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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고도화·시장 확대 ‘새 길’ 텄다
스마트농업 고도화·시장 확대 ‘새 길’ 텄다
[충청중심뉴스] 스마트농업 고도화와 경제영토 확장 등을 화두로 들고 유럽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김 지사는 먼저 충남 스마트농업에 대한 네덜란드 선진 기술 이식 작업을 본격화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팜 행사인 그린테크 박람회에서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 스마트농업 정책과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국내 최고·최대로 건립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등을 스마트팜 전문가와 기업에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전 발표 후에는 육근열 연암대 총장, 해리슨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 대표와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는 농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와게닝겐대의 부설 연구소다.
협약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에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를 만들고 이를 연암대와 와게닝겐대가 함께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김 지사는 또 13일 덴하그에 위치한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를 찾아 프레드릭 보스나르 농업부 특사 등을 만나 도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 간 스마트농업 교류·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지난해 네덜란드와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우리나라 지방정부가 네덜란드 중앙정부와 협약을 맺기는 이 양해각서가 처음이다.
스마트팜 관련 기업·기관도 잇따라 방문, 첨단 기술을 살피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비롯한 도내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2일에는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 및 기술 수출 1위 기업인 프리바와 시설원예 전문 지식혁신센터인 월드홀티센터, 관엽식물·화초와 장식용 화분 판매 업체인 오케이플랜트 등을 방문했다.
14일에는 네덜란드 수자원 관리 기관인 수자원기관협회 본사,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기업인 비트빈앤보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각 기업·기관 방문에서 김 지사는 실내 복합 환경 제어 기술과 대수층 축열 시스템, 스마트농업 관련 전시·연구·훈련·교육 프로그램, 수자원 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김 지사는 또 대규모 외자유치와 해외 시장 개척 활동 등을 통해 충남의 경제영토를 확장했다.
지난 13일에는 콜드체인 분야 글로벌 기업인 뉴콜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단계로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 당진 송악물류단지 내 8만 2500㎡의 부지에 첨단물류센터를 신축한다.
14일에는 스마트팜 시설 설치·운용, 지속가능한 농업 솔루션을 제공 중인 SHS와 7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투자유치 기업 및 금액은 163개사 19조 3690억원으로 늘게 됐다.
같은 날 저녁에는 ‘충남-프라하 기업인의 밤’ 행사를 열고 체코 기업인과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와 함께 17일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 현지 판로 확대 교두보를 놨다.
헝가리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중앙·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물꼬를 트며 지방외교 무대를 유럽 중동부까지 확장했다.
김 지사는 17일 헝가리 국가경제부 청사를 찾아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을 접견하고 충남과 체코 간 경제 교류·협력 첫발을 뗐다.
앞서서는 페슈트주 청사를 방문,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접견하고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를 텄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유럽 순방은 외자유치·수출상담회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린 것은 물론, 스마트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에서 대한민국 최고·최대로 건립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네덜란드 선진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내에 이식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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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동부까지 지방외교 확대
17일(현지 시각) 헝가리 페슈트주 청사를 방문,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접견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헝가리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트며 지방외교 폭을 유럽 중동부까지 넓혔다.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7일 헝가리 페슈트주 청사를 방문,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헝가리는 1989년 동유럽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은 나라로 202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며 더욱 친밀한 우방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강점이 있으며 대한민국 지방정부 가운데 수출 2위,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수출액 1000억 달러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또 “헝가리에는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충남의 11개 강소기업과 함께 왔다”며 “이번을 계기로 양 도·주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등을 펼쳐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사보 이슈트반 주지사와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초청했다.
이에 대해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는 페슈트주의 산업과 삼성, SK 등 우리나라 기업의 대 헝가리 투자 등을 설명한 뒤 “문화 교류는 두 나라 국민이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춘 초청에 대해서는 감사의 뜻을 밝힌 뒤 “기회가 되면 기쁘게 가겠다”고 화답했다.
헝가리 중부에 위치하고 수도인 부다페스트를 둘러싸고 있는 페슈트주는 6391㎢의 면적에 인구는 140만여명으로 충남보다 면적과 인구가 적다.
이 지역에는 헝가리 내 두 번째로 많은 24만 2160개 기업이 위치, 헝가리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사탕무, 토마토,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페슈트주는 또 북유럽과 서유럽을 연결하고 간접적으로 중동과 동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물류와 여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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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품 수출 확대’ 교두보 놨다
17일(이하 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시아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코와 헝가리에서 K-제품 판로 확대 교두보를 놨다.
도는 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시아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판아시아, CB선라이즈, 알트캐시프로 등 현지 24개 기업이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김, 홍삼, 고춧가루 등 식품 분야와 동물 사료, 건설 자재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 총 58건 59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건 1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36건 398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 중 특히 금산인삼협동조합은 5년간 1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 눈길을 끌었다.
이 상담회에는 또 지난 11일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가 참석,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도내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은 앞선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무역관과 대형마켓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 가능성을 살폈다.
지난 14일에는 프라하 그랜드타워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71건 786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4건 23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은 체코와 헝가리에서만 129건 1379만 달러 상담, 103건 833만 달러 계약 추진, 6건 334만 달러 MOU 체결의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중앙유럽에 위치한 체코와 헝가리는 EU 시장 진출 교두보로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체코·헝가리에 대한 교역액은 120억 달러, 흑자율은 83%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는 또 삼성전자와 SK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한류와 K-팝 등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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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중앙정부와 교류·협력 ‘물꼬’
17일(현지 시각) 헝가리 국가경제부 청사를 방문,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을 접견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부상 중인 헝가리의 중앙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스마트농업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7일 헝가리 국가경제부 청사를 방문,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을 접견했다.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은 한국으로 출장을 떠난 나지 마르톤 장관을 대신해 접견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기술·산업발전, 국제산업, EU 대외경제 등 국가경제부 각 분야 책임자 등이 배석했다.
이 접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한국 내 수출 2위, 무역수지 1위를 선도해 온 지역으로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곳”이라며 “충남에 소재한 SK온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에 진출해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헝가리 방문에 충남 강소기업 11개사와 함께 왔는데, 향후 기업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과 헝가리가 추진하는 EIPP는 2차전지 등 유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충남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거론하며 “헝가리 국민이 충남의 세계문화유산, 바다를 비롯한 자연 환경을 만끽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게르겔리 파비안 차관은 “한국은 외국인 직접투자 상위 국가로 헝가리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며 경제적인 교류와 함께, 문화적으로도 활발하게 교류해 나아가자는 뜻을 밝혔다.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우크라이나·루마니아·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등 유럽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헝가리는 9만 3030㎢의 면적에 인구는 지난해 기준 967만 8000여명이다.
국내총생산은 2126억 달러, 1인당 국내총생산은 2만 2150달러로 주요 산업은 서비스업과 제조업이며 최근에는 EU 전기차 밸류체인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1989년 구 사회주의권 가운데 처음으로 외교관계를 맺고 지난해 기준 헝가리에 대한 우리나라 수출은 67억 5800만 달러, 수입은 8억 2000만 달러다.
주요 수출 품목은 정밀화학원료, 기타기계류, 건전지 및 축적지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산업용 전자기기, 자동차 부품 등이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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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기차로 유람을 떠나요
칙칙폭폭 기차로 유람을 떠나요
[충청중심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6월 15일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하에 코레일관광개발에 ‘6월엔 여기로’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람일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6월엔 여기로’는 국내 기차 여행의 매력과 국내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소정의 참가비로 기차 여행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대국민에게 당일 기차 여행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본 이벤트와 연계해, 한유진에서는 유교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이 논산 여행을 통해 유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명이 한유진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선비의 生 :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선비의 思 : 사가독서 체험 △선비의 樂 :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 △K-헤리티지 투어 : 돈암서원 답사 등 다채로운 유교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참가자는 “오래전 훈련소 입소로 논산에 처음 왔었는데,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한유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논산이라는 지역과 유교문화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한유진을 통해 유교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한유진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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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관리가 논콩 안정 생산 ‘첫걸음’
배수 관리가 논콩 안정 생산 ‘첫걸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올여름 강수량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콩 파종 후 배수로 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내 콩 파종 한계기는 6월 하순으로 그 이후 파종하는 경우 수량이 점차 줄어들 수 있어 늦지 않게 파종해야 한다.
콩 파종 직후 강우로 인해 논이 물에 잠기는 경우 입모율이 45%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 침수에 취약한 논은 비가 오기 3일 전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파종이 중요하며 파종 직후 물에 잠기지 않도록 논 골을 정비해야 한다.
배수로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육 초기 토양에 수분 함량이 높고 기온이 낮아지면 역병, 뿌리썩음병, 시들음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육 초기 병이 발생하면 적용약제를 사용해 초기에 방제해야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는 “최근 몇 해 여름철 이상기상에 따른 논콩 등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해서는 배수 관리 등 파종 후 수확할 때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논콩 재배 면적은 전략작물 직불제와 도 자체 사업인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사업 등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에 따라 지속 확대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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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4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에서 김연지 보건연구사가 생물안전관리 유공 개인부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4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에서 김연지 보건연구사가 생물안전관리 유공 개인부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사람, 가축, 수산생물, 야생동물 및 식물 분야의 생물안전을 관장하는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를 통해 생물안전 관리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포상해 국가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 연구사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의 유지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발생하는 감염병 감시 및 확인진단 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고위험병원체 등의 외부 유출 방지 및 연구자의 안전 확보를 통해 연구시설 생물안전 관리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연구원은 3년 주기로 받아야하는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재확인을 올해 획득하기 위해 시설 안전 및 운영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변종 감염병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으로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위험병원체 진단 검사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도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더욱 꼼꼼하게 생물안전3등급 실험실을 운영해 국가안전망 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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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성평등지수 중상위권 ‘도약’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말 기준 지역 성평등지수 측정 결과’ 전국 중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9조에 따라 국가 양성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점검하고자 여성가족부가 매년 조사·공표하는 것으로 지표별 연도 말 기준 정보를 분석해 전국 17개 시도의 성평등 수준을 상위, 중상위, 중하위, 하위 4등급으로 나눈다.
이번 2022년 성평등지수는 셋째아 이상 출생성비 등 사회 변화에 부합하지 못하는 지표는 삭제하고 노동시장 직종분리, 노인 돌봄 분담, 경력단절여성 수급률 등을 추가해 새로운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한 개편 지표로 측정됐다.
이번 개편은 10여 년 전 결정한 지표로 측정을 계속하면서 최근 변화된 사회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별 달성 정도를 측정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
그 결과, 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하위권을 벗어나 부산, 대구, 경기와 함께 중상위 등급을 기록했다.
도는 2017년 이래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등급이 2단계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도는 돌봄 분야와 양성평등 의식 분야 성평등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등급으로 나타났으며 경제 활동과 의사결정 분야도 전년 대비 개선됐고 기타 분야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충남 가족센터 설치, 여성인력개발센터·대학과 협업해 여성직업교육훈련 실시, 지역 맞춤형 도민 양성평등 교육·홍보 등을 추진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측정 지표 개편으로 등급이 올라갔다는 것은 기존에 우리 도가 추진해 온 여러 성평등 정책과 사업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왔다는 의미”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성평등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시군과 지속 협력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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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
충남소방,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이달 하순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할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지하차도와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긴급점검한 도 소방본부는 소방차량과 풍수해 장비 점검을 통한 출동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119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한 근무자 보강과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위험 지역은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고수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안가와 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이날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공주 옥룡동 일대를 방문해 위험요인을 살피고 침수대비 인명구조 대책 등을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원 가능한 최대 소방력을 투입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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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와 ‘자살 예방’ 협력 모색
17일 충남광역치매센터 회의실에서 종교계와 자살 예방 간담회를 열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7일 충남광역치매센터 회의실에서 종교계와 자살 예방 간담회를 열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등 도내 4대 종단이 참석했다.
도와 종교계는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2016년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자살률이 높은 4월과 9월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9월 자살 예방의 날 공동 생명 사랑 기도회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 예방 사업 홍보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종교단체 협력 사업 관련 추진 현황과 올해 주요 자살 예방 사업을 공유했으며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9월 생명사랑 주간 캠페인 운영 및 홍보 활동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 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종교는 사회적 화합과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 때문에 자살 예방 관련 사업에서도 역할이 크다”며 “각 종교의 힘을 모아서 생명 존중의 의미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