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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400여건 3억 347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2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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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추가 신청 접수
아산시보건소,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추가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2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이며 미용·교정 목적을 제외한 충치 치료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이영자 아산시 보건소 구강보건과장은 “구강 건강은 아이들의 전신 건강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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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안부확인 우유배달 사업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읍·면지역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73명을 대상으로 ‘우유배달 안부확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돌봄 서비스로 추진된다.
우유는 주 3회 정기적으로 배달되며 일주일에 총 7개가 제공된다.
배달은 hy 각 대리점의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담당하며 우유 적체 여부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유가 일정 기간 수거되지 않는 경우 해당 읍·면·동에 알려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고립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우유배달 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이들의 일상에 작은 관심과 온기를 더하고 안전망을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단순한 물품 배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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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직자 대상 기본사회 교육으로 국정과제 실현 박차
아산시, 공직자 대상 기본사회 교육으로 국정과제 실현 박차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기본사회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본사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아산시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이 ‘기본사회 정책과 중앙·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기본사회 개념을 비롯해 공유부 확대, 에너지전환과 연계된 기본소득 등 국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특히 기본사회 실현 과정에서 지방정부가 맡아야 할 구체적인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새 정부 국정방향에 발맞춰 앞서가는 지방정부로서 기본사회 실현을 적극 주도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라는 국가적 과제를 자기 일처럼 이해하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사회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보편적 가치”며 “아산시 공직자 모두가 정책 추진의 주체로서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고 이를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역량 강화와 함께, ‘기본사회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아산형 기본사회 정책 비전과 핵심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워킹그룹에는 전문가, 공무원, 시민대표 등 36명이 참여하며 소득·금융, 돌봄·의료, 주거·교통, 교육·고용, 농정·지속가능 분야별 논의를 통해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민 공감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아산형 맞춤형 정책을 구체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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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사법팀 추석맞이 합동단속
아산시, 민생사법팀 추석맞이 합동단속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관내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행위를 차단하고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중·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명절 성수식품 관련 위반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있다”며 “성수 식품인 만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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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맞이 환경정비 실시
아산시, 추석 맞이 환경정비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도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가로수 하부와 띠녹지 제초 1차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어 총 8개 권역 131개소 규모의 공원 제초 작업도 추석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초에는 장재지하차도 등 주요 지하차도를 청소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바 있으며 9월 중순부터는 곡교천로·온천대로 등 간선도로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예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는 명절 전까지 가로수·공원 등 주요 생활권 환경정비를 순차적으로 완료해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에게는 깔끔한 첫인상을,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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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아산시 방문 교류
아산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아산시 방문 교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사무국 관계자와 전문가가 아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지난해 8월 6일자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회원도시로 공식 가입한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다.
유럽평의회 방문단은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책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되며 아산시와 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부시장 및 시의장을 예방한다.
이어 시청 실무진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 접근방식 및 프로그램 소개 △상호문화도시 지수 분석 결과 △타 도시 우수사례 △유럽평의회의 자문 공유 △현장 방문 일정으로 함께 진행된다.
김범수 부시장은 “유럽평의회의 첫 공식 방문은 아산시가 국제사회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서로 어울리는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은 유럽평의회가 2008년부터 운영해온 대표적인 도시정책 네트워크로 다양성을 사회적 갈등 요인이 아닌 도시 발전의 자산으로 삼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한다.
현재 유럽과 미주 등 전 세계 150여 개 도시가 참여 중이다.
아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럽평의회로부터 도시의 상호문화 역량에 대한 진단과 자문을 받고 향후 상호문화적 관점을 반영한 사회통합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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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 여정 시작… 이순신테마 상품 본격 운영
아산시,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 여정 시작… 이순신테마 상품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오는 9월 개관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중심으로 한 ‘아산시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 1차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이순신 테마 관광상품인 ‘성웅 이순신 장군 이야기 투어’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이순신전담여행사는 아산시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현충사와 이충무공묘소,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연계한 역사 체험형 투어를 비롯해, 온양온천전통시장·외암민속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결합해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관내 이순신 관광지에는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충효애치유관광 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전문해설사인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 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이순신전담여행사가 연간 5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단체 관광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이순신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관광상품을 마련했다”며 “역사와 문화, 휴양이 어우러진 아산만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과 관광객은 이순신전담여행사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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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는 20일 탄소중립 실천 플리마켓 열어
홍성군, 오는 20일 탄소중립 실천 플리마켓 열어
[충청중심뉴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홍성군에 특별한 나눔의 하루가 찾아온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사단법인홍성군4-H본부, 홍성군4-H연합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의회 뒤편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탄소 중립 실천 플리마켓'을 열고 주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3개 단체 회원들이 집안 곳곳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펼쳐진다.
이곳의 수익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생 4-H회원 장학금과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또한 옷, 책, 그릇,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며 일일찻집과 구매자에 한해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빈 화분을 준비해오면 식물을 심어갈 수 있다.
특히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은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이 누군가에겐 필요한 것이 되고 새롭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방문객 모두가 나눔의 보람과 즐거움에 웃게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이웃의 손을 잡고 와서 기쁜 마음으로 환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회장도 "무더위와 뜻하지 않은 수해로 힘겹던 여름을 지나 희망찬 가을로 가는 길목에 지역민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홍성이 더욱 따뜻한 고장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4-H회와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학습단체이다.
4-H 운동은 1947년 우리 나라에 도입되어 청년·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세계적 사회 교육 운동이며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가정 생활을 개선함과 동시에 전통 문화를 지키고 농촌 발전에 앞장서 온 조직으로 1958년 창립한 이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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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콘텐츠 발굴로 지역 창업.해커톤 성료
홍성군, 로컬콘텐츠 발굴로 지역 창업.해커톤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와 청운대 라이즈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 로컬이노베이션랩 [Re, On:홍성 해커톤 톡톡]’”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홍성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지역창업 및 로컬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해커톤 톡톡은 홍성 특화 신규 아이템 개발과 로컬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12개 팀이 문당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로컬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로컬창업가의 브랜드 경험 공유 ‘브랜드 밋업’ △전문가와의 1대1 ‘1페이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전문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해 한용운상 노디씨드, 백야 김좌진 장군상 어쩌다로컬,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극단홍시, 산노을, 청운대학교 총장상 온포인트릿, 튜베어 등이 각각 차지했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선발된 우수팀은 로컬콘텐츠 전시·시연·전문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해커톤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홍성의 다양한 로컬자원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구체적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성과를 전했고 기창업자는 “IR자료 제작과 발표 과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어질 고도화 컨설팅이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창업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해커톤이 창업자들에게 홍성에 대한 더 좋은 기억과 경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은 “청년들이 홍성에서 성장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커톤 수상작은 오는 20일 홍성읍 원도심 ‘홍고통’에서 열리는 ‘홍성 로컬 크래프트 마켓’에서 전시 및 시연될 예정이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