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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하반기 지휘부 지시사항 점검
계룡시, 2024년 하반기 지휘부 지시사항 점검
[충청중심뉴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작년도 하반기 지시사항 처리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신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동안의 계룡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부시장 지시사항 처리현황을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하반기 지시사항 총 323건 중 257건이 완료되어 79.6%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하반기 지시사항 처리현황을 살펴보고 미완료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완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들의 경우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며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 반복으로 인한 시설물 균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계룡시는 앞을로도 철저한 지시사항 이행현황 점검을 통해 위민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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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비가림 시설 있는 전천후 족구장 개장
계룡시, 비가림 시설 있는 전천후 족구장 개장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5일 엄사면 종합운동장에서에서 비가림시설이 설치된 전천후 족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전천후족구장 운영을 통해 균형있는 공공체육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시민건강 증진 및 이용자 만족도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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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 참여 기관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취업률이 높은 분야의 교육훈련으로 구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문 교육훈련 능력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이며 상세 교육과정별 모집기관의 수는 △산업인력 양성교육 7개 기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 △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이다.
신청기관의 프로그램 제안에 따라 모집기관의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부서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필요성 및 타당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후 보조금을 지급해 기관별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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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차 정기총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당진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 지속협 위원,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제6기 위원 위촉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 △제6기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도시공동체, 사회문화, 환경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그동안 자전거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 교육, 논배미 시민학교, 온맵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과 환경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당진시의 민관협치 파트너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6기 고도재 상임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하며 “당진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당진시는 역동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경제와 환경, 현재와 미래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지속협에서 시민사회의 중심축이 되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활발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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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당진시 내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에서 당일 관광이나 1박 이상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일정으로 단체 관광객을 알선한 경우,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의 경우 2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수학여행단을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000원, 숙박 관광의 경우 1만원을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연중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당진시 방문 관광객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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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동권익센터 운영 개시,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
당진시 노동권익센터 운영 개시,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일하는 당진시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시는 당진시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중복·유사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당진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기존 노동상담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당진시 노동권익센터’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소의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유지하면서 비정규직 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온 노동 관련 정책사업을 확대해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노동 약자와 영세사업주를 위한 노동법률교육,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등이 포함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노동권익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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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7개, 상위 7%에 해당하며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이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점검했다.
당진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원현황 분석, 안심식당 현황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2024년 12월 충청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 양성 선도기관’ 으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시정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에도 2021년 이후 4년 연속 선정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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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당진시 면천읍성,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면천읍성’ 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대전·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며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명 이하인 대전·충남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면천읍성이 최종 1곳으로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지역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면천읍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충남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컨설팅,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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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 개최 ‘인구 증가 위해 총력’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 개최 ‘인구 증가 위해 총력’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홍보을 통한 내 고장·내 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안심 풀케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총 25개의 단기 전략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국·직속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에 중·장기 추진정책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의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은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인구 증감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인구 증가와 연계된 모든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서산시만의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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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품은 국가정원 조성 ‘생태 관광도시 도약’
서산시, 가로림만 품은 국가정원 조성 ‘생태 관광도시 도약’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권역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본격적인 생태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 가로림만 기반의 해양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부서장, 사업 수행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인접지역에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는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지방정원 조성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랜 기간 염원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을 함께 추진해 가로림만을 활용한 해양생태 관광자원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가로림만은 생물다양성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 1월 말 유네스코에‘한국의 갯벌’세계유산 2단계 확대 등재를 신청해 내년 7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되면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발판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및 서산 국가정원 조성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고 △가로림만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추진 △서산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추진 △갯벌식생 복원사업 시행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유산 등재 신청 △전담T/F팀 신설 운영 등을 통해 가로림만 생태신산업 추진체계를 만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태관광도시 도약 원년의 기치를 걸고 중앙부처, 충남도와 함께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로림만을 우리 시의 생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