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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교사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연수 실시
보직교사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보직교사 19명을 대상으로‘2024년 연수에 심쿵 중등 보직교사 힐링UP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직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켜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나조차 몰랐던 내 마음 감사로 다독이기, 사상체질 진단을 통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시선이 머무는 음악, 맛과 향에서 풍기는 차 한잔의 여유 등 보직교사의 리더십과 행복, 협력과 공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그동안 실시해왔던 보직교사의 직무능력 역량 강화 연수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보직교사의 교육활동과 업무수행을 응원하는 연수로 기획해 운영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직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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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 대표 단오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 대표 단오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동구 쌍청당에서 개최된 ‘제20회 판암골 단오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판암골 단오 한마당 추진위원회 조성대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다양한 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해 판암골 단오 한마당이 대전을 대표하는 전통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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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지역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지역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앞장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대전시 차원의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술보호 관련 지원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송활섭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에 따라 대전시에 중소기업 수의 증가가 예상되고 4대 전략 산업인 우주·바이오·반도체·국방 등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기술침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2023 중소기업 기술보호 수준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기술침해 피해 기업은 2022년 12개사로 피해액은 약 19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관련 △계획에 관한 사항 △홍보 및 교육계획에 관한 사항 △예방·대응 방안 안내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조례가 시행될 경우, 지역차원의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침해를 예방·방지해 지역의 경제적 손실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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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드론산업의 촘촘한 육성 지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드론산업의 촘촘한 육성 지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무인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드론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 평균 7.8% 성장해 2030년, 약 7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발의한 개정조례안을 통해 대전시 드론산업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개정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무인항공기산업 육성·지원 조례의 제명 변경과 용어 정비를 포함해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송활섭 의원은 “드론산업을 육성할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산업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활섭 의원은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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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근거 마련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근거 마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10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확대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2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는 내용이다.
민경배 의원은“참전명예수당의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제대로 예우하고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사회적 공정성과 국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필요 것”이라며 “보훈 정신을 강화하고 참전유공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조례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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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근거 마련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근거 마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27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10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의 취지는 가족을 돌봐야 하는 아동을 돌봄의 책임에서 분리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가족돌봄아동 실태조사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해 규정했다.
이금선 의원은“성인으로 가족을 돌보는 것과 아동이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구분이 되어야 한다”며 “아동이 가족을 돌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들을 돌봄의 부담에서 분리하고 온전히 보호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지난 제27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및 예산수립을 제안한 바 있으며 5월 30일 가족돌봄아동 조례제정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조례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와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안은 1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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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대전광역시, 민·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방부-대전광역시, 민·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6월 10일대전 자운대에서 민·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군과 대전광역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올해 2월부터 업무협약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 기관은 현재 자운대에 위치한 군부대의 임무수행 여건 및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사항을 합의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 기관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도심과 어울리는 군부대 위주로 재배치하되 양 기관의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정주환경이 개선되도록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참여하는 민·군 상생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대구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민·군상생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단추”며 “앞으로도 국방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민·군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 추진으로 군의 임무수행 여건 개선과 안보역량을 강화하고 유휴부지에는 대전 동북권의 핵심 신성장 거점을 조성해 민·군이 상생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보다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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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대전시,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Pet-Friendly 인증업체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지정 기탁한 2,500만원을 활용해 관내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설치했다.
임성복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조성되는 동구와 중구 반려동물 놀이터에도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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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내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수출길 열렸다
대전 산내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수출길 열렸다
[충청중심뉴스] 대전 산내지역의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가 농산물 수출업체 ㈜에버굿을 통해 동남아시아로 수출됐다.
올해 산내 델라웨어 포도 생산량은 총 260ton/35ha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5월 31일에 말레이시아로 처음 200kg을 수출했고 6월 5일 캄보디아로 200kg을 추가 수출했다.
모두 공선 출하를 통해 100% 출하됐다.
올해는 특히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시설포도 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만든 농가의 노력으로 노지포도의 수확시기보다 일찍 수확을 이루었다.
씨가 없어 먹기 좋은 ‘델라웨어’ 포도는 평균 당도가 18~20브릭스로 일반 포도보다 4브릭스 정도 높아 단맛이 훨씬 강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수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전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영비 절감 사업지원과 재배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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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대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대전시 0시 축제 대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중앙로 원도심 주변에서 영업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제과점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71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1:1 현장 위생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시설 영업자·종사자 친절 및 위생교육 병행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 외에도 식중독 등 행사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먹거리존 참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도 할 계획이다.
특히 0시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특별 위생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