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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선정 촉구
2025-10-02 1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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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에도 농작물재해보험 보조율 92.5%‘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 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조율을 92.5%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업시행 지침상 농작물 재해보험의 기본 지원 비율은 총 85%지만, 괴산군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로 7.5%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충북 내에서 가장 높은 지원 수준으로 군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계획이다.
가입 품목은 사과,배,벼 등 76개 품목이며 품목별 판매 기간 내에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괴산군에서는 3,318농가가 3,193ha 규모의 농지를 재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저온 피해, 태풍, 집중호우 등의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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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군노인복지관에 승합차 구입 전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괴산군노인복지관에 승합차를 지원했다.
군은 27일 괴산군노인복지관 2층 큰마루터에서 11인승 승합차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된 차량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와 복지관의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차량 노후화로 인해 이동 안전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새 차량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관 운영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황지연 관장은 “노후화된 차량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동할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괴산군에서 새로운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 차량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도 이날 행사에 서 “괴산군 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노인복지관에서도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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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 실시
괴산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괴산군은 2025년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감염병 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감염 후 5~7일 이내에 발열, 발진, 심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군은 여권발급시 뎅기열을 비롯한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해외여행자들에게 모기 기피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귀국 후 의심 증상자에 대한 검사·진단을 지원하고 치료 연계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군은 해외여행 전후로 군민들이 감염병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칙도 안내했다.
예방수칙에는 △여행 전 방문국의 감염병 예방수칙 확인 △여행 중 모기 기피제 등 예방 물품 준비·활용 △입국 시 의심 증상 발생 여부 확인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두통·근육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받기 등이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의 다각적인 예방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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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웃음으로 신속하게"…괴산군, 친절 민원서비스 강화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신속민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업무 연찬을 강화하며 군민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
군은 민원 응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화 친절도 및 방문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절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며 공무원들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매 분기마다 친절 공무원을 선발해 직원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자가진단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속민원과는 민원인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만큼, 팀장들이 중심이 되어 직원들에게 친절한 민원 응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주 월요일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팀별 직무 향상을 위한 업무 연찬 △방문 민원 및 전화 응대 요령 △군민 대상 홍보 사항 등이다.
신속민원과 직원들은 ‘환한 웃음이 고객 감동의 첫걸음’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원 안내 도우미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를 갖춘 직원들의 민원서비스를 통해 군민과 상호 존중하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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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도 1회 추경예산 6,251억원 편성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251억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219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122억원이 늘어 5,878억원으로 조정됐고 특별회계는 97억원 증가해 373억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세출예산 10%를 절감하며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준공 시기가 도래한 사업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재원을 배분했다.
괴산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교육발전 특구 사업 57억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33억 4천만원 △농촌공간 정비사업 24억 3천만원 △기업지원시설 설치 19억 4천만원 △괴산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10억원을 편성했다.
농업·경제·체육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50억원 △스마트 농기계 교육관 건립 9억 7천만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차액 지원 7억원 △불정 목도강수욕장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4억원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사업 3억 7천만원 △야외운동기구 비가림시설 설치 2억 7천만원을 편성했다.
관광, 산업 및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해서는 △쌍곡계곡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18억 2천만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10억원 △서부리 맨발숲길 조성 3억원을 편성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국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경상경비 등 세출예산 10%를 절감했다”며 “시급성과 적합성을 고려해 꼭 필요한 사업에만 예산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군의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3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39회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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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혈압계 무료 대여 사업 운영
괴산군보건소, 혈압계 무료 대여 사업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혈압 관리가 필요한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계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통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가정에서 혈압을 꾸준히 측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보건소는 고혈압 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8~16주 동안 무료로 혈압계를 대여한다.
대여자들이 스스로 혈압 수치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수첩을 함께 제공한다.
혈압계 반납 시 혈액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혈압계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사전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윤태곤 소장은 “고혈압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혈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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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회 개최
괴산군,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오후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의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 예산은 533억원이었으며 2026년도 신청 예산은 182억원이 증가한 715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심의회는 지역 농어업과 농촌,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사업 예산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단체, 농촌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의 핵심 논의 사항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과 이에 적합한 예산 배정이었다.
특히 △농업 생산성 증대 △농촌 경제 활성화 △식품산업 성장 기반 구축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바탕으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심의회가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괴산군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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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 접수
괴산군, 2025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21일까지 ‘2025년 목재펠릿보일러, 펠릿난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 시대에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조건에 따르면, 주택용 펠릿보일러는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으로 70%를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자부담해야 한다.
주택용 펠릿난로는 70%까지 지원하되, 최대 15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읍·면 산업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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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684명 배정… 충북 최다 인원 확보
괴산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684명 배정… 충북 최다 인원 확보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법무부로부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684명을 배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55명보다 129명 증가한 규모로 충북도 평균 증가율보다 4.6% 높은 23.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충북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배정됐다.
군은 적극적인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정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근로자 유형별로 보면 △농가고용형 612명 △공공형 50명 △결혼이민자 22명이다.
농가고용형과 공공형 근로자는 캄보디아에서 입국하며 결혼이민자는 베트남·태국·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입국한다.
군은 배정된 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96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은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 주요 농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이번 계절근로자 배정을 통해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며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 684명이 도입될 예정이므로 인력 수급과 농가 경영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괴산군 농업과 농가에 적합한 인력이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해외 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 농업에 적합한 양질의 계절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8명의 관계자가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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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괴산군… 고용률 상승으로 지역 경제 활력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 고용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의 청년 고용률은 48.3%로 전년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며 주거 부담을 덜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 배움 정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청년 인턴제 △청년 창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도 적극 장려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결과적으로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고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역 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얻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6