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비즈니스라운지 멘티’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비즈니스라운지 멘티’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비즈니스라운지 참여 멘티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전문가와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비즈니스 전략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특허·지식재산권, R&D, 판로·마케팅이며 한 분야당 50분씩 3개사의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 소재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6
-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 충남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꿈을 키우다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 충남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꿈을 키우다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파트너사인 해외 액셀러레이터 Start2 Group과 글로벌 시장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을 신규 기획해, 추진 중에 있다.
‘German Immersion Week In Chungnam’은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유럽 또는 독일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부터 Deep Dive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진단하고 현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약 2주 간 맞춤형 1:1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온라인 프로그램에 이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3일간의 오프라인 집중프로그램 ‘German Immersion Week’를 운영 할 예정이며 현지 전문가와 함께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 유럽 비즈니스 문화의 이해, 법률 및 규제 워크숍, 1:1 피칭 클리닉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2일차에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거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 와 연계해, 참가기업의 IR 데모데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28일 충남창업마루나비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충남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이벤트로 Start2 Group 유럽 프로그램 디렉터인 Corey Wright와 유준영 커리어랩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유럽 창업 생태계와 시장진출 전략, 링크드인을 활용한 B2B전략 등 글로벌 진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밋업 시간에는 글로벌 진출 전문가와 참가 스타트업간 교류와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사전 접수를 통해 해외법인설립, 해외마케팅, 해외특허 등 글로벌 진출 분야와 투자유치 등 전문가와의 1:1 밋업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최근 지방에서도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수요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으며 센터의 글로벌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온 기업들의 현지화 성과들도 가시적으로 창출되고 있다”며 “센터에서는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수요조사와 다양한 국가로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글로벌 성과 도출을 위한 스타트업의 역량강화와 현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고 프로그램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6
-
충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 기관 및 프로그램’ 선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 수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 우수 프로그램 두 분야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280여명이 참여한 보고대회는 2024년도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성과 보고 2025년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충남학교밖센터는 우수프로그램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한 ‘드론파일럿 양성과정’과 세상소통카드, 맞춤형 대학입시전담사업, 테마형 교육여행, 문화체육페스티벌, 느린학습자 실태조사,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비 추가 예산확보 등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안정적 사업운영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인력배치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적들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충남학교밖센터 이순실센터장은 “충청남도와 도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그 노력들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돌아 온 것 같아 더욱 기쁘고 내년에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11-26
-
충남경제진흥원, 논산공업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 실시
충남경제진흥원, 논산공업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경제진흥원은 26일 논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30여명 대상으로 '2024년 충남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와 유아이헬리콥터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예산군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된 직무 체험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산업 체험 △유아이 헬리콥터의 헬리콥터 정비 및 개조 과정 견학 △각 기관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논산공업고등학교는 항공기계과와 항공전기전자과로 학과를 개편하고 내년부터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관련 특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이론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항공 및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남성연 청년정책관이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성연 청년정책관은 "이번 기업탐방이 지역 청년들에게 도내 우수기업과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의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1-26
-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상 ‘쾌거’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 기반 조성 등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6-27일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진행되는 ‘2024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가공, 농촌체험·관광, 식생활, 융복합, 여성·고령, 치유농업 6개 분야에서 최근 2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도출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기술원은 타 분야와의 협력이음을 통한 농촌체험 영역 확장을 목표로 2년간 437곳에 34억 8400만원을 투입해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운영 활성화 △농촌체험·치유 전문가 양성 및 역량강화 △치유농업 기반 조성 및 콘텐츠 개발 확산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국 최초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올해 18개 농장에서 20개교 49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학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체험농장 우수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산시농업기술센터와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농식품가공분야, 농촌체험학습 운영 우수기관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농촌융복합상품화 모델분야에서는 예산사과와인 농업경영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으로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26
-
충남도,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 모색
충남도,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6일 보령 쏠레르 호텔에서 도·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의 특강과 민원담당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지난달 일부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민원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민원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그동안 누적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
전국 첫 ‘수소전소발전단지’ 추진
전국 첫 ‘수소전소발전단지’ 추진
[충청중심뉴스]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 ‘청정수소 활용 국내 첫 수소 전소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이 발전소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건립하며 총 4조 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은 30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병수 부사장과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43만 6400㎡ 부지에 조성할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900㎿급 수소 전소 발전소와 300㎿급 BESS,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수소 전소 발전소는 당진 송산터미널에서 청정수소를 공급받아 무탄소로 전력을 생산, 인근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등은 있지만, 청정수소를 연료로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 전소 발전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BESS는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한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 역시 데이터센터와 산단에 공급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는 수소 전소 발전소와 BESS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 전력이 모두 청정 에너지로 생산된 것이기 때문에 ‘기후악당’ 이나 ‘전기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벗고 ‘RE100’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구축에 투입 예정 사업비는 수소 전소 발전소 2조 4000억원, BESS 9000억원, 데이터센터 1조 2000억원 등 총 4조 5000억원으로 기간은 2032년까지다.
이번 MOU는 무탄소 전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맺었다.
MOU에 따르면, 도와 당진시는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남동발전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업 개발 및 연료 공급, 발전소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 수요 개발, 재원 조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가 동일 단지 내에서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활용하는 의미가 있으며 정부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에 대응하는 최적의 입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32년까지 국내에 12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동일 규모의 LNG 복합발전 대비 연간 탄소 배출량 1000만 톤 감축 △화력발전 중심 전력산업 무탄소 전환 견인 △RE100 이행 지원을 통한 국가 간 무역장벽 해소 및 기업 해외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추후 수소 전소 발전소 대형화, 수소 유통 거점 조성, 단지 내 풍부한 전략과 ICT 기술·열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충남이 수소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그린수소를 활용한 청정 무탄소 수소 발전단지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 하고 청정 전력 공급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구축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인근 산단 기업들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해 RE100을 달성하고 탄소국경세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가 충남의 그린수소 시대를 열어주고 AI 산업을 발전시키는 전초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는 총 29기로 전국 60기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총 10기의 발전기를 가동 중인 당진화력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29년 1·2호기를 시작으로 2030년 3·4호기, 2036년 5·6호기 등을 순차적으로 폐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4개월여 동안 힘쎈충남이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은 총 32조 2000억원으로 늘게 됐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385억원의 2.2배가 넘는 규모다.
2024-11-26
-
육아휴직 복직자 소통·공감 교육 실시
육아휴직 복직자 소통·공감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6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복직한 도청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복직자 소통 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조직 내 소통·협력 증진, 복직 직원의 조직 적응과 심리적 안정, 자신감 향상 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와 성영아 부원장이 △현재의 나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환상의 화합을 부르는 ‘소통 리더십’ △일과 육아의 ‘마인드셋’ 등 3개 주제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저출산고령화 위기에 대응해 아이를 낳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교육은 복직한 직원들이 휴직 전과 같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과 육아 직원 배려·지원 문화가 직장 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수립·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26
-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 ‘시동’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 ‘시동’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확장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강소특구 확장에 따른 지정 계획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전문가와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공청회는 경과보고 계획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선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도내 산업 여건과 강소특구 변경 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역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연구개발 특구 모형인 강소특구는 연구 인력·투자비 등 정량·정성 조건을 만족하는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창업기업 등이 입주할 배후 공간으로 구성한다.
도는 아산탕정 제2도시개발지구 중 0.3㎢를, 천안 제6산단 중 0.24㎢를 추가 지정받아 현재 지정된 강소특구에서 총 0.54㎢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강소특구 지정에 따른 지역의 변화와 장단점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강소특구 지정 신청서를 보완해 과기부에 제출하고 내년 강소특구 변경을 완료할 방침이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특구 지정 시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설립과 유망 기업의 투자 유치를 끌어낼 수 있다”며 “특구를 확장해 도내 제조업의 고도화 및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6
-
충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인력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인력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충남TP 서규석 원장 및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TP 탄소중립산업센터에서 추진한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전기차 보급확산에 따라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기술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의 교육으로 3개월 간 이론 및 현장실습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총 36명의 교육생이 이번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교육생들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과 충남TP 서규석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역 전기차 보급확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핵심기술과 최신동향파악을 통해 충남 자동차 정비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