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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홍성군, 2025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 은상은 빅토리팀, 동상은 SYD팀과 빅토리ZERO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미래 유망 레포츠이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홍성군을 드론 교육·체험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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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기원 기탁행렬 이어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기원 기탁행렬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다양한 기업들이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방이엔씨, ㈜파로스시스템, 그린스톤이 각각 1천만원씩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1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기업들은 “홍성만의 특색 있는 바비큐와 홍성의 한우·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 운영,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객 편의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에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가 함께 협력해 홍성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대규모 글로벌 바비큐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 지자체,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축제로 자리 잡아갈 전망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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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인기몰이’
홍성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인기몰이’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을 지난 9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1일 구항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올해 총 5회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1차 2차에 이어 △9월 18일 갈산면 △9월 23일 홍북읍 △9월 25일 결성면 순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복지관은 기관·단체참여로 보건의료서비스,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열린 행정으로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이동 군수실도 함께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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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홍성’ 청년이 주인공
오는 21일 ‘홍성’ 청년이 주인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4회 홍성 청년의 날 – 홍성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로컬 청년 축제’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년문화기획단 TOC 주관으로 별도의 형식적인 기념식 없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청년 스스로 만드는 하루, 청년 스스로 즐기는 무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마중에서 열리는 1부에서는 홍성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청년정책 발표회와 함께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의 특강이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의 권리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여하정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홍성만의 로컬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청춘 연애 프로그램, 보물찾기 이벤트, 가수왕 찾기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청년과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청년 창업·정책 안내, 친환경 체험, 지역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청년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청년들은 행사의 손님이 아니라 기획자이자 주인공”이라며 “청년이 만들어가는 로컬페스타가 새로운 청년문화 모델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영감을 얻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미래세대의 주체적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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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 국회 협력·향우회 소통 거점 마련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 국회 협력·향우회 소통 거점 마련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9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식과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경·재인·재안산·재안양 등 수도권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주요 내빈과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를 연결하는 소통·협력의 허브로서 향후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당진 발전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서는 재경당진시민회가 625만원, 재안산당진향우회가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재안양당진시민회가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사무소는 당진시와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앞으로 국회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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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맞이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지역 특산 추석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식당 및 마트,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의 거짓 표기, 식품위생 등에 대한 단속으로 공정거래 유도와 생산자·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본상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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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부시장, 9월 18~20일 ‘서해바다 해산물 대잔치’ 개최
태안동부시장, 9월 18~20일 ‘서해바다 해산물 대잔치’ 개최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태안동부시장에서 ‘서해바다 해산물 대잔치’ 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동부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시장 내 수산물코너 특설무대를 방문해 음식 등을 주문하면 테이블당 통오징어 1마리가 무상 제공되며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 공연이 마련되고 방문고객 대상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동부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맥주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는 등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가을 해산물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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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명 찾았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매력 알린 태안군
“3천여명 찾았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매력 알린 태안군
[충청중심뉴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해 태안의 매력을 알렸다.
군은 지난 12~14일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반려동물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 수원’에 참가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반려인들을 위한 행사로 140여 기업·단체가 참여했으며 3일간 전국의 반려인들이 박람회를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서 태안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 홍보와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요 관광지와 동반 여행 프로그램, 반려동물 전용 SNS 등을 알리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안내지도, 노즈워크, 산책물통, 라텍스 장난감 등을 배부했다.
특히 10월 추진되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숙박대전’ 등 태안에서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의 각종 반려산업을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일간 태안군 부스에 총 3천여명이 찾아 태안에 대한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반려동물 숙박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을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5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반려동물 박람회’에도 참가해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각종 행사 홍보에 나서 6월 ‘제2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에 무려 1만여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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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15일 11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 남용길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제2차 회의에서는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262회 임시회에 상정될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비롯해 2025년 하반기 선진지 견학 등 주요 일정 협의와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아산시의회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활발히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오늘 제시된 의정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과조례 제·개정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의장자문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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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농가 소득향상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예산군의회, ‘농가 소득향상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는 지난 11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경영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쌀 과잉생산 문제로 인한 벼 재배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대체작물 도입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대표의원 강선구 의원을 비롯해 심완예, 이정순 의원과 국립공주대학교 박용순·김태화 교수,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가창진 이사, 예산군 행복마을네트워크 이태형 이사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과 세부 과업 내용이 보고됐으며 향후 연구 일정과 현장 조사 계획,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기후위기 등과 관련해 변화하는 우리 지역의 기후와 작물의 생육환경에 맞는 대체 작물을 찾아야 한다는 중요한 방향성이 도출됐다.
강선구 대표의원은 “벼 재배 축소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도 농가의 소득을 지켜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 목표”며 “의회가 중심이 되어 농업 현장과 학계, 행정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군의회 연구모임은 올 11월까지 현장 조사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정책대안 보고서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우리 지역에 맞는 대체작물 모색 및 정책 방향 제안 등 실직적인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