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첫 자문위 개최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전국 최초 장애인가족 복합 치유공간인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지난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혁세 장애인복지과장과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제1차 자문위원회’에서 효율적 운영 방안, 특화 프로그램 개발, 조직 및 재정 전망 등 핵심 안건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전문가들은 먼저,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센터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치유, 휴식, 여가·문화 활동, 가족결속 등 포용적 힐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공공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운영 주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특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장애유형 및 생애주기별특성을 고려해 돌봄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도는 △심리치료 및 상담 등 정서적 힐링 △스포츠·놀이, 문화예술 등 활동적 힐링 △자기 돌봄 및 돌봄 지원의 휴식형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통합 및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이혁세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문위에서 제안된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반기 중 최적의 운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치유받는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2027년 7월 개원하는 힐링센터는 총사업비 323억원을 투입해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575.92㎡ 규모로 건립 중이며 주요 시설은 객실, 실내 물놀이장, 찜질방, 가족탕, 스누젤렌실, 식당 등이다.
2026-06-25
-
필리핀서 ‘성지순례 관광’ 홍보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필리핀 현지에서 충남 성지순례 관광자원 홍보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도는 23 25일 필리핀 마닐라·세부에서 열린 ‘코리아 트래블 로드쇼’에 참가해도 대표 성지순례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마닐라 샹그릴라 마카티와 세부 래디슨블루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측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관광기업 등이 참가했다.필리핀 측에서는 정부 기관과 현지 여행사, 항공사,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행사 기간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한국 관광 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충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특히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해미국제성지 등 도내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순례 관광자원을 현지 여행업계에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방안을 중점 협의했다.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의 간담회 및 관광 설명회에도 참석해 충남관광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천주교 인구 비율이 높은 필리핀 시장에서 충남 성지순례 관광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인 관광상품으로 연결하고 앞으로 2027 세계청년대회 등 천주교 관련 국제행사와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지 여행사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충남 성지순례 코스의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순례 관광객들이 실제로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해외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5
-
생활밀착형 도민 체감 혁신 사례 선정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도내 혁신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6년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결과, 공주시와 태안소방서의 사례를 분야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도정 전반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대회는 △참여·소통 혁신 △기본사회 혁신 △행정 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온라인 도민 투표와 전문가 발표 심사를 합산해 분야별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15건을 선정했다.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이 총 51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참여·소통 혁신 분야 ‘전 국민 누구나 주차고수 - 전국 최초 수직 주차선 도입’△기본사회 혁신 분야 ‘365일 드림 플러스 - 전국 최초 결식아동 급식카드 연중 365일 1식 추가 지원’△행정 혁신 분야 ‘하늘 위 지휘관, 스카이 태그 소방차량 관제시스템 구축’ 이 각각 수상했다.특히 공주시는 3개 분야 가운데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참여·소통 혁신 분야 최우수작인 공주시의 수직 주차선 도입 사례는 후방 시설물까지 주차선을 연결해 표시하는 입체형 주차선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관련 기준을 정립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주차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감소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본사회 혁신 분야 최우수작인 공주시의 결식아동 급식카드 추가 지원사업은 방학과 주말 등 돌봄 공백기에 놓인 아동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연중 365일 1식을 추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 사례다.가맹점 확대 등 이용 환경을 개선해 결식률을 기존 49%에서 16%로 낮추는 성과를 거둬 복지 사각지대 타파와 보호자 부담 경감,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정 혁신 분야 최우수작인 태안소방서의 스카이 태그 소방차량 관제시스템은 차량 상부에 고휘도 반사지 식별표지를 부착하고 드론을 활용해 위치를 실시 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현재 43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재난 현장 6곳에서 입체적 현장 관제를 지원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도는 이번에 선정한 15건의 우수사례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왕중왕전’에도 대표 후보 사례로 추천할 계획이다.아울러 종합 순위 1 4위에 오른도 사례의 주 공적자에게는 인사 혜택을 부여해 우수 성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혁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이승열도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주차난 해소와 결식아동 지원 등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혁신 사례”며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우수 행정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5
-
채무 부담 도민에 금융복지 무료 상담
채무 부담 도민에 금융복지 무료 상담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충남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3월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에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위탁해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도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를 돕고 있다.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개인별 채무 상황 진단 △개인별 적합한 채무조정 제도 안내 및 자격 대상 확인 △채무조정 신청 필요 서류 발급 지원 △채무조정 담당 기관 연계 △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이다.금융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하는 금융복지 상담센터에선 무료 상담과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홍성센터는 보령·서산·당진·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을, 천안센터는 천안·공주·아산·논산·계룡·금산·부여 지역을 관할한다.아울러 도는 2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금융복지 지원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은 금융복지 지원사업 설명, 채무조정 사례 공유, 채무부담 완화 및 상환 지원 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앞으로도 충남신용보증재단, 도내 15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며 현장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백병일도 경제기획관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시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안내할 것”이며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4
-
충남도 내 우수기능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직업능력 개발 및 우수 기능을 발굴·육성하는 ‘2026 충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가 화려한 막을...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공주시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중장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진행한다.선수 328명을 비롯해 기술위원, 경기진행요원, 수어통역사,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총 700여명이 참여하며 22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22개 직종은 가구제작·목공예·웹디자인개발·컴퓨터프로그래밍·화훼장식 등 정규직종 15개, 바리스타·제과제빵 등 시범직종 4개, 그림·네일아트·e-스포츠 등 레저 및 생활기술경기 3개이다.첫날인 이날은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회식을 열고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둘째 날에는 직종별 경기를 진행 및 기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하며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과 폐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입상자에게는 직종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이와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도는 대회 기간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장과 숙소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기능 경기대회는 장애인의 우수한 기능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을 확대하는 뜻깊은 행사”며 “참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준비한 모든 기량을 발휘하고 도전과 열정,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6-06-24
-
도, 상반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 개최…풍수해 협력방안 등 논의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여름철 각종 재난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인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공동위원장인 이혜경도 간호사회 부회장, 관계공무원,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재난안전 분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회의는 △민선9기 재난안전 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사례 발표 △풍수해 대비 및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종합토론에서는 민간 전문장비·인력 활용 및 현장 자원봉사 활동 확대 방안 등 재난 예방 및 대비에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점차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 예방과 피해 현장의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
건설 현장 ‘안전’·‘미래 기술’ 두 토끼 잡는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4일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내 민간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2026년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도는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건설기술인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도내 공공 건설 현장의 건설사업관리 기술인과 현장 배치 기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은 건설 안전·품질 관리, 인공지능과 건설 정보 모델링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특히 건설 정보 모델링은 건축물과 시설물의 설계·시공·유지관리 정보를 3차원 디지털 모델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로 공정 간 간섭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공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건설산업은 디지털 기술의 확산으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이에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품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능력과 실무 전문성을 강화해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 도는 앞으로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김용목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며 “이번 교육이 건설기술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4
-
충남·대전·세종 기후협의체, 충청권 기후위기 대응 공동포럼 성료
충남·대전·세종 기후협의체, 충청권 기후위기 대응 공동포럼 성료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시, 세종시가 함께하는 ‘충남·대전·세종 기후협의체’는 24일 세종시 소담동 행복누림터에서 개최한 ‘2026년 충청권 기후위기 대응 공동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달라지는 기후, 함께 준비하는 충청권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기후협의체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학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제1부 포럼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4명이 릴레이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지역 차원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기후정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마련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광주광역시 협업 사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보호를 위한 적응 기반 강화 방안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행동허브 사례와 충청권 전략 등이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영균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기상청, 한국환경연구원, 충남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참여해 기후정보의 정책 활용성과 지역 단위 탄소중립 실천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기후위기가 특정 지역이나 기관의 문제가 아닌 공동의 과제라는데 공감하고 과학 기반의 기후정보 공유와 지역 간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이어 진행된 제2부 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생각을 모으고 미래를 바꾸고’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정보무늬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키워드를 제안했다.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현장 참여를 통해 도출된 핵심 키워드는 탄소중립 캠페인 구호로 제작해 향후 기후협의체 공동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2023년 출범한 충남·대전·세종 기후협의체는 앞으로도 충청권의 기후변화 과학정보 공유, 기후위기 적응대책 지원,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과학적 정보와 정책, 시민 실천을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청권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4
-
충남 대표 백합 4종 소비자 만나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백합 품종 가운데 충남을 대표할 소비자 맞춤형 우수 계통 4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화훼연구소에서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충남백합연구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합 우수 육성계통 30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 결과 트럼펫백합 1종, 나팔백합 1종, 종간교잡 OT 백합 2종이 우수 계통으로 선정됐다.선정된 트럼펫백합은 꽃 크기가 작고 향이 은은해 가정 등 실내 공간 활용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나팔백합은 상향 개화 특성으로 재배 관리와 꽃장식 작업이 편리하며 OT 백합 2종은 화색이 선명하고 꽃이 크며 줄기가 강해 수출용 품종으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도 농업기술원은 선발된 4계통에 대해 품종보호출원을 추진하고 구근 생산·보급을 통해 농가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네덜란드산 구근 생산량 감소로 수입 구근 가격이 상승하면서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갖춘 우수 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
충남TP 수혜기업, 수산물 ‘K-김’, 중남미 최초 현지 공장 세웠다… 북미·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충남TP 수혜기업, 수산물 ‘K-김’, 중남미 최초 현지 공장 세웠다… 북미·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인 광천우리맛김이 미국 유통기업 푸른촌 USA 와 합작법인 ‘푸른촌멕시코’를 설립하고 멕시코 몬테레이에 중남미 지역 최초의 한국 조미김 가공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의 기반이 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 충남 TP 가 협력해 추진하며 지역 해양수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광천우리맛김의 이번 해외 현지 공장 설립은 충남 TP 의 지원이 밑거름이 됐다.기업은 지난해 7월 충남 TP 가 추진한 ‘북중미 시장개척단’에 참여해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온·오프라인 홍보 및 수출 인증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져왔다.이번에 문을 연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K-푸드 열풍에 발맞춰 북미를 넘어 중남미 시장까지 전방위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 거점이다.해당 공장은 일일 기준 도시락김 5만 봉, 식탁김 2만 8천 봉, 구이김 1만 5천 봉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특히 식품안전부문의 엄격한 국제 인증인 HACCP 과 FSSC 2만2000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현지 생산 제품은 멕시코 전역을 비롯한 북미·중남미 전역에 전격 공급될 예정이다.지난 6월 5일 열린 공장 개소식에는 멕시코 현지 기업인과 몬테레이 한인회 등 다수의 내빈을 비롯해 aT,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중남미 최초의 한국 김 공장 출범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프란시스 김 푸른촌 USA 회장은 “푸른촌멕시코는 K-푸드를 미주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광천우리맛김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조미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전의수 광천우리맛김 대표는 “국내 제조 환경 변화와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준비해 왔는데, 충남 TP 의 맞춤형 지원 덕분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35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철저한 현지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며 중남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오해근 충남 TP 그린바이오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해외 신시장을 개척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며 “앞으로도 해외에 진출하는 지역 기업들에 대해 현지 중심의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