 주요 혼잡 구간 14개소에 레이더, 객체 인식 카메라, 전광판을 설치한 뒤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수집하고 교통흐름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면서 운전자는 전광판을 통해 혼잡 구간을 미리 인지하고 우회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솔루션 사업을 통해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안내 시스템을 통해 교통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