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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자격증 왕’ 이강희 학생, 1년간 기능사 자격증 6개 취득
진로심화(위탁)과정 스마트용접과에 입교하여 교육받은 이강희 학생이 1년 동안 기능사 자격증을 6개 취득하였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는 진로심화과정 스마트용접과에 입교해 교육받은 이강희 학생이 1년 동안 기능사 자격증을 6개 취득했다고 밝혔다.
1년간 취득한 자격증은 이산화탄소아크용접기능사, 가스텅스텐아크용접기능사, 피복아크용접기능사, 전기기능사, 3d프린터운용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로 총 6개이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1년에 모두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특성화고를 통틀어 매우 우수한 성과이며 전공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의 자격증을 취득해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강희 학생은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스마트용접과 3학년에 입교한 이후 이론과 실기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따라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민한식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공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조언이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제공하며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는 일반계 학생들의 직업탐색 진로 심화를 위해 3D융합설계, 스마트용접, 전기전자, 건축인테리어, 그래픽디자인, 보건간호, 토탈미용, 조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및 실용음악 등 다양한 전공 과정이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라 취업하거나 관련 학과로 진학하고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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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검객들 전국펜싱대회에서 대전을 빛내다
4일(목)부터 11일(목)까지 8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부 관내 학생 선수들이 개인 및 단체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부 관내 학생 선수들이 개인 및 단체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대전매봉중은 사브르 남중부 단체전에서 전북 이리중, 서울 은성중, 대구 오성중에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신흥강호 경기 성안중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대전매봉중 사브르 여중부 단체 선수들은 은성중 1팀과, 은성중 2팀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강원체육중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치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국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없었던 대전은어송중은 부활을 위한 피나는 노력 끝에 이번 대회 여자 단체에서 3위, 55명이 참가한 여자 개인전에서 고예주가 3위에 오르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대회 중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집념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펜싱 꿈나무 육성과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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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고등학교 양궁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양
대전 중·고등학교 양궁팀이 화랑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중·고등학교 양궁팀이 화랑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전북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고은찬, 김동욱, 김라온으로 이루어진 남중 단체팀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고하린, 김민정, 김현서 이효민으로 이루어진 여중 단체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학교 개인전에서는 고은찬이 개인전 리커브 30M 금메달과 64강 올림픽 라운드에서 동메달을, 김민정은 여중 리커브 3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창현은 남중 리커브 6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박은성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 단체전은 대전체고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여고 단체전과 고등부 혼성에서도 대전체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 중·고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에서 세계 최고의 양궁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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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미래, 넥스트코드 2024 개막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 넥스트코드 2024 개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지원을 확대해 여섯 명의 작가를 선정해 시립미술관 본관 전시 및 평론가 매칭, 창작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한화 갤러리아와 협력해 지속적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누구도 낙오하지 않을 항해에 대한 기록’이라는 부제 아래 우리 시대 청년들과 그들이 추동해 온 삶의 동력, 그리고 나아갈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
강철규는 그의 유년시절을 잠식했던 억압과 공포의 정서를 품은 자아를 화면 가득 채우거나 유비의 확장으로 검은 구 혹은 반인반수와 같은 기이하고 낯선 이미지에 투사한다.
신작에서 보이는 구조적 서사 구축에 기여하는 벌목이나 사냥의 행위는 무의식으로부터 소환되는 트라우마와 직면하는 수행이 되어 강인함에 대한 의지와 초극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김동형은 바위를 산 정상에 올려야만 하는 무한한 형벌의 과정 속 시지프스의 모습에서 인간의 삶 보편을 발견한다.
그리고 불가능성의 원인이었음에도 순간의 목적성을 부여했던 바위를 잃은 시지프스를 상상하고 거듭되는 실패의 늪에 침잠해 분투하는 작업 과정 속 자신의 모습과 동일시한다.
이정성은 회화를 매체로 사회와 구조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양가적 요소와 감정을 탐구한다.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에 대한 그의 애정 어린 시선은 곧 죄책감과 수치심의 강박으로 무거워지고 캔버스 위 두텁게 축적된다.
쏟아지는 군중에 의한 공동체의 형성 및 파괴의 현장성은 연민과 연대의 과정을 드러내며 그로부터 파생하는 모순적 감정을 대면하게 한다.
염인화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상호연결 및 운용되는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3D 퍼포머티브 장치-환경’을 창작한다.
바이오테크와 바이오-식민주의, 기후 위기와 생태 문제 등 동시대 사회적 문제들을 제시한다.
신작 ‘사우나 랩’은 유성구의 과학기술연구 자본과 온천 시설을 재사용해 설립된, 가상의 시민참여형 기후위기 연구소다.
유성구의 과학기술연구 및 온천 문화의 교차점에서 가능한 기후 행동, 지성, 그리고 창의력을 상상하는 것이 흥미롭다.
송지현은 여러 지역의 물리적 이동을 경험하며 문화적 혹은 관습적인 다양성을 목도했다.
이러한 경험은 분류 및 기호 체계로 지배되는 사회 구조에 의문을 던지도록 그를 이끌었다.
그 범주 밖 어디에도 안착하지 못한 객체를 포착하기 위해 원초적이면서도 중립적인 흙을 매개로 실험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철, 구리, 망간 등 단일 원소와 점토의 본질을 활용해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범주의 유기적 상태를 과장해 가시적으로 드러낸다.
장동욱은 시간의 상흔이 남은 공간에 관심을 두고 잊히거나 증발하기를 기다리는 도시의 풍경과 사물을 그려낸다.
도시의 삶과 그곳에서 소멸하는 것들, 누군가의 흔적에서 발견하는 애잔함과 상실감은 탈색되어 가는 색채와 어렴풋한 이미지로 모호하고 담담하게 기록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생활을 하며 직접적으로 머물렀던 서해 바다 인근의 풍경들 그리고 인천과 대전 일터 인근 그리고 최근에 채집된 군부대 풍경을 선보인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와 창의적 역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7월 25일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개막 당일에는 큐레이터 투어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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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수놓는 빛의 향연에 초대한다
19일부터 내달 11일(월요일 휴관)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 체험전’을 개최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곤충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 시민들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직접 번식·사육한 4만여 마리 반딧불이의 빛의 향연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청정지역에서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이색 곤충 반딧불이를 도심 속 시민들이 낮에 암실에서 관람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시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0분이다.
단, 주말에는 입장권을 소지해야 관람할 수 있다.
주말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일일 16회 진행되며 입장권은 12시 30분부터 배부한다.
평일에는 입장권 없이 선착순 관람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일일 5회 진행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심 속 시민들이 평소에 볼 수 없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반딧불이 뿜는 빛의 향연을 마음껏 감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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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가장 보고 싶은 뮤지션은?
홍보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열리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POP 콘서트 출연 뮤지션 중, 시민들이 가장 보고 싶은 가수는 누구인지 알아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가로세로 낱말 퍼즐 속에 숨겨진 여러 출연 가수의 이름 중 좋아하는 가수 한 명을 찾아 28일까지 SNS 게시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이름을 적으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0시 축제는 TV 화면을 통해서만 접해왔던 댄스·발라드·힙합·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뮤지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대전 0시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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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 행사 개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난 11일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16일에는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시민의 안보의식 향상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신희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최장옥 미래군사학회장, 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학술회의,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1부 학술회의에서는 대전지구전투가 6.25 전쟁에 미친 영향 분석, 대전지구전투 유공자 발굴 및 선양 방안, 대전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대전지구전투 전적지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고 2부에선 각 발제에 대한 집단 토론이 이어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지구전투는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군의 헌신을 잊지 않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우리의 안보와 동북아 평화유지를 위해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구전투는 6.25 전쟁 발발 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 육군 제24사단이 북한군 제105 전차사단에 맞서 대전지역에서 치른 최초의 방어전투다.
당시 전투에서 미군은 818명의 희생과 막대한 장비 손실을 감당하며 북한군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전략적인 승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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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제36회 교육자료전 시상식 및 전시회’개최
15일(월), 소강당에서 제36회 교육자료전 최종 입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15일 소강당에서 제36회 교육자료전 최종 입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각 분야의 총 4편을 출품한 초·고·특수학교 교원 중 과학과 실과 분야 1등급 2편, 특수교육 분야 2등급 1편, 수학 분야 3등급 1편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1등급을 수상한 작품 중 ‘인공지능 기반 학교&학생 맞춤형 전자기능사 실기학습 제너레이터·시뮬레이터 개발’은 에듀테크 기반 자료의 우수성이 돋보이고 오픈 플랫폼을 통한 자료의 범용성이 뛰어난 자료로 평가받았다.
또다른 1등급 수상 작품인 ‘과학 교과 속 안전 SAFE 꾸러미’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현장에 활용가치가 크며 과학 교수·학습용 에듀테크 기반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제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론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출품자 전원은 ES 생각마루에 전시된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학교급이 다른 서로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6회 교육자료전 입상작 전시회를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자료가 제작됐다”며 “특히 학생 주도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기반 우수한 자료를 제작한 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국교육자료전 준비에도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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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대전시,‘서남부 특수학교 용지 확보 ’협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7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청과 시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8명과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2월에 출범해‘용산2초’와 ‘친수1초’ 학교설립을 위한 용지 확보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학교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대전교육청은 대전 지역 특수학교 과대 과밀 운영 현황과 왕복 3시간 통학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특수학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특수학교 설립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개발사업지 내 또는 녹지지역에 용지를 확보해야 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위원들은 조속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구체적으로 입지조건, 시기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재협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신임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 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은 교육청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조속히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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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선출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선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가 15일 제2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행정자치위원장에 정명국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이효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송인석 의원, 교육위원장에 이금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행정자치위원장에 당선된 정명국 의원은 “하반기 2년간 선배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장에 당선된 이효성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폭넓게 배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또한 송인석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 당선 소감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산업건설위원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대전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장에 당선된 이금선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원장 선거 후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용기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이한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 민경배 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16일과 18일 상임위원회를 각각 열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