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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우리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운영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는 활동, 숲체원 자유 산책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탄소중립’은 우리 가족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에코 리더 가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통해 지구행 프로젝트를 가족이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다짐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의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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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념 6·25 참전용사와의 만남
호국보훈의 달 기념 6·25 참전용사와의 만남
[충청중심뉴스] 유성고등학교는 6월 5일 ‘6·25 유공자회 대전지부 유성구지회’에 방문해 6·25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편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6·25 참전용사와의 만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성고등학교 학생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머그컵을 전달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전쟁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재고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유성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고 120여 통의 편지를 모아 기념품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전쟁의 상황과 참혹했던 현실, 그리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우 등에 대한 궁금한 점을 인터뷰하며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통해서만 알았던 6·25 전쟁의 상황을 실감 나게 듣고 지금의 후손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주도한 유성고 학생회장 3학년 송영준 학생은 “나라를 위해 우리보다도 어린 나이에 참전하셔서 청춘을 바치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말씀을 듣고나니 전쟁의 상처가 얼마나 큰 것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인구’옹은 “어린 학생들이 오래된 역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서 우리들의 말을 들어주니 정말 고맙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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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2024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2024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6월 8일 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1:1 연계해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 관계를 제공해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 13명, 관내 고등학생 멘티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데,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멘티 결연 결과 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첫 인사 및 라포 형성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집단활동인 제빵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앞으로의 긍정적 관계 증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멘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의 첫 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멘티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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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부사관과-대전대학교 군사학과, 전문 장교 육성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부사관과-대전대학교 군사학과, 전문 장교 육성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6월 5일 대전대학교와 상호 발전 및 군 장교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교육적 교류를 촉진하고 부사관을 넘어 간부급 군 장교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군사학 및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부사관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적 혜택 및 지원과 함께 졸업 후 대전대학교 군사학과에서 연계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장교 임관의 길을 열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부사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 지원 및 협력,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 심화 교육과정 및 연계 교육 지원, 장교 임관을 위한 전문가 진로 지도 지원, 입학생 장학 혜택 및 특전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손인성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부사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부사관을 넘어 군 장교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은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와의 협력은 우수한 군 장교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국방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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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직무연수로 학교도서관 전문성 신장 앞장
원포인트 직무연수로 학교도서관 전문성 신장 앞장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2024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25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대상은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담당 일반교사, 도서관사서/실무원, 학부모자원봉사자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연수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를 공통으로 연수 대상별로 그림책 연극수업 등 도서관 활용 수업, 십대의 문해력, 스포츠 등 테마 특화 독서교육 방법과 독후활동 알짜 활용 팁을 공유한다.
올해는 특히 독서교육 우수사례 확산과 학교도서관 최신 동향 공유에 주안점을 두어 현업 적용도를 높이고 연수 전 관련 영상 시청으로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고취시키는 시간도 가진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해 실효성 있는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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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참석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참석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8일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개최한 ‘아이리더 발대식’에 설동호 교육감이 참석해 대전지역 아이리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의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로 선발된 대전지역 초, 중, 고등학생 60명에게 2024년 현재 4억 3천만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대전지역 아이리더로 선발된 학생과 그 가족, 초록우산 및 후원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 이후 임명장 및 장학증서 전달, 선배 아이리더와의 만남,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초록우산 아이리더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과 지혜,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주리라 믿는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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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전략사업추진실, 교통건설국, 경제과학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무인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의 조성·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해 드론 산업을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중소기업 기술 보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기술 침해 및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가설건축물 연장 횟수를 ‘제한없음’으로 규정해 가설건축물의 철거 및 신규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광역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주차위반 차량 견인에 대한 소요비용 산정기준을 현실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위기 극복 긴급지원 사업 관련해서는 경영난으로 인해 계좌가 압류된 소상공인들이 타 명의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배려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온라인 신청 대상자를 1인 대표자로 제한하고 집행률이 65%에 그친 점을 지적했다.
김영삼 의원은 공영자전거 타슈 위탁 사업 관련해 직원들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이 발생했음에도 인력을 충원하지 않고 인건비를 반납한 점을 지적하며 대체인력을 적시에 채용하는 등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층간소음 방지 시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까지 조례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 결과, ‘대전광역시 무인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편 오늘 가결된 안건들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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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의원, ‘대전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대전시의회 송대윤의원, ‘대전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 전부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조례의 적용 대상을 ‘공동주택관리법’ 상 공동주택에서 공동주택과 유사하지만 층간소음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거시설’을 새롭게 정의했다.
아울러 공동주거시설의 층간소음 자율조정 기구인 ‘층간소음이웃소통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러한 개정 내용에 맞춰 조례의 제명도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에서 ‘대전광역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로 변경했다.
대표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제안설명을 마무리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심화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층간소음 방지 시책의 범위를 확대해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개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이달 19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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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8회 정례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8회 정례회 제1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시민체육건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로 심의를 시작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심의에 앞서 제277회 임시회 1회추경 심사당시 대전시 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예결위에서 상임위의 예산예비심사 결과를 존중 및 협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방 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지역현안사업인 산성동 나대지 체육복합시설 사업에 대해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고 본인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하며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확대해 최고의 예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녹지국 소관 ‘대전광역시 갑천 야외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심사에서는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물놀이장 필요성을 인정하며 집중호우 시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을 주문했고 온천문화체험관 건립사업에 대해 입지선정에 의문을 표하며 시민들의 휴식공간 침해문제를 제기했다.
황경아 의원은 야외스케이트장 설치운영에 대해 질의하며 당초보다 삭감된 예산으로 운영이 가능한지를 묻고 전반적 사업추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역사가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음을 강조하고 타시도 대비 지원부족을 지적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치신 분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은 공공체육위탁시설 사업비 과다 반납을 지적하며 예산편성 시 철저한 계상을 요구하고 월드컵경기장 유료주차장 사업 진행사항 보고를 요구했다.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제안설명으로 가족을 돌봐야하는 아동을 돌봄의 책임에서 분리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강조하며 지원을 강조했고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내용 중 심리치료전문인력이 단 1명 뿐인 것을 세밀하게 짚고 운영 미비점을 강하게 질책했다.
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사업 위탁비에 대해서는 세입부족 등 세수부족인 예산현황을 지적하며 반납액을 줄이는 방안으로 5개구를 포함한 범용적 예산집행을 주문했으며 온천문화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도시디자인 및 지역상징성을 강조하고 지역구 의원들과 소통을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은 9대의회 전반기를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면서 후반기 의회운영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어 민선8기 역점사업이자 지역현안사업인 온마음 병원이전에 대해 사업추진이 지연을 지적하고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하며 명품스포츠타운이 될 단초를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베트남 참전용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고 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사업은 자치구로 이관되야 함을 강하게 요구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세부내용을 살피며 전문기관 역할에 물음표를 던지고 평가기준이 정확한 수치없는 점을 짚어 운영기관 선정에 맞지 않는 기준임을 질타했다.
이어 위탁업체 운영능력 등을 현실적으로 파악해 기관선정에 반영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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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
대전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오후에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강대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내빈과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부사119안전센터의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78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착공해 올해 4월에 준공했다.
부지 5,094㎡, 연면적 2,0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관내 3만 8천여명의 시민들을위해 각종 재난 현장대응, 소방 민원행정 제공 등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대전시 동부소방서장은“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소방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부사119안전센터가 이전 개청한 만큼 더 나은 양질의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일류안전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