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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 개최
2026-02-06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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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 의무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 시행에 따라 관내 건축물 관리주체의 차질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에 따라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축물의 관리주체는 의무적으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공사업자에게 정보통신설비의 유지보수를 위탁해야 한다.
해당 제도는 먼저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에 적용되며 2026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1만㎡ 이상, 2027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5,000㎡ 이상의 건축물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또 연면적 6만㎡ 이상∼5,000㎡ 이상 1.5만㎡ 미만 등 건축물 규모에 따라 특급기술자부터 초급기술자 이상까지 각 규모에 맞는 자격을 갖춘 자를 설비 관리자로 선임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고시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인정교육’도 2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건축물 관리주체가 이 제도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태료 부과는 2026년 1월 18일까지 유예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관내 건축물 관리주체가 제도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시 누리집에 상세 내용을 게시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체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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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실버텃밭에서 건강한 취미 즐겨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6일 도램마을7·8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 체험을 제공하고 도심 속 텃밭을 가꾸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아파트 내 부직포 텃밭에서 세종농업기술센터의 현장실습 교육을 받아 배추, 무, 쪽파 등 가을작물 모종 및 종자를 제공받아 텃밭을 가꿨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2일에도 새샘마을4단지와 새나루마을12단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주택 내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정서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수요에 맞춰 도시농업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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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어린이 한글대왕, 세종에서 나왔다
전국 최고 어린이 한글대왕, 세종에서 나왔다
[충청중심뉴스]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우리말 사랑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의 어린이 한글대왕이 탄생했다.
세종시는 지난 23일 대전TJB방송국 공개홀에서 한글날 기념 ‘2025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이날 대회 본선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발된 48명의 학생과 전년도 우수 입상자 2명이 참석했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말 어휘와 어문규정으로 구성된 25개 본선 출제 문제를 풀며 각자 갈고닦은 한글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공세완 학생이 올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고 송정우·곽하은 학생이 최우수상인 세종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2명에게 주어졌다.
최민호 시장은 “2022년부터 시작한 한글대왕 선발대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규모를 키웠고 이번 대회부터는 방송 송출로 위상 또한 높아졌다”며 “대회를 계기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한글사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지난해 전국대회 확대에 이어 올해는 한글날인 10월 9일에 지역방송사 TJB를 통해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으로 매년 행사 규모를 꾸준히 키워나가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 또한 지난해 358명에서 올해 506명으로 41.3% 급증하면서 한글사랑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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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98% 지급 완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 시민 98.19%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총 38만 7,105명 가운데 38만 273명이 신청·지급을 완료해 전국 평균 신청률을 웃돌았다.
이에 따른 지급액은 710억원이며 이 중 사용 금액은 온라인 신청분만 420억원을 기록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 소비를 완료한 것까지 고려하면 약 479억원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이 완료되는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먼저 읍면동별로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미신청자를 신속히 파악, 신청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지원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는 고령자·거동 불편자 등 스스로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개별 유선 연락·문자 발송을 통해 이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마지막 한 분까지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와 개별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촘촘한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민생회복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상위 10% 선별 기준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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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 2025년 세종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세종진로교육원, 2025년 세종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는 8월 22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2025년 세종 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인공지능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3개 학교, 5개 팀, 총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창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서류심사, 현장 발표 및 질의 응답 과정을 거쳐 총 5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글로벌선진학교 소속 창업동아리 ‘파인애플’ 이, 우수상은 세종여자고등학교 소속 창업동아리 ‘N.vision’ 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인애플 동아리’는 어린이 차 안 방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AI기반 장치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N.vision’ 동아리는 지역별 특징을 담은 호신용 키링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자동 참가하며 장려상 수상 동아리는 전국 예선을 거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진로교육원과 창업체험교육센터는 수상 동아리들이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업 모델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 전환기 창업 도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학교 창업체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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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비상 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와 함께 악성 민원 등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상황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2025년 6월 개정된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방안에 근거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절차는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퇴거 경고 △출동 경찰 인계 등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구성원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도록 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개정된 민원 대응 지침은 반복민원 및 위법행위 유형별 대응요령을 제시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법행위 유형에는 △전화민원 △대면응대 등이 포함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전화 통화 권장시간 이후 자동 종료 및 자동 녹음 제도를 확대하고 위법 행위 발생 시 담당자 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실 근무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고 공무원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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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학생교육문화원) 기관명 선호도 온라인 조사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조치원 지역 조치원중학교 부지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학생교육문화원의 기관명을 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모와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 4개의 명칭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후보는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세종시교육청 꿈빛교육문화원 △세종시교육청 온교육문화원 △세종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등 4건이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에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세종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다수의 선택을 받은 명칭 중에서 교육감이 최종 확정하며 확정된 기관명은 추후 관련 자치법규 개정 절차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세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가 곧 이 기관의 정체성과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교육문화의 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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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커피차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6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커피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6월 공제회 주관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공제회에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세종시교육청 주차장 인근에서 커피·음료·과자를 제공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재정집행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장 옆에서는 공제회가 교육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이동식 상담소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계약업체 선정의 투명성 향상과 집행업무 간소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S2B 활성화 선도기관’ 으로서 학교장터 사용자 교육 지원, 조달시스템 활용 우수학교 시상,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S2B 사용자 교육 지원, 시스템 활용 우수학교 포상 등을 통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계약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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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 개최
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제3회 정기 공연이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 공연은 ‘찬란하게’를 주제로 하며 관람 연령은 5세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배부한다.
무대에서는 어울림 단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나만의 고유한 빛’을 발견하고 함께 어울릴 때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소중한 경험을 작품 속에 담아 낸다.
또한,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연세초등학교 ‘연세엔젤스 합창단’ 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도 마련돼 공연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의 정기 공연을 통해 희망과 공동체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의 메시지인 ‘찬란하게’ 가 시민 여러분께 용기와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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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데이터센터 입지 재검토 및 제도적 보완 촉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데이터센터 입지 재검토 및 제도적 보완 촉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5일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건물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설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상 의원은 이날 최민호 시장을 상대로 데이터센터가 외곽으로의 입지를 재검토해야 하며 제도적 보완 또한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상병헌 의원은 “시민들이 한 달째 시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 제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 19일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시장께서 ‘법적 요건을 충족하면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단순한 법적 기준 충족만으로는 주민 불안과 반대 여론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 의원은 “어진동 데이터센터는 수전 설비 용량만 40MW로 약 8만 가구 32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며 “이는 사실상 세종시 전체 인구가 소비하는 전력에 해당하는 규모로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기에는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랭식 냉각 방식을 채택한 만큼 24시간 내내 35도 안팎의 열 수증기를 배출하게 되며 소음·열섬현상·전자파로 인한 주민 피해 우려가 결코 단순한 기우로 치부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상 의원은 주민 반대 사유도 구체적으로 짚었다.
데이터센터 예정 부지 반경 500m 내에 어린이집·학교 등 교육시설에서 약 1,50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4천여명이 거주하는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다는 점을 들며 △도심 한복판 고출력 시설의 부적합성 △상권 발달 저해 △부동산 시장 축소 △상권 악화와 기회비용 문제 발생 △세종시 도시 정체성과의 불일치를 대표적 이유로 제시했다.
특히 상 의원은 해외 사례를 들어 문제의식을 뒷받침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는 주민 갈등 격화 이후 신규 데이터센터에 대해 주민 공청회와 특별허가 절차를 의무화했고 네덜란드와 독일은 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과 입지 제한을 도입했으며 일본도 주민 청원 이후 사전고지 및 설명회 의무를 강화했다.
반면, 세종시는 여전히 “법적 기준만 충족하면 허용된다”는 입장만을 되풀이하며 주민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 의원은 “울산 AI 데이터센터처럼 산업단지와 같은 외곽에 입지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세종시는 데이터센터 설치보다 정부 부처와 위원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행정수도 위상을 강화하고 상가 공실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복청과 인사혁신처가 국가채용센터를 세종시에 건립하기로 협약한 것처럼, 정부청사 인근 지역에 신규 공공기관 유치가 상가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 의원은 용인시와 고양시 사례를 비교하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역설했다.
경기도 용인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의무화와 7가지 강화 기준을 마련했고 고양시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주거지역 내 데이터센터 입지를 제한했다.
반면 세종시는 상위법에만 의존해 구체적인 입지 선정 및 안전 기준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실제 주민 여론조사에서도 이러한 우려가 확인됐다.
인근 지역 주민 1,200명이 오프라인 서명을 통해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온라인 설문에서도 215명 중 94.9%가 어진동 데이터센터 입지에 반대한 바 있다.
끝으로 상 의원은 “어진동 데이터센터는 결코 소규모 시설이 아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수전용량 40MW 이상은 ‘대형 데이터센터’로 지정돼 재난관리체계 구축이 의무화된다”며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추진, 사후 설명, 기업 논리에 치우친 행정은 갈등만 키우고 행정 신뢰를 무너뜨릴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시는 반드시 데이터센터 입지 재검토와 함께, 향후 유치 시 적용할 입지 선정과 안전 기준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