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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구급대원 현장사례 책으로 나온다
대전유성소방서 송우종 소방교(사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유성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송우종 소방교가 개인 블로그를 통해 현장활동에 대한 경험을 게재한 글이 전자도서로 출판될 것으로 예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송우종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담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으로‘구급대원 사건수첩’이라는 카테고리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팁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송 소방교는 겸직허가 승인을 받고 현재 전자도서 전문 제작회사 K사와 함께‘구급대원 사건수첩’에 게재된 내용을 토대로 전자도서를 출판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송우종 소방교는 “이번 전자도서 출판을 통해 시민들이 소방 현장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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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수목원 조성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보문산수목원 조성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보문산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보문산수목원 조성사업’이 16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보문산 동측 중구 호동 일원에 총 부지면적 145만㎡의 규모에 1,100여억원을 들여 전시숲과 증식 및 재배시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잔디광장과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보문산수목원’은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누구나 부르기 쉽고 직관적이며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다 득표를 받은 명칭이다.
대전시는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보문산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식물자원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를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함께 원도심에 부족한 시민 여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 산림청에 수목원 예정지 지정신청과 2025년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부터는 실질적인 조성사업을 착수하는 등 단계별 후속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행안부 중투심 통과로 보문산의 우수한 산림자원 보전과 함께 또 하나의 명품 녹색공간 조성에 대한 토대가 마련된 만큼 보문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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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대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 대표 발의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이 16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구체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책의 수립·추진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인증을 취득한 공공건축물 정보를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홍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당연한 절차이며 모든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가 소수의 사회적 약자만이 아닌, 모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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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른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사항을 포함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클럽이 시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우선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시설 사용료의 100분의 50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금선 의원은 “우리시의 공공체육시설은 537개소로 비슷한 재정 및 인구 규모의 광주광역시의 절반에 그치는 등 체육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며 “스포츠클럽을 확대하고 지원을 늘리는 것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방안”이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스포츠클럽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이용 확대, 다양한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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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물 산업 허브 도시 조성 교두보 되길”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發)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족식이 ODA 자금을 활용한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ODA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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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손잡고‘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운영
16일(화)부터 11월 29일(금)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세대를 잇다!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신규 인성교육 정책사업인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세대를 잇다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신규 인성교육 정책사업인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대공감 효·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지역 효·인성교육 유관기관과 연계해 100여명의 효·인성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다움 효·인성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협력해 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새로 운영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공간은 물론 효·인성교육 인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 유관기관이다.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전일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문화체험관 관람, 한복과 다례 체험, 전통음식 요리 체험, 전통공예 작품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학생 발달단계와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7월 16일 처음 운영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에 참가한 대전느리울중학교 한 학생은 “효문화체험관 관람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고 학교에 돌아가서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특히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새롭게 추진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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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삼중, 수학·과학체험전 개최
전교생 82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2024 수학·과학(STEAM) 체험전’을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외삼중학교는 전교생 82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2024 수학·과학 체험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수학, 과학을 보고 만지고 즐기는 체험 한마당’을 주제로 수학동아리반, 노벨과학동아리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수학, 과학을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 공간을 통해 수학,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체험함으로써 흥미를 유도하고 타 교과와 융합한 탐구 결과를 만끽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6개의 수학동아리와 3개의 노벨과학 동아리반 학생들이 체험 부스 운영을 위해 주제를 정하고 탐구해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 참여 학생들은 학년별로 체육관, 진로실, 미술실, 과학실에 준비되어 있는 부스들을 돌아다니면서 체험을 했다.
수학체험전 부스는 평소 동아리 학생들이 탐구한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수학확률게임, 베다방진을 이용한 스노우볼 만들기, 피보나치 부채로 더위 날리기, 푸앵소 다면체 열쇠고리 외 25개의 부스와 평소에 만져볼 수 없는 다른 나라의 전통 보드게임 15종을 선보였으며 대형구조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전류의 불꽃놀이, 과일 먹지 말고 전지로 써요 외 7개의 체험 부스가 과학실험실에 준비되어 평소 수업 시간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실험이나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의 수학, 과학 탐구, 실험 능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작년에 부스 도우미 활동을 하면서 체험 부스를 준비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배움이 있어서 좋았고 올해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는 수학 시간에 배우지 못한 피보나치 수열이나 페르마 포인트 실험과 같은 것들을 배우고 알게 되어 수학적으로 더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외삼중학교 오성숙 교장은 “수학·과학체험전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해주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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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년중-몽골 후레톨가학교, 국제교류협약 체결
한국의 급식을 체험하는 몽골 학생들
[충청중심뉴스] 대전만년중학교는 몽골 후레톨가학교와 7월 15일 대전만년중학교에서 양 측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협약을 맺고 향후 긴밀한 교류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 학교의 교육과정 교류 운영 △두 학교의 연수 프로그램 개발 적극 추진 △공동 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두 학교의 교류에 필요한 제반 사항 △별도의 협의회 구성 등이 명시됐다.
대전만년중학교에서는 몽골 후레톨가학교를 환영하기 위해 사물놀이와 사제 동행 밴드부 공연 등 축하 공연을 준비해 몽골 후레톨가학교의 구성원과 같이 공연을 즐기며 반갑게 서로를 맞이했고 협약식을 마친 후에 사물놀이 악기를 연주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서로 연주를 해보고 즉석으로 팔씨름 경기를 해보는 등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교류의 장을 마친 후 학교 교정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학교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골 후레톨가 학교 학생들은 각 반마다 설치되어 있는 전자칠판을 가지고 수업을 하는 모습을 매우 흥미롭게 바라보았으며 태블릿 등의 전자기기를 가지고 수업에 활용하는 모습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교정을 모두 둘러본 후 두 학교의 학생들은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후레톨가 학교 학생들은 낯선 요리에 신기해하면서도 거부감이 없이 맛있게 점심을 즐겼다.
대전만년중학교 조해람 학생은 “잠깐이지만 몽골에서 온 친구들과 인상 깊은 추억을 갖게 됐으며 후레톨가 학생들이 남은 기간 한국에서 더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몽골 후레톨가학교 김광호 교장은 “많은 준비를 하고 즐겁게 저희를 맞아준 성재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대전만년중학교의 모든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전만년중학교와 몽골후레톨가학교가 서로 교류하면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은 “단지 일회성의 협약이 아닌 꾸준한 협약관계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두 학교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느껴보는 이런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의 소양을 함양한 성인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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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누고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움, 효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효·인성 교육을 통한 효행 실천 및 가족사랑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 가족 15팀,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의 11배 이상 가족이 참가 신청을 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힐링데이에서는 생활예절과 다례, 효사랑 공예체험,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 가족이 함께 전통 예절과 효를 체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잘 신경쓰지 못했던 예절에 대해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한복을 입고 아빠와 함께 차도 마시고 예쁜 등도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동생과 엄마도 함께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가족 형태의 다양화, 세대 간 경험 및 가치관의 차이 확대 등 효·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효·인성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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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을 소개한다. ‘있으려나 서점’ 운영
대전 동부 관내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 관내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은 2023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 수상 작품을 희망 교실로 초대해 함께 읽는 ‘학교로 찾아가는 책 대여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있으려나 서점’은 2023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저학년, 고학년, 중학교 우수 수상 작품과 그림책을 비롯한 90여 종의 책 대여로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16개 초등학교 및 2개 중학교가 신청해 활용했으며 7월 15일부터 4일간 신청을 받고 8월 말부터 하반기 대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서초 이상연 교사는 “나만의 책 쓰기 우수작품을 대여해 학생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책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책을 쓸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수상 학생이 작가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결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독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