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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 행사 열려
당진시,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 행사 열려
[충청중심뉴스]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가 1일 솔뫼성지 · 합덕성당·신리성지 등 당진 천주교 성지에서 순례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내포 도보성지순례’는 코로나 19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지난 2022년 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내포 도보성지순례길은 신리성지~원시장·원시보 우물터~합덕제~합덕성당~신리성지로 이어졌다.
특히 합덕제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널따란 평야 지대가 순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있는 솔뫼성지와 내포 천주교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는 당진은 천주교의 성지다.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스마트폰 어플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10월 당진합덕역 개통과 2027년 천주교 세계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천주교 성지 및 순례길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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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000만원 및 포상금을 받는다.
이는 2022년 종합7위, 2023년 종합5위에 이어 매년 실적이 향상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당진시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군평가는 총 90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는 국정 목표와 연계된 지표로 당진시만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평가받는 것으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우수한 실적을 위해 시군평가 지표를 집중관리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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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신산업 유치에 총력
오성환 당진시장,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신산업 유치에 총력
[충청중심뉴스]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성환 시장은 △활력 있는 당진 경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모빌리티 혁신지역 계획 △당진시 드론사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미래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시스템 △수소모빌리티 통합솔루션 등을 설명하며 당진시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과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드론전문가들이 모여 우수드론 기술 및 정책, 국방 및 지자체 드론 산업,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심 항공 교통 트렌드 및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와 충전 및 배터리, 전후방 부품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콘퍼런스로 구성돼 4차 사업을 조망할 좋은 기회였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되면서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를 조성하게 됐고 충남 최초로 수소도시에 선정되며 모빌리티 사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당진시의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엑스포 기간에 아이엔항공, 선진정공, 패리티와 협력해 투자 상담 및 해나루농특산물 홍보 및 부스를 운영했으며 5월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와 드론쇼를 앞두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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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서산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으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된다.
시에 따르면 하절기 5월~9월의 감염병 집단발생은 10월~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집단발생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건 증가했다.
이에 시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미생물 증식이 활발하고 모임 및 국내외 여행 등 단체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우려되는 감염병 집단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시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음식물 익혀먹기·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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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외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 운영
서산시, 야외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5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야외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야간체조광장은 스트레칭, 에어로빅, 줌바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앙호수공원에서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월,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007년부터 운영된 인기 프로그램인 야간체조광장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구성한 야간체조광장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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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창구 운영
서산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창구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 모두채움 안내문 발송 대상자를 위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모두채움 대상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과세표준, 납부 세액 등 사항이 기재된 납부서로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와 일부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에게 발송된다.
신고 창구는 서산시청 서별관 1층 세정과에 마련됐으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 또는 전화 신고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신고납부를 지원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지 않은 일반 납세자는 온라인 전자신고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홈택스, 손택스 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납부할 개인지방소득세가 100만원을 초과하면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신고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전자 또는 전화 납부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신고 창구 운영으로 납세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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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일부터 ‘2024 충남 사회조사’ 실시
서산시, 7일부터 ‘2024 충남 사회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표본 1160가구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서산시민 및 충남도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변화를 예측하며 매년 충청남도와 함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위해 총 28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요원들은 조사 기간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을 통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충청남도 공통 항목 54문항과 저출산과 관련한 서산시 특성 항목 6문항이다.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로 추진되며 시민이 대면조사를 원하지 않는 경우 인터넷 조사, 조사대상자가 직접 조사표 항목에 답변을 기재한 후 조사원에게 제출하는 ‘유치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충청남도에서 12월 조사 결과 확정 후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대상가구에서는 서산시를 대표해 응답해 주신다는 마음으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