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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소년 생명지킴 안전망’ 구축…기관 간 협력 강화
충남, ‘청소년 생명지킴 안전망’ 구축…기관 간 협력 강화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청소년 자살위기 대응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소방, 정신건강 및 청소년 관련기관을 잇는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교육청, 경찰청, 소방본부, 자살예방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소년 생명지킴 안전망 협의회’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에 따라 지역 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도 자살예방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청소년 관련 주요 역할과 지원체계를 살펴본 뒤 위기청소년 발생 시 기관 간 연계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기관들은 각 기관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지원 가능한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발견부터 상담·치료 및 지역사회 지원까지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협의회 참여기관은 각 기관의 기능에 따라 학교 현장의 위기징후 파악 및 상담, 고위험군 청소년 상담·치료 연계,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도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청소년 자살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자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자살예방 협력방안 토론회 개최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시군 자살예방 전담조직 설치 및 전담인력 확충, 도·시군 전 분야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청소년의 위기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알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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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복지 현안·발전 방향 논의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박수현 지사는 28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회장단은 지역 복지 및 협의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박 지사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협의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를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전했다.박 지사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과 복지수요는 나날이 늘어가고 다양해지는 만큼 ‘차원이 다른 사회안전망’ 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이 도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협의회와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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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밤 산업 3대 위기’ 정면 돌파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지역 임업 경제를 지탱하는 밤 산업계에 직면한 3대 위기인 △재배농가 고령화 △밤나무 노령화 △토양 산성화를 극복하기 위해 관련 기관,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공주·부여·청양 산림부서장과 산림조합장, 한국밤재배자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밤 산업 향상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임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과 생산기반 악화,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등 종합적인 난제를 극복하고 향후 10년간 추진할 지속가능한 밤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황명수 (사)한국밤재배자협회 고문이 ‘3대 주요 위기에 직면한 밤 산업의 미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혁신 대책’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이어 생산·기반, 청년·인력, 유통·가공, 정책·연구개발 등 4대 분야별 핵심 현안과 대응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노령 밤나무의 효율적·단계적 갱신 및 토양개량 지원 △예초·방제·수확 등 작업의 기계화 △청년임업인 유입 및 기존 농가 승계 멘토링 체계 구축 등이다.이와 함께 △공동선별·저장·가공 시설 확충 및 고부가가치 브랜드 개발 △기후변화 대응 우량 품종 보급 및 현장실증 연구개발 강화 등 단순 지원을 넘어 ‘생산-인력-유통-연구개발’ 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선순환 구조 마련도 중점 살폈다.박수현 지사는 “충남의 밤은 우리 지역 임업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특산물이자 대한민국 임업의 위상을 대표하는 자부심”이라며 “현재 직면한 재배농가 고령화, 밤나무 노령화, 토양 산성화 및 기후변화 위기는 개별 농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생산기반 혁신, 청년 유입 및 인력 확보, 유통·가공 고부가가치화,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4단계 혁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오늘 제시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언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과 임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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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통하는 충남’ 자살예방 대책 추진
‘생명이 통하는 충남’ 자살예방 대책 추진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자살률 전국 1위 오명을 벗기 위해 자살위험 신호를 먼저 발견하고 치료와 회복까지 끊김 없이 연결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기준 자살률 통계에 따르면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5.7명으로 전국 평균 27.8명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는 ‘인공지능과 사람이 함께 잇는, 생명이 통하는 충남’을 비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종합대책은 찾아오면 지원하는 자살예방에서 벗어나 ‘먼저 찾고 끝까지 잇고 위험은 줄이고 함께 책임지는’내용을 담은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4대 전략은 △통하는 발견 △통하는 도움 △통하는 예방 △통하는 책임이며 2030년까지 총 181억 8000만원을 투입해 46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통하는 발견’ 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과 금융·고용·복지·돌봄 등 생활접점을 활용해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한다.‘통하는 도움’은 경찰·소방·응급의료·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자살시도자 등 고위험군이 치료와 회복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도록 한다.‘통하는 예방’은 자살위험수단과 취약장소 등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생활공간을 활용한 예방활동을 확대한다.마지막 ‘통하는 책임’은 도와 시군을 비롯한 복지·청년·의료·안전 등 다양한 분야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이 뿐만 아니라 도·시군 부단체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해 지자체별 자살예방대응을 총괄조정하는 기능과 지역사회 공동 책임체계를 강화한다.이와 관련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청소년 생명지킴안전망 협의회’에서도 교육청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청소년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김은숙 마음건강과장은 “자살예방은 어느 한 부서나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살위험군을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며 발견에서 치료와 회복까지 끊김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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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산업 AX 속도내는 ‘대한민국 AI 수도’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도민 복지와 산업·경제, 문화·체육, 안전, 기후·환경,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을 조기 완성한다.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홍종완·구본영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AI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도민 삶과 산업 구조 등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중장기 AI 과제를 찾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연 이날 보고회는 총괄 및 실국원별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을 비전으로 잡고 △사람 중심 AI 기본사회 △첨단산업 AX 선도 △지역 기반 산업 AX 등 3개 균형 정책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공공 AX 완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발굴한 과제는 총 219건이다.주요 발굴 과제 중 ‘사람 중심 AI 기본사회 분야’는 △ 보행 약자 웨어러블 로봇 지원사업 △ 사회복지시설 AI기반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 △ AI기반 섬주민 돌봄케어 서비스체계 구축 등이 있다.또 ‘첨단산업 AX 분야’발굴 과제로는 △ 충남형 중소기업 AX 모델 구축 △ 충남형 AX 스타트업 발굴·육성 패키지 △ 중소기업 지원 정책 ‘AI 충남통’플랫폼 구축 등을 담았다.‘지역기반산업 AX’로는 △ 충남형 스마트 농기계 안심알림 앱 구축 △ 사회연대경제조직 AI 역량강화 △ AI기반 충남 역사문화 콘텐츠 구축 △ AI 기반 축산 악취 관리체계 구축 등을 발굴했다.‘공공 AX 분야’로는 △ 충남형 AI 인프라 구축 △ 충남형 AI 행정혁신 플랫폼 구축 △ 행정부담 경감, AI 리터러시 교육 △ 스마트 풍수해 재난대응 시스템 △ AI 화재 위험 예측·예방관리체계 구축 등을 내놨다.도는 이들 우선순위 과제에 대해 내년 본예산 편성을 지원하고 대규모 국비 사업은 정부 부처에 건의하는 동시에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수현 지사는 “충남형 AI 대전환의 핵심은 산업과 사람,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3대 균형’ 으로 산업은 발전하는데 사람은 어디 갔느냐는 이야기가 나와서는 안 된다”며 “의료·교육·문화·돌봄부터 농수산업과 중소기업까지 함께 챙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 도정은 정책·사업 설계 단계부터 AI를 전제로 하는 ‘AI 네이티브 지방정부’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도청에서 시작한 변화가 도민의 삶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 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도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비전을 선포한 뒤, 체계적인 실증을 거쳐 성과를 확산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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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또래의 도박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도움으로 연결한다
청소년이 또래의 도박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도움으로 연결한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문제가 일상 속에서 나타남에 따라, 청소년 스스로 또래의 도박 위험신호를 발견하고 도움으로 연결 할 수 있는 청소년 도박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운영한다.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신과 또래의 도박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도내 학교와 청소년기관 현장에서 운영한다.청소년 도박문제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일시적인 행동에 그치지 않고 학업과 대인관계,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발견과 적절한 지원이 중요하다.특히 청소년은 또래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주변 친구가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변화를 알아차리고 도움으로 연결하는 또래의 역할이 중요하다.이번 사업은 2025년 충남 제1호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센터는 2026년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또래 관계를 반영한 청소년 도박 게이트키퍼 교육 매뉴얼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도내 학교, 청소년기관에서 양성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교육은 청소년에게 친구의 도박문제를 직접 해결하거나 상담하는 역할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또래에게 나타나는 위험신호를 살펴보고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게 알리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청소년이 위험신호를 알린 이후의 상담과 개입, 회복지원은 성인과 관계기관이 담당한다.주요 내용은 △도박의 위험성 및 청소년 도박문제 이해 △또래 도박 게이트키퍼의 역할 △도박문제 위험신호 알아차리기 △도움 요청 및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교육 과정에서는 실제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친구의 어려움에 비난이나 낙인 없이 다가가는 방법과, 문제를 혼자 해결하거나 비밀로 간직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안내한다.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또래 관계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박문제 전문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발견된 위험신호가 실제 상담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강유임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도민의 소중한 기부로 마련된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며 “청소년에게 친구의 문제를 해결할 책임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게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전문기관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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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 주택화재 확산 막았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예산군 간양4리 마을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주택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28일 밝혔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 24일 오전 10시 50분쯤 마을 내 단독주택 부속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신고 접수 27분 만인 오전 11시 1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당시 인근에서 밭에 물을 주던 마을 이장과 주민 1명은 주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마을회관 옆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진화에 나섰다.이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진압에 성공했고 불길이 주택과 주변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민들이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전과 릴 형태의 호스를 갖춘 시설이다.일반 소방호스보다 가볍고 사용이 간편해 주민들도 비교적 쉽게 활용할 수 있다.도내에는 주거지역과 농어촌·도서지역, 산림 인접 마을 등을 중심으로 총 1646개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208개는 산림 인접 마을에 설치돼 있다.충남소방본부는 산림 인접 마을의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비상소화장치 190개를 단계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이번 사례는 주민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소방대 도착 전 직접 초기진압에 나선 모범적인 사례”며 “화재 초기 몇 분의 대응이 피해 규모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를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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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서 글로벌 홍보 박차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도 일본사무소가 협업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Tokyo’에 참가해‘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알렸다.올해 18회째를 맞은‘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Tokyo’는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2005년 시작된 대표적인 교류 행사로 올해는 도쿄에서 열렸다.매년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 현지 관람객 수만명이 찾고 있다.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논산 딸기와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홍보 부스에서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엑스포의 온라인 홍보 접점을 확대했다.조직위 관계자는 “한일축제한마당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 관람객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논산 딸기와 엑스포를 알리기 좋은 기회”며 “해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많은 아시아권 관람객이 논산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 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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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업과 자연자본 함께 본다
충남 산업과 자연자본 함께 본다...TNFD 선제 대응 필요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연구원은 충남의 산업입지와 자연민감지역을 함께 관리할 지역 차원의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TNFD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자연에 대한 의존과 영향, 위험과 기회를 식별하고 평가·관리·공시하도록 권고하는 국제적 협의체로써 기업의 전략과 자본 배분에 자연자본을 반영해 세계 금융의 흐름을 자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충남은 석유화학·철강·자동차 등 주력산업과 다수의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는 동시에 서해안 갯벌을 비롯한 핵심 생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기업 활동과 자연자본이 가까운 공간에서 맞물릴 가능성이 큰 만큼, 기후공시를 넘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까지 포괄하는 TNFD 대응이 지역 산업정책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판단이다.충남연구원 사공정희 박사 등 연구진은 충남 등록공장 1만 2453개소를 기준으로 각 공장 경계에서 1km 이내 공간을 분석했다.산림·습지·농지 등 중요 서식지와 법정보호종 분포 자료를 중첩한 결과, TNFD 우선검토 면적은 총 4만 5721.8ha로 추정됐다.이는 충남 전체 면적의 약 5.5%에 해당한다.사공정희 박사는 “이번에 산정한 4만 5721.8ha는 TNFD 적용을 의무화하거나 개발을 제한하는 규제면적이 아니라 충남이 기업의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어디서부터 살펴볼지 제시한 출발점”이라며 “먼저 산업입지와 생태민감지역을 위치 기반 데이터로 연결한 후 우선지역 기업의 LEAP 심층평가와 산업단지 관리정책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미 국내에서도 포스코홀딩스가 연결 대상 193개 법인과 20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을 분석하고 하나금융그룹은 여신·투자 포트폴리오 전반의 생물다양성 영향을 분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사뿐 아니라 원부자재·설비 협력사까지 평가범위를 확대해 우선순위 지역과 공동 대응과제를 도출하는 등 개별 사업장을 넘어 공급망과 금융 포트폴리오로 확장되는 추세다.이에 연구진은 충남형 TNFD 대응을 위해 △충남 자연자본 의존·영향 관리정책 수립 △지역특화 자연자본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업 TNFD-LEAP 교육과 컨설팅 △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와 TNFD 지표 연계 △선도기업 인센티브 도입 등 다섯 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한편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약 730개 기관이 TNFD 이행에 자발적으로 동참했고 이들 기관의 총 운용자산 규모는 22.4조 달러에 달한다.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올해 4월 TNFD 체계를 기반으로 자연 관련 공시기준 제정을 공식화했으며 10월에는 기준서 초안 발표가 예정돼 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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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혁명과 변화의 중국 농촌’ 발간
충남연구원, ‘혁명과 변화의 중국 농촌’ 발간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마오쩌둥에서 시진핑까지 중국 삼농문제 100년의 역사 조명 한국과 중국의 삼농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충남연구원 박경철 연구위원이 ‘혁명과 변화의 중국 농촌: 마오쩌둥에서 시진핑까지 중국 삼농문제 100년의 회고와 전망’을 발간했다.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 가운데 하나는 ‘농촌’ 이다.세계가 중국을 거대한 제조업 국가이자 첨단기술 강국,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바라보는 동안에도 중국 사회의 가장 깊은 곳에는 농업·농촌·농민, 이른바 ‘삼농’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이번 신간은 바로 중국 농촌의 100년을 정면으로 조명한 교양서이다.중국의 삼농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는 마오쩌둥 시대의 혁명과 농촌 개혁에서 출발해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장쩌민과 후진타오 시기의 농촌정책을 거쳐 시진핑 시대의 탈빈곤과 향촌진흥에 이르기까지 중국 농촌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추적했다.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중국 삼농문제와 관련해 써왔던 논문과 기고문을 수정·보완해 연대기별로 총 3부, 10장으로 구성했다.제1부 마오쩌둥 시기, 제2부 후진타오 시기, 그리고 제3부에서는 시진핑 시기로 나눠 중국 농촌을 다뤘다.특히 시진핑의 삼농정책에 대해 중국 정부가 단순히 농촌의 빈곤을 줄이는 것을 넘어 농촌의 산업·생활환경·문화·생태 등을 종합적으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그러면서 박 연구위원은 “이 책이 중국에 관한 내용이자 동시에 한국 독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농촌의 급격한 변화와 도시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도농 격차라는 문제를 함께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의 경험이 한국 농촌의 미래를 예측해 주는 정답은 아니지만, 중국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농촌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정책적 실험을 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한국의 농촌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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