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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연수자료 일괄제작 및 보급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단위 학교와 유치원에서 연 2회 실시하는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시 학부모에게 제공할 연수자료를 일괄 제작해 각 학교와 유치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연수자료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급별로 구분된 총 4종의 자료집 형태로 제작됐으며 특수학교와 각종학교는 학교급에 맞는 자료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자료를 한글 파일 형태로 제작해, 각 학교가 필요에 따라 자료를 보완, 수정, 삽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충남교육청 누리집 참여마당과 학교업무최적화 자료실에 탑재했다.
이로 인해 단위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학부모 연수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교직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단위 학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 간소화 자료 발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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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순항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7년까지 5년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지난 7월 12일 계룡, 부여 2개 지역 3개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학교복합시설 2023년~2024년에 선정된 6개 사업을 포함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계룡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불편과 엄사면 지역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민방위대피시설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수영장, GX실 등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한다.
부여는 2개 사업으로 규암면에 어린이자료실과 문화교실, 청소년 문화기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구축하는 지상3층의 부여도서관을 이전 신축하며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지 내에 장애인 겸용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유휴부지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상생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교육부가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20~30%를 지원하며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과 연계한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할 방침이어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31일 교육부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초에 발표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회, 사전기획, 설계 및 시설공사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지역별·학교별 여건과 실정에 맞게 추진해 공모 선정 이후 준공까지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소요된다.
향후 신설되는 학교복합시설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멀티룸, 수영장, 체육관 등을 필수적으로 검토하며 학생과 주민을 시간적·공간적으로 분리해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침해를 방지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지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지자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충남지역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순항의 돛을 달았다” 며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 마련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충남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천안, 서산, 홍성 3개 지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689억원 중 248억원의 사업비를,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34억원 중 367억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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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다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다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7월 20일과 26일 양일간 초·중·고 교사 75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진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종합적으로 진단하고 AI 코스웨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사회·정서 역량 진단 및 분석 △AI 코스웨어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아이디어 구안 등 실제적인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 교사 75명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로 선정해 운영비를 교부하고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배움자리를 운영해왔다.
이끎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체계적인 학생 진단,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교과보충 지도, 방학 중 학습 동기·의욕 고취 특별프로그램 운영, 언어·수리·디지털 소양 함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온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해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촘촘한 학력 향상 지원 체계를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초학력 지도 모델을 개발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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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민 아이디어가 교육 혁신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위원회는 2022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주민, 학생, 학부모 등이 제안한 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2024년도에는 학급밀집도 완화 정책과 학교급식 예산지원 확대 등으로 주민참여예산 반영액이 8백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루며 교육수요자 밀착형 예산 심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은정 부위원장은 “주민 한 명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업이 행복한 충남교육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활동해주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제안·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44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7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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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당진지역 집중호우 피해 학교 긴급 현장점검
김지철 교육감, 당진지역 집중호우 피해 학교 긴급 현장점검
[충청중심뉴스]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전일 폭우로 인한 당진지역 침수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피해를 긴급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조치를 취했다.
지난 18일 충남 서북부지역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당진지역 3개교의 교사동, 운동장 등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교육감은 피해 학교를 직접 점검하면서 △교실 침수 피해 상황 점검 및 안전 확보 △운동장 등에 유입된 토사 제거 및 긴급 복구 △방역 및 소독 실시 등을 지시했다.
특히 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을 금지하고 사용검사 후 개방토록 해 학생과 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철저히 챙겼다.
김지철 교육감은“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폭우처럼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긴급 상황에 따른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19일 현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45개 학교에서 56건의 침수와 토사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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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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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 운영
충남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은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과 전문인력 관리, 대회 운영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고 실제 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은 △1교 1기 △건강걷기 365 운영과 선택과제 △외발자전거 타기 △초등 신나는 육상축제 △수준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초중 전통체육 축제 △여학생체육 활성화 △건강체력교실 △첨단교육기술 활용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 온 활동 등으로 956개 운영학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중학교 스포츠강사 130교 지원 △토요스포츠데이 강사 486교 지원 등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리그에 학교를 대표하는 2,445개 클럽, 17,894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선발된 팀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충남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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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능 향상 에너지 절약 공기청정기 보급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 내 공기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공기청정기 임차·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3년마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임대 형식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지난 6월부터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 단체표준 인증 학교용 공기청정기 기준에 따라 기존 성능보다 상향된 청정화 능력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제한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입찰을 완료하고 각급학교에 23,31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 지원과 교육지원청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향상된 성능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학교의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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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故서이초 선생님 순직 1주기 추모
충남교육청, 故서이초 선생님 순직 1주기 추모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故서이초 선생님 순직 1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故서이초 선생님의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고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추모식에 참여해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추모 행사에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헌화와 묵념, 추모 글쓰기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서이초 선생님께서 느끼셨을 절망을 깊이 새겨 교육활동 보호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작년 8월 29일 현장 중심 교육활동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마음든든 교원안심공제 확대, 전국 최초의 변호사 동행서비스 도입, 병원 치료비 지원, 교권보호 대표번호 운영 등 다각도로 교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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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해 피해 학생 복구 신속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초 충남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본 논산·계룡, 금산, 서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및 긴급생계물품 등을 지원한다.
지난 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논산·계룡, 금산, 서천지역 39가구 52명의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 2,230만원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은 농협 충남본부와 연계한 1,000여만원 상당의 긴급생계물품 지원, 민간 복지유관기관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피해 학생 가정방문 상황 파악 △피해 학생 긴급돌봄 △Wee센터 연계 피해 가정 학생 심리상담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 자체 교육복지안전망 예산과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해 피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교육청의 긴급복지지원이 수해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해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에 복귀할 수 있게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거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발굴과 학생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하는 학생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 중이며 특히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를 당한 학생들에게 생계 물품 및 학습용품을 긴급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을 활용한‘징검다리교실 행복더하기 사업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