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시행⋯1만765개 업체 대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1만76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며 지역 산업 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특히 프리랜서 1인 유튜버, 무인매장 등 산업 활동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 기간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는 전화·인터넷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 결과를 공표하며 12월에 확정해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통계상황실, 통계청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조사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7
-
부여군 마을만들기 성장 “눈길”
부여군 마을만들기 성장 “눈길”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사업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부여군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역량 강화 측면에서 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농촌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인 ‘충남형 마을만들기’에서 부여군은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4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만들기 역량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콘테스트에서 송정그림책마을의 이선정 사무장이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으며 부여군의 역량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은 마을만들기의 내실을 다지며 내생적 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회를 맞이한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은 마을만들기 분야를 포함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분야까지 연대했다.
공동체 활성화 성과 공유라는 공통 목표 아래 약 800명의 방문객이 찾는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 센터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육성한 공동체와 동아리 공연을 기획하는 등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충청남도의 ‘역량 단계별 마을만들기 지원체계’ 및 ‘부여군 마을만들기 표준프로세스’ 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부여군 마을만들기 표준프로세스’는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지원과 마을 역량 수준에 맞춘 맞춤형 행정사업 지원으로 농촌의 공동체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거점 및 생활권 단위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 단위부터 거점, 생활권 단위까지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향후 센터는 지난해부터 본 궤도에 안착한 농촌협약 등 대규모 공모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간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초생활거점 및 중심지활성화 사업 등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본격적인 공모가 추진되는 해이다”며 “관련 사업 및 정책지원,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아울러 배후마을 주민들까지 행복하실 수 있는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07
-
부여군,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실시
부여군,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겨울방학 계기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여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여군청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청소년 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연말까지 지도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
부여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지원에 1174억원 투입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지원에 본예산 1,174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86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부여군은 2021년 행안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으로써 2025년 1월말 기준 인구수는 59,484명으로 전년 동월 기준 60,869명 대비 2.3%가 감소했다.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은 41.3%로 심각한 인구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에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영유아·아동 56억원 △ 청소년 5억원 △ 청년 22억원 △ 중·장년 11억원 △ 노년 1,08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기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영유아·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행복키움수당, 영유아 건강관리 유산균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를, 청소년은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독감 및 인체유두종 바이러스 무료 접종, 지원대상 아동·청소년 학습비 지원, 굿뜨래장학금 및 중·고등학교 국내·외 연수비 지원 등이 있다.
청년은 결혼정착지원금,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산후조리 비용 지원, 근로자 전입지원금, 청년 셰어하우스, 일상돌봄서비스, 중·장년은 창업인큐베이팅, 요실금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방문건강관리 지원 등이 있다.
노년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 서비스,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대상포진 및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3년 연속된 수해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은 어려워졌지만 미래 성장동력사업과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에는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살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누리집▹주민참여▹인구청년넷▹인구증가 정책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7
-
금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반기 대상자 모집
금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반기 대상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상반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활동량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24주 동안 간호사·영양사·의사 등의 전문가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금산군민과 금산군 소재 직장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이거나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최초, 중간, 최종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만성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7
-
부여군, 배수개선사업 전액 국비 1523억원 확보
부여군, 배수개선사업 전액 국비 1523억원 확보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영농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도내 최대 규모로 배수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기본조사 지구 4개지구, 신규착수 지구 4개지구가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인 국비 1,523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피해가 잦은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지 4개 지구는 모두 지난 2023년과 2024년 폭우로 인해 시설하우스에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사업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줄이고 논에서 타작물 재배 기반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식량 자급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약 703억원 규모로 수혜면적은 422ha이다.
세부적으로 △ 세도면 가회지구, △ 부여읍 정동4지구, △ 옥산,홍산면 가덕지구, △ 규암,장암,구룡,남면 석우2지구 등으로 향후 1년간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약 820억원 규모로 설계 승인 후 2026년 착공할 예정으로 497ha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상지구는 △ 부여읍 자왕지구, △ 부여읍, 석성면 창리지구, △ 규암면 라복지구, △ 장암면 장하2지구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선정된 대상지구는 원예시설 하우스가 밀집되어 침수 피해를 자주 입었던 곳이다.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3대 농업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3대 농업기반 인프라인 친환경 스마트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원예특작지구 침수 피해 항구적 예방 대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2025-02-07
-
유튜버 충이로그, [재]천안시복지재단에 330여 만원 기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7일 유튜브 충이로그 채널을 운영 중인 남충현씨가 후원금 330여 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 씨는 전국 각지로 바이크 여행을 다니며 지역 명소와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전국 라이더 카페에 1만원을 기부하면 직접 제작한 키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첫 해 모인 이벤트 후원금 500만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천안에 위치한 할리우드카페에 가장 많은 기부금이 모여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게 됐다.
남충현씨는 “구독자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동시에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을 모으는 데 천안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의 의사를 존중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여행 및 문화활동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7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12일 ‘AI 대전환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세미나’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천안SB플라자에서 AI 대전환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기업 실증성과 사례 공유 및 실질적인 생존전략 모색’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성과 실질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팔란티어 박진철 한국지사장, ‘기업에서의 데이터 및 AI 활용’ △한경국립대학교 김정인 교수, ‘AI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 ‘AX: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필수 전략’등을 발제할 예정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천안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AI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두정도서관 “인기 전집 한 달간 빌려보세요”
천안시 두정도서관 “인기 전집 한 달간 빌려보세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인기 전집을 대출해주는 ‘책 모아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책 모아드림 서비스는 천안시도서관 유·아동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한 질의 전집 또는 그림책상자를 30일간 대출해주는 것으로 총 9회 운영된다.
두정도서관은 이용자가 희망하는 인기 전집을 3질 추가 구매하고 권 수가 많은 전집은 1, 2로 나눠 신청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상세한 일정과 전집 목록 등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전집 대출 서비스를 통해 유·아동들이 폭넓은 독서 경험을 하고 나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3기 임원진 구성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3기 임원진 구성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영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부회장을 맡게 되며 △사무국장 박옥경 △감사 임상선 △운영이사 박복순·김재성·구부영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3기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와 긴밀히 협력해 31개 행복키움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되며 천안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민관협력을 위해 2021년 구성됐다.
현재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94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