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 추진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음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여성회관 지하식당에서 ‘지역사회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도·시군 여성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충북 본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관내 거주 다문화 이주여성 9명 등이 참석해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다문화 이주여성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윤영미 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건강과 정을 함께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병옥 군수는 “여성단체와 이주여성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며 “군에서도 여성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
청주시, 오송 참사 3주기 희생자 추모… 안전한 미래 다짐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맞아 청주시청 임시청사 시민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오송참사 3년, 기억과 애도를 넘어 더 안전한 내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청주시와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유가족·생존자협의회, 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그동안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추모식에 올해부터 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하면서 참사의 아픔을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본행사에 앞서 유가족과 생존자를 비롯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은 청주시청 임시청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이어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모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정부 추모사, 유가족 및 생존자 대표 발언,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과 생존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참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시는 참사 3주기를 맞아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운영했다.이 기간 전 직원이 추모리본을 착용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앞서 묵념했으며 임시청사와 4개 구청,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에 추모 문구를 게시했다.특히 오송을 경유하는 747번 시내버스 6대에 추모 문구를 게시하고 청주지역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600여 곳에도 추모 문구를 송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시는 앞으로도 유가족과 생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모공간 조성을 비롯해 희생자를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장섭 청주시장은 “청주시장으로서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송 참사가 남긴 교훈과 책임을 결코 잊지 않고 재해 위험요인부터 재난 전파와 현장 대응까지 안전체계를 끊임없이 점검·보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
옥천군,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면지역 아동 놀이권 보장 앞장
옥천군,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면지역 아동 놀이권 보장 앞장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1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2026년 제5회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하며 면지역 아동들에게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들의 놀이권 보장에 나섰다.‘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해 매년 아동들의 의견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운영해 온 사업이다.올해는 온누리가족공원 물놀이터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면지역 아동들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와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다.참여기관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안남초등학교, 동이초등학교, 이원초등학교, 영실애육원 등 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이날 안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이동식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활용한 물놀이를 비롯해 농구·축구·야구 등 에어스포츠 체험, 만들기 체험,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옥천군은 행사에 앞서 놀이시설과 전기·급배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시설별 이용 인원을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응급처치 장비와 구급약품을 비치하고 학교 및 행사 운영 업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에 대비했으며 우천이나 기상 악화 시에는 학교 실내공간에서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힘쓰고 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놀이는 모든 아동이 누려야 할 소중한 권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놀이환경 격차를 줄이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친화도시 옥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
옥천군, 복숭아·포도 출하철 가격안정 지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본격 운영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최근 복숭아와 포도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와 소비 둔화로 가격 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보장에 나선다.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해 농가의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기준가격은 최근 3년간 기초통계기간 도매시장 평균가격의 80%를 적용하며 기준가격에서 실제 거래금액을 뺀 차액을 기준으로 지원한다.지원 대상 품목은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 △사과 △호박 △인삼 △한우 등 11개 품목이다.군은 최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복숭아와 포도를 비롯한 지원 대상 품목의 기준가격을 확정했다.앞으로 출하기 동안 도매시장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준가격 이하로 가격이 하락할 경우 사업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복숭아와 포도의 작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반면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와 소비 둔화 등의 영향으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왔다.군은 2023년 한우 사육농가 58곳에 9천4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시설포도 재배농가 206곳에 3억9천400만원을 지원했다.올해도 시설포도와 노지포도 재배농가 191곳에 3억4천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주요 농축산물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장 상황에 맞춘 가격안정기금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로 커지는 농산물 가격 변동성에 대응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고재환 농업정책과장은 “복숭아와 포도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함께 분담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
교육도서관, 7월 토론형 2026. 같이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개최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5일 다목적 강당에서 7월 토론형 2026 같이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했다.같이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학생 참여형 토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강연형과 토론형을 병행 운영하며 청소년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4회차 토론형 콘서트에는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박형빈 교수가 ‘질문으로 답을 찾는 인공지능 윤리 수업’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가치와 올바른 판단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연했다.강연 후에는 전문 토론 진행 자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이 도서를 읽으며 떠올린 질문을 중심으로 모둠별 토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학생들은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생각하며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윤리적 태도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공유했다.특히 토론 결과는 전자책으로 제작해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학교생활기록부 특기사항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높였다.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에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 같이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8월 8일 강연형으로 운영되며 순례주택의 저자 유은실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2026-07-15
-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시대, 부담 없는 여행지는 단양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기름값도, 환율도, 물가도 부담스러운 시대다.여행을 포기하기엔 아쉽고 멀리 떠나기엔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단양이 실속 있는 여름 여행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단양은 서울에서 KTX 로 약 1시간 30분, 부산에서도 약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다.장거리 운전에 따른 유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좋아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여행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특히 단양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고물가 시대 가족·연인·친구 단위 여행객들에게 부담 없는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대표 관광지인 단양강 잔도는 단양강 절벽을 따라 조성된 수변 산책길로 강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장관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명소다.별도 입장료 없이 단양강의 수려한 풍경을 걸으며 즐길 수 있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최근 정식 개통한 시루섬 기적의 다리도 단양 여행의 새로운 무료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단양강을 가로지르며 시루섬과 강변을 잇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탁 트인 강 풍경과 주변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보행형 관광시설로 단양강 일대의 새로운 산책 코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양방산 전망대도 부담 없이 단양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양방산 정상부에서 내려다보는 단양읍 시가지와 단양강, 주변 산세는 한눈에 담기 어려울 만큼 시원한 풍경을 선사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북벽 물고기정원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친수형 관광지다.남한강의 자연경관과 물고기를 테마로 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단양 대표 명승지인 도담삼봉 역시 주차비를 제외하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남한강 위에 우뚝 솟은 세 봉우리가 빚어내는 풍경은 단양팔경을 대표하는 절경으로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단양의 상징적인 관광지다.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도 빼놓을 수 없다.기암절벽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사인암은 별도 입장료 없이 단양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여름철 시원한 풍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무더운 여름에는 천동계곡, 다리안계곡 등 단양의 청정 계곡도 매력적인 피서지로 꼽힌다.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계곡은 도심의 열기를 피해 자연 속에서 쉬어가기 좋은 공간으로 가족 단위 여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군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여행 경비에 대한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단양은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실속 있는 여행지”며 “올여름 단양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부담 없이 여유롭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5
-
단양군, 행안부 ‘2026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단계별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우수기관 선정은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과정을 6개 분야, 38개 지표로 종합 평가해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성을 점검하는 제도다.단양군은 2025년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특히 △재난안전예산 운영의 적절성 △재난관리기금 운영 △전년도 미흡사항 개선 실적 △방재시설 유지관리 △안전신문고 활성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를 통해 군은 재난 예방부터 현장 대응과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걸친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 체계 전반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올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선정에 따라 단양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김문근 단양군수는 “재난관리는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과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고 말했다.이어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5
-
소야리 한마음 축제 성료… 주민·출향인 화합 다져
소야리 한마음 축제 성료… 주민·출향인 화합 다져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 주민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눈 ‘소야리 한마음 축제’ 가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소야리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마을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출향인 등 140여명이 참석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공동체의 정을 되새겼다.행사는 지난 12일 지역 밴드 ‘다틀리스’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출향인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친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 속에서 웃음과 추억을 나누며 마을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특히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마을을 둘러보고 이웃들과 정담을 나누며 고향의 따뜻한 정취를 만끽했다.주민들도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따뜻한 환대로 출향인들을 맞아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소야리 한마음 축제는 해마다 주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마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장광수 소야리 이장은 “한마음 축제를 통해 주민과 출향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야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축제는 주민과 출향인이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고향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2026-07-15
-
옥천군, 대중교통부터 지역축제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 체계 가동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는 하절기와 대규모 지역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감염병 발생 선제 감시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감염병 예방·관리 대책은 여름철과 축제 기간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감염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감염취약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참여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최근 마무리했다.교육에서는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발생 시 시설 종사자의 안전과 전파 차단을 위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이어 15일에는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옥천버스운송주식회사 승무원과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승객과 접촉하는 운수종사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유행성 감염병 예방수칙과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법을 교육했으며 장시간 운전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보건소는 교육을 마친 데 이어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7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를 대비한 선제적 감염병 감시에도 나선다.축제 개막 전인 오는 7월 29일에는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행사장과 인근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손잡이, 행사 부스 테이블 등 환경검체를 채취해 감염병 감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고위험 병원체 6종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원인균의 유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아울러 외국인 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된 모바일 역학조사 시스템도 운영한다.옥천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두와 쯔쯔가무시증 환자를 대상으로 언어 장벽을 최소화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박성희 옥천군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과 대중교통 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제17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에서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
옥천군, 2026년 하반기 로컬푸드 신규 생산자 교육 성료
옥천군, 2026년 하반기 로컬푸드 신규 생산자 교육 성료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6년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과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58명이 참여했다.교육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출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로컬푸드의 이해와 생산자의 역할 △로컬푸드 사업 현황 및 운영 목적 △농산물 안전성 관리 △옥천푸드 인증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공공급식센터 운영 현황 △로컬푸드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교육생들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센터,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를 비롯해 관내 우수 생산 농가를 방문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로컬푸드 운영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생산자들이 옥천군의 체계적인 로컬푸드 시스템에 안정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