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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탑클래스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성료
청양 탑클래스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8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전반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고 관내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를 초청해 2026년 대입전형 및 2028년도 대입 개편 흐름과 대비 전략부터 상대적으로 대입 정보가 적은 예비 고1부터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이밖에 학생들을 위한 1:1 현장 컨설팅도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서울대, 한양대 등 명문 대학생 멘토들이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현실적인 입시전략과 진로 선택에 대한 유용한 조언을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며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 △중등 △고등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5년 제3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2월 중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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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 ‘치매안심아파트’ 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10일 ‘청양 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을 치매안심아파트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아파트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독거노인 등 입주민의 대다수가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자복지주택을 청양군의 첫 번째 치매안심아파트로 선정하고 주택 내 사회복지관, 통합돌봄팀,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치매 예방교육, 무료 검진, 입주민 인지 프로그램, 치매환자 서비스 지원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아파트 주택관리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주민의 치매에 대한 동참 의지를 북돋움으로써 치매안심아파트가 주민들의 이해 속에 적극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입주민에 대한 치매 교육과 검진,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치매 환자를 1:1 매칭해 인지활동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치매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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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사전 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2025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며 교육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청양군수 품질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2시간의 사전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추진계획 △토양 및 농산물 안전성 검사 요령 △GAP △푸드플랜 출하농가 보수 등이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엄격한 5단계, 15실천 과정을 거쳐 생산된 농·임산물, 가공식품, 벌꿀에 청양군수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다.
인증 기준은 농·임산물의 경우 우수농산물관리기준에 준하며 가공식품은 원·부재료의 50% 이상을 청양군수 품질인증 농·임산물 및 벌꿀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2021년 103 농가, 2022년 168 농가, 2023년 235 농가, 2024년 283 농가로 그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2025년 290 농가, 2026년 최종 300 농가 인증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환경친화적 안전 농산물 생산 확대로 청양군 자체 품질 인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해 소비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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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더치페이, 돌아가며’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행정PRO운동의 첫 번째 과제로 ‘간부 모시는 날 없는 청렴한 식사문화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위’로 지난해 11월 행안부·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직원의 23.9%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에 조금이라도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불합리한 행태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즐거운 식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인사 및 복무 감찰 관련 부서와 노조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지난 4일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식사 대상은 ‘자유롭게’ △식사 비용은 투명하게 ‘더치페이’ △ 메뉴예약·차대기 등은 평등하게 ‘돌아가며’의 원칙을 모든 공직자가 예외 없이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작은 관행의 개선이 공직자들이 자율적이고 평등하게 소통하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조직문화로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즐겁게 일하는 청양군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도를 모니터링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각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PRO혁신단과 청렴지킴이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개선 과제 발굴과 소통 강화로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행정PRO 운동은 Perfect, Reduce, Open의 약자로 세 가지 핵심원칙을 바탕으로 3대분야 9개 실천과제로 진행되며 이는 청양군의 조직 혁신과 행정 능률을 높이기 위한 범공무원 실천 운동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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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스마트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보령시, 스마트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허약하고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25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 전화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와 함께 대상자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가 지원된다.
‘오늘 건강’앱을 통해 자가 혈압·혈당 수치 체크,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등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전문가의 건강상담 및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해 의료서비스 형평성 및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2023년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만족도 94.5%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2024년에는 250명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의 신체활동이 46.8%, 식생활이 51.6%, 건강상태가 82.9% 개선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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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교통안전지수 E등급에서 C등급으로 개선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E등급에서 C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표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발표 결과 군은 전국 227개 지자체 중 군 지역 그룹에서 44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점수 대비 개선율이 3.96%, 작년 최하위인 73위에서 무려 29위나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통안전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의 지표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사업용자동차 83.28점 △자전거 및 이륜차 81.94점 △보행자 79.53점 △교통약자 79.56점 △운전자 81.04점 △도로환경 79.24점을 각각 얻으면서 최종적으로 80.76점을 받았다.
군은 2023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군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최재구 군수는 “대부분 지표 항목이 개선됐으나 순위는 아직 하위권”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 지표항목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더 좋은 결과와 함께 군민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역 교통 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지표에서 2024년에도 B등급을 달성해 전년도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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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4월 18일까지 신청 접수
보령시,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4월 18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4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해에 농업·축산·임업·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해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에는 8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8~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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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억 달성
예산군,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억 달성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범운영 개장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초기보다 훨씬 많은 생산자 조직화로 68명의 생산자와 170여 품목이 출하 및 판매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로컬푸드 생산자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매장을 찾는 단골고객도 증가 추세에 있다.
최재구 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며 “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방문객의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폭염과 이상 기후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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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해 달라지는 제도 소개한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는 신규 8건, 변경 25건 등 총 33건으로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17건 △행정·안전 3건 △환경·수도 4건 △농업·축산 3건 △도시·건축·교통 4건 △문화·생활편의 2건 등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생활기초보장제도 선정 기준 완화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 상향 △긴급복지제도 생계지원금액 상향 △장애인 연금 인상 △장애인 돌봄 바우처 상향 △행복키움수당 지원대상 변경 △아이돌봄지원 확대 △한부모가족자녀 아동양육비 및 교육지원비 확대 △청소년 한부모 복지급여 지원 확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 확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6가 혼합백신 도입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협진사업 △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 △감염병 의무 교육화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필수의료 진료 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감염취약군 HIV 선별검사 및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행정·안전 분야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 인상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 확대 △군민안전보험 대상 확대 등이 있으며 환경·수도 분야에는 △단독주택 음식물 종량제 봉투 사용 △상수도 다자녀 요금 감면 혜택 확대 △예산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하수도요금 인상 등이 있다.
또한 농업·축산 분야에는 △농촌 체류형 쉼터 신설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및 영농정착기술 지원대상 확대 및 신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사항 변경 등이 있으며 도시·건축·교통분야에서는 △기초주거급여 지원금액 확대 △주거 수선유지급여 보수범위별 수선비용 인상 △섬김택시 대상마을 확대 △승용차 최초 검사주기 완화, 문화·생활편의 분야에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액 상향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이용료 감면 등이 있다.
달라지는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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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스타트 라인부터 굿바이 드림까지’
아산시 드림스타트, ‘스타트 라인부터 굿바이 드림까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8일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현직 교사를 초빙해 두 차례의 대면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스타트 라인’ 프로그램에서는 입학을 앞둔 아동과 양육자들을 위해 입학 준비 사항, 개정된 교육과정, 학교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을 제공했다.
‘굿바이 드림’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과 양육자에게 중학교 생활 안내와 진로 고민 해소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책가방 및 겨울 외투를 선물했으며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환경 변화로 걱정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적응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사례관리 종료 아동들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