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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생각 경험한 충남 학생 10명 중 6명, 누구에게도 도움 요청하지 않아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평화 부연구위원은 충남 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와 자살 관련 경험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수행했다.도내 중·고등학생 1416명과 학교 밖 청소년 135명 등 총 1551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도움요청 경험 및 서비스 이용 여건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학생 청소년의 17.5%가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었다.이 가운데 41.9%는 한 달에 1~2회 이상 반복적으로 자살을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학생 청소년의 불안 고위험군은 12.7%, 우울 고위험군은 14.6%였다.학교 밖 청소년 조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참여한 충남의 13~18세 청소년 135명을 대상으로 했다.이들 중 41.5%가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71.9%였다.자살생각 경험 학생 62.1%, 누구에게도 도움 요청하지 않아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한 학생 청소년 248명 가운데 62.1%는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도움을 요청한 대상은 친구 또는 선후배가 25.4%로 가장 많았으며 부모님 또는 보호자 10.5%, 학교 선생님·상담교사 8.1% 순이었다.위험을 경험한 청소년이 주변 사람이나 전문적인 지원체계에 자신의 어려움을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보여준다.사회적 고립 관련 문항에서는 학생 청소년의 45.5%가 ‘나는 외로움을 느낀다’에 ‘가끔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했다.‘나는 이야기할 사람이 부족하다고 느낀다’에 같은 방식으로 응답한 비율도 41.7%였다.자살생각을 경험한 학생들이 그 이유로 꼽은 항목 중 ‘외로움·고립감’은 39.9%였다.청소년의 어려움을 파악할 때 심리적 증상과 함께 일상적인 관계와 도움요청 여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학교생활과 일상에서 나타나는 신호에도 주목 최근 1년간 학업중단을 생각한 비율은 자살생각 경험 학생이 70.6%로 비경험 학생의 20.1%보다 높았다.학업중단 생각을 진로 문제로만 다루기보다, 정서적 어려움이 함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 비율도 자살생각 경험 학생이 68.5%로 비경험 학생의 50.5%보다 높았다.규칙적으로 식사한다는 응답은 자살생각 경험 학생이 53.6%로 비경험 학생의 72.9%보다 낮았다.수면과 식사 자체를 자살생각의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상담 과정에서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회복 여건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온라인 활동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랜덤채팅이나 익명 채팅을 이용한 경험은 자살생각 경험 학생이 36.7%, 비경험 학생이 25.1%였다.랜덤채팅 이용자 중 자해·자살 관련 이야기를 접한 비율은 자살생각 경험 학생이 17.6%, 비경험 학생이 2.0%로 나타났다.온라인 활동을 일률적으로 위험행동으로 보기보다, 청소년이 그 공간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살피는 접근이 필요하다.“위험신호 발견부터 상담·치료와 일상 회복까지 연결해야”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학생은 51.6%였다.자살생각 경험 학생의 이용 의향은 41.9%로 비경험 학생의 53.6%보다 낮았다.서비스 이용의 장애요인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 같아서 39.6% △주변 시선이 걱정되거나 창피해서 27.3% △비용이 부담되어서 21.4% 등이 꼽혔다.김평화 부연구위원은 “이번 조사에서는 자살생각을 경험한 학생의 도움 미요청 비율이 높았고 학교생활과 생활리듬, 온라인 경험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며 “청소년이 위기신호를 주변에 알릴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발견 이후에는 실제 상담·치료와 일상 회복까지 지원이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연구에서는 △또래 게이트키퍼 교육과 교원의 위기 발견·대응 역량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조기발견·연계체계 구축 △청소년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마음건강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또한 자살·자해 고위험 청소년에 대해서는 기관 간 긴급개입 기준을 마련하고 의뢰 이후 첫 상담·진료와 후속지원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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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구체적인 삶의 부족을 지원해야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원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3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7대 추진과제 및 22개 세부추진과제를 제안했다.3대 정책방향은 △ 특별한 상황: 특별한 지원 △ 온전한 자립역량 지원 △ 자립지원 추진기반 고도화로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인터뷰 결과와 전문가 자문의견 등을 반영해 설정됐다.실태조사에는 모집단의 38.9%가 응답했고 심층면접은 자립준비청년 22명과 사례관리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외부 전문가 3인이 연구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문 역할을 해줬다.연구 결과 비록 대다수는 아닐지라도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들은 주거위험, 신용불량, 수술 등 긴급자금, 위기상황에서 보호자 부재 등의 특별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의 30% 이상이 경계선지능인으로 이들은 사기범죄 노출, 성범죄에의 노출, 직업을 포함한 일상생활 전반의 홀로서기 어려움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여있다.이에 대해 조윤진 연구위원은 “위기상황에 마주할 때 함께 대응해 줄 가족이 있는 비자립준비청년에 비해 자립준비청년은 홀로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온전한 자립역량은 경제적, 심리정서적, 사회적으로 요구된다.실태조사에서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경제적 지원으로 조사되었으나 심층면접에서는 추가적인 금전적 지원 보다는 돈 관리를 하지 못해 낭패를 보지 않도록 돈 관리 기술 지원 등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구체적인 교육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심리정서 면에서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의 우울 및 스트레스 위험군 비율이 40% 수준로 매우 높으며 이는 자립준비 지원기간 종료가 다가올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또한 자살생각 위험군의 경우 자살생각 시 아무런 대처 안함, 혼자서 음주 또는 흡연 등 40% 이상이 자살생각 위험에 무방비 상태이다.사회적관계 면에서 심층면접에 참여한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들은 자신만을 위해 주는 사회적‘어른’의 존재에 대한 욕구를 표출했다.이에 대해 조윤진 연구위원은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은 비단 그들만이 겪는 어려움이라기보다 청년 일반에도 해당할 수 있는 문제일 수 있으나, 이들에 대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이유는 그들이 어려움에 놓였을 때 함께 해결해 줄 지지기반이 약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심리정서적, 사회적인 온전한 자립을 위해 지금까지 펼쳐졌던 기존의 자립준비 지원 서비스들을 당사자의 필요에 맞춰 보다 구체화하고 특히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의 특별하고 구체적인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온전한 자립역량을 지원하려면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지역사회와 후원기관 등의 참여도 활발해 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연구에서는 3대 정책방향에 따라 △ 위기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 경계선지능 자립준비청년등 통합지원 △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 영역별 자립역량 지원 고도화 △ 사회적 지지기반 확대 지원 △ 지역자원 연계 확대 △ 자립지원전담기관 기능 고도화 등의 7대 추진과제가 제안됐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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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도내 ‘방문운동·영양지원’ 결합한 ‘든든건강 365 충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충남사회서비스원, 도내 ‘방문운동·영양지원’ 결합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남도회, 예산군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든든건강 365 충남형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내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든든건강 365 충남형 통합돌봄’ 사업은 방문운동 프로그램과 건강영양꾸러미를 결합하고 운동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키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충남도 내에서 선제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지난 6월 25일에 실시한도-시군-서비스원 통합돌봄간담회에서 지역 내 방문운동 프로그램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서비스가 부족한 곳에 광역차원의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군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맞춤형 방문운동 프로그램 제공 및 건강 관리 유지 지원 △영양식 및 반찬도시락 제공과 안부 확인을 통한 영양상태 개선 지원 △ 서비스 운영 체계화 및 성과관리를 통한 충남형 통합돌봄 모델 개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은 “좋은 서비스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통합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올해 3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도내 15개 시·군 통합돌봄 서비스 모니터링·컨설팅·담당자 교육 등 품질관리, 통합돌봄 서비스 개발·제공, 우수사례발굴 등을 추진하며 충남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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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여성의 지역사회 이탈 고려 요소, ‘더 나은 일자리 기회가 있을 것’ 이라는 기대가 가장 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청년여성의 지역 정주 강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를 위해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여성 4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청년여성의 지역 정주 강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 수요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사회 이탈 이유에 대해'더 나은 일자리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라고 응답한 지역 청년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그 다음으로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음'과 '직장 및 주변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음', '경력개발이 어렵고 미래가 불투명함','임금 수준이 낮음', '일·생활 균형 및 일·가정 양립 어려움'순으로 나타났다.취업·창업 경험자 중 경력 중단을 경험한 비율은 전체 51.4%로 거주 지역·혼인 여부·자녀 유무에 따라 뚜렷한 격차가 나타났다.농어촌, 기혼자, 유자녀는 도시, 비혼자, 무자녀에 비해 경력중단 경험 비율이 약 2배 높았다.경력 중단의 경우 만 19~24세에서도 경험 비율이 76.9%로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노동시장 초기 진입 단계의 불안정한 고용형태에 따른 경력 중단일 가능성이 있다.자신의 소득수준이'청년남성보다 낮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의 과반수 이상인 61.4%였다.연령대별로는,'청년남성보다 낮다'응답률은 만 35-39세에서 69.2%로 더 높았으며 도시 거주자보다 농어촌 거주 청년여성 응답률이 79.0%로 매우 높았다.아울러 충남의 청년여성 절반 이상이 자신들의 고용안정성이'청년남성보다 낮다'라고 응답했다.조사 참여자 중 특히 만 35세~39세 청년여성의 72.0%가'청년남성보다 낮다'라고 응답했다.이 시기는 자녀 돌봄 등으로 인한 경력 중단, 그 이후 재취업이 이루어지는 시기로서 일자리의 질이 저하되는 부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충남 청년여성의 정주 의사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결혼 및 자녀 계획으로 조사되어 일자리 정책의 접근에 있어 일·가정 양립 등 돌봄 환경이 결합된 종합적 고려가 요구된다.일자리 정책 관련해 청년여성들에게 가장 시급한 정책은 '성별에 따르는 차별 개선','일생활 균형 및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경력 형성 및 일경험 기회 확대'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를 수행한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은“청년여성의 정주 강화 정책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생존 전략으로 다루어야 할 당면 과제이다”며 “일자리 경력 지속을 통한 지역 정착 유도, 채용·승진·임금 등의 성별 격차 및 차별 해소를 통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유연한 근무 방식 확산 등 일생활 균형 실현이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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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관 사칭’ 물품 구매 유도 즉시 신고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기관이나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와 대금 지급 등을 요구하는 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23일 도내 사칭피해 신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사칭 시도는 총 208회가 있었으며 금전 피해는 25개 업소에서 총 4억 2100만원으로 집계됐다.사칭범들은 소방본부와 소방서 119종합상황실 등의 명칭을 사용한 공문이나 실제 소방공무원인 것처럼 명함을 도용해 전화 또는 문자로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접근 방식은 숙박시설과 음식점, 주유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연락해 “관련 법이 개정돼 리튬이온전지용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곧 소방점검이 예정돼 있다”, “미설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질식소화포와 소화기, 자동소화장치 등의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와 함께 소방용품을 구매하면 정부지원금이나 보조금으로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처럼 안내하거나, 소방점검을 앞두고 특정 소방용품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것처럼 속이는 사례도 확인됐다.이에 충남소방은 소방기관을 사칭한 전화나 문자를 받을 경우 △전화상 요구만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송금하지 말 것 △소방점검·과태료·법 개정 등을 이유로 특정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할 경우 관할 소방서에 사실 여부 확인 △문자로 공문이나 계좌번호를 받더라도 즉시 송금하지 말 것 △사칭이나 금전 요구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방기관 명칭을 사칭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법 개정, 소방점검, 과태료, 정부지원금 등을 내세워 정상적인 행정절차인 것처럼 접근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소방기관을 명목으로 특정 물품의 구매나 입금을 요구받았다면 바로 응하지 말고 반드시 관할 소방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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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미표시 등 위법 사례 8건 적발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말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성수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한 결과, 위반행위 8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명절 선물, 제수용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도·시군 특별사법경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3개반 60명이 참여해 합동 추진했다.단속반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대형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여부와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번 단속 결과 △원산지 미표시 5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건 △건강진단 미실시 1건을 적발했다.도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며 현장 계도를 진행하고 영세 제조·판매업소가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명과 교육을 병행했다.도는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정착되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오세준 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이 추석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와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를 병행했다”며 “앞으로도 위법행위 점검, 업소의 자율적인 개선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소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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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채용박람회서 맞춤형 일자리 찾아요
“충남장애인채용박람회서 맞춤형 일자리 찾아요”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장애인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도는 3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2026 충청남도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도내 등록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로 구직을 희망하지만 기업 정보 탐색이나 면접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도내 다양한 구인 사업체와 직접 대면해 자신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행사는 현장 채용관에서 참여 기업과의 ‘1대 1 심층 면접’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도와 복지관은 구직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면접과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비롯해 행사장 동선과 절차를 돕는 자원활동가를 상시 배치해 현장 편의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혁세 도 장애인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를 찾는 도내 장애인들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꼭 맞는 일터를 찾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장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당당한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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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바구니 부담 덜고 의료·돌봄 공백 막는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돌봄과 의료 공백은 막는 도민 체감형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올해는 △취약계층 돌봄 △재난·교통 안전 △민생경제 △의료·보건 △생활환경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를 담았으며 도와 시군은 오는 27일까지 총 2560명이 상황근무에 참여해 각종 긴급상황에 대응한다.장바구니 부담 낮추고 취약계층 신속 지원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20%까지 적용하고 구매한도는 최대 150만원까지 확대했다.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 추가 캐시백도 받을 수 있으며 충남 농사랑 쇼핑몰에서는 추석 기획전 상품을 15% 할인하고 시군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95곳에서도 각종 할인·판촉행사를 진행한다.장애인 연금·수당은 지급일을 기존 20일에서 18일로 앞당겨 3만 7401명에게 67억 6000만원을 조기 지급하고 결식아동에게는 1일 1식 1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연휴에도 공백 없는 돌봄·의료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만 5083명에 대해서는 안부전화 등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2만 2650대는 사전점검을 마쳤다.중증장애인 2918명에 대해서는 활동지원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약 600명에게는 지정 의료기관 이용 시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은 총 713곳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은 119, 보건복지콜센터 129, 충남콜센터 12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귀성·귀경길, 생활안전 빈틈없이 관리 도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도내 관리도로 6415㎞를 정비한다.소방은 전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고 전통시장과 역사 등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연휴 중에는 생활쓰레기 기동청소반과 상·하수도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며 공중화장실 약 4000곳의 청결·안전관리도 강화한다.생활불편은 ‘120’충남콜센터 120에서는 연휴 기간 생활민원은 물론 관광·교통정보와 문 여는 병원·약국 등 각종 정보를 안내한다.도는 기상특보 등 재난 발생에도 대비해 시군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위험기상 예보 시 15개 시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사전 파견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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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공사대금 213억원 선제적 집행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건설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한다.충남건설본부는 충남국제테니스장, 충남미술관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의 대금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업체의 경영 안정과 현장 근로자의 임금 지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설본부는 기성·준공검사를 마친 공사·용역·물품 21건에 대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추석 연휴 전까지 원도급업체는 물론 하도급업체와 자재·장비업체에 대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현장 근로자에게도 명절 전까지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각 도급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급 여부 확인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이 원활히 지급되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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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 충남 아산’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 충남 아산’ 성료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 충남 아산’ 이 관람객 3155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님블뉴런, 충남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지역을 대표하는 연고 팀 선수단이 아산에 모여 서킷3 우승을 놓고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첫날 패자조와 최종전에 이어 둘째 날 열린 결승전에서는 ‘GC 부산 스텔라’ 가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당초 예상한 2000명을 크게 웃도는 3155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충남이 전국 단위 이스포츠 대회 개최지로서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줬다.특히 이번 슈퍼위크는 KEL 최초로 지역 연고 게임단 ‘충남 CNJ 이스포츠’의 홈그라운드 경기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경기장은 물론 아산 시내 곳곳이 CNJ의 상징색인 보라색에 충남과 아산의 지역적 특색을 더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입구에 설치된 CNJ 마스코트 ‘캐리부엉이’ 대형 풍선인형과 우승 트로피 전시존, 선수 포토월에는 대회 기간 내내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충남 CNJ 이스포츠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이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농구·VR 심레이싱 등 놀이 체험존과 이터널 리턴 IP 체험존, 충남 CNJ 마스코트 인기투표 ‘반장선거’등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로 행사장은 이틀 내내 붐볐다.2층에서 운영된 팬 창작 굿즈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과 님블뉴런 공식 굿즈샵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19일 가수 류수정과 20일 스코시즘의 축하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지역경제와의 연계도 눈에 띄었다.서울·경기권 광역 노선과 천안아산역·온양온천역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면서 전국 각지의 팬들이 아산을 찾았다.지역 상권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주는 ‘영수증 챌린지’덕분에 관람객의 발걸음은 경기장 밖 아산 시내 식당과 상점으로도 이어졌다.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충남 CNJ 이스포츠의 홈그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전국의 팬과 도민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슈퍼위크에서 전국 단위 대회 개최지로서의 가능성과 흥행력을 확인한 만큼, 내년 문을 여는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도 팬과 지역이 함께 즐기고 산업이 성장하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는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아산에 조성해 2027년 개관할 예정이며 충남도지사배 이스포츠 대회 등 지역 이스포츠 생태계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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