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서북구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하세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로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대상자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올해 확정신고 납부하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 소득세의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 세무과 법인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이 세무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세 업무 처리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새해맞이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새해맞이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새해를 맞이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의 새해 금연 다짐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개인별 흡연 실태를 파악한 뒤 금연상담사와의 면담을 통해 금연계획, 금단현상 대처 방법, 금연행동 요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연보조제와 금연약 등 맞춤형 금연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연희망자에게는 행동강화 물품을,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 운영하며 야간 금연클리닉은 오는 3월~ 11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 모두가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도시 천안시를 위해 촘촘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7
-
박상돈 천안시장, 성남면 주민과의 대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31개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박상돈 천안시장이 7일 성남면에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대상지를 점검했다.
이날 성남면 주민들은 △화성3리 농도 307호 재포장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 △승천천 하상 정비 등을 건의했다.
박상돈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함께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및 제5일반산업단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약속했다.
박상돈 시장은 “성남면은 오랜 기간 천안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자리 잡아왔으나, 최근에는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변화하고 있다”며 “제5일반산업단지가 확장하고 신사산업단지가 착공되면 기업 유치가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 경제도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근성이 좋은 체육·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을 통해 대정저수지가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정저수지 둘레길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성남면 대정저수지에 약 1.7km의 수변 산책로와 휴게쉼터,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07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3월~ 11월 ‘으랏차차 헬스장’ 운영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3월~ 11월 ‘으랏차차 헬스장’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11월 ‘으랏차차헬스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령대와 운동 목적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으랏차차헬스장은 총 5개 반으로 50~60대 순환운동반, 50~70대 건강운동반, 70~80대 재활운동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1차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24일 오전 9시부터이며 각 반마다 최대 12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재활과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12종의 재활기구를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재활운동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들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소는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고교 졸업생 맞춤 ‘찾아가는 청년 정책’홍보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지역 내 7개교, 졸업생 1,651명을 대상으로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청년정책을 담은 홍보 안내서와 포스터를 배부하며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배워유, 지역정착 청년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 △청년인턴, 청년도전지원사업,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등 일자리 분야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주거 분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행복꾸러미 등 복지·문화 분야이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비상대응태세 강화
천안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비상대응태세 강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의 영농 부산물 60t의 파쇄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 신청은 천안시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산불감시원 35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 올바른 산행 수칙을 홍보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입간판이나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큰 4월 청명과 한식일 전 주말에는 천안시 공무원이 직접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입산객들의 화기물 소지 여부 등을 감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청 항공관리소, 충청남도 임차 헬기 지원과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주거복지 발전방안 모색 ‘주거복지위원회 회의’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거복지 현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대호 위원장을 비롯한 주거복지위원 10여명은 올해 추진할 주거복지 정책·사업,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신규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로운꿈을위한터전’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거복지정책 시도를 제안했다.
천안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꿈터’는 기존 대상자와 지원 한도의 한계를 보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 장애인, 여성 등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한 주거복지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천안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
계룡도서관, 휴관 기간 중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 운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도서관은 시설 개선 및 보수를 위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을 앞두고 2월 28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해 장기간 빌려주는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는 2026년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공시까지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0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2026년 3월 반납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장기 대출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9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3월 1일부터 2026년 완공시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2025-02-07
-
‘계룡, 함께 열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성료
‘계룡, 함께 열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성료
[충청중심뉴스]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청사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이 공약 실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해로 정하고 시민이 행정의 성과와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민선8기 미래비전인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달성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방산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등 국방산업 허브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전원도시 완성을 위해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웰니스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국민체육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 하대실 도시개발, 어르신 행복식당 운영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건설 행복택시 편의시스템 구축 두계천 및 농소천 산책로 설치 대실지구 버스노선 개편 농업인 지원 확대 농소리 경로당 부근 정자 이설 등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시는 제안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시행이 어려운 제안은 시민에게 설명 및 대체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가 면·동별 민원과 건의사항에서 벗어나 시 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폭 넓고 건설적인 대화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쿨렐레와 플롯, 오카리나 등의 공연과 함께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행사 개최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2025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시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계룡시는 개청 후 20여 년간 크고 작은 도전을 잘 헤쳐온 만큼 2025년이 ‘더 나은 계룡, 더 행복한 계룡’을 완성하는 해가 될수 있도록 시정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시행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도시 조성에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시는 이 시장의 다짐대로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및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오는 상반기 중에는 마을간담회, 하반기에는 면·동 순회토론회를 개최하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 경청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2025-02-07
-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충청중심뉴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의 보건복지 관련 문의사항을 읍·면사무소에 전달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노인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직무 교육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1,064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